핑계라는 것도 알고 제 잘못이라는 것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모의고사]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핑계라는 것도 알고 제 잘못이라는 것도 알지만 정말 힘들어서 올려봅니다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유독 영어 모의고사를 볼 때 많이 예민해져서 조금이라도 방해거리가 있으면 페이스가 무너져 시험을 아예 망쳐요 3월 모의고사를 볼 때는 창가 자리였는데 창문이 조금 열려있는걸 보지못하고 밖에서 들리는 운동장 뛰어노는 소리 싸이렌 소리 오토바이 소리 등등 여러 소음으로 시험을 망쳤어요 그래서 이번 9월 모의고사는 정말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모의고사는 옆줄 친구들이 다리를 심하게 떨어서 망쳤습니다... 다리를 떤다는걸 인식 하자마자 페이스가 무너져서 계속 그것만 보이고 심하게 떠는 두 친구가 번갈아 가면서 떨어 정말 힘들었어요 제가 집중을 못한거고 제 잘못이라는걸 알지만 많이 힘들어서 그러는데 위로 한번씩만 해주실 수 있을까요...?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