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내가 부산으로 짐싸들고 내려가는거 너때문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집착|정신병]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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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김훈 내가 부산으로 짐싸들고 내려가는거 너때문도 있었지만 내 자신을 위해, 꿈을위해 가려고 했는데 내려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 얘기하면서 안된다고 집안에 돈써야 할 일이 있다 했었지.. 근데 너는 날 만날때 돈 아낌없이 쓰는 모습을 보고 거짓말이란걸 알아버렸어 내가 니사정 듣고 쥐꼬리만한 알바월급으로. 데이트비용 감당하려고 했는데 네가 그랬지 반반할래? 라고.. 그때 어이없었어 집안에 돈문제 있다며 그럼 왜 나한테 돈을 썼던거니.. 그리고 내꿈이 무너져서 몇일동안 아팠을때 그렇게 내쳐야 했었니? 난 알바생 너는 직업군인 너가 좋아서 널 만나러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었지만,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고 넌 나를 받아준것이 내가너를 많이 좋아해줘서 라고 말했어. 일방통행 했던 나. 그리고 너는 너의 꿈을 이루겠다고 아픈 날 외면하고 너혼자 이기적으로 경기도로 파견을 나가는 행동을 하더라 내가 너무 네가 보고싶어서 부산내려가기 직전에.. 거짓말을 했었지 휴대폰 잃어버렸다고.. 그 거짓말이 정신병이란걸 니한테 듣고나서야 알았어.. 위로는커녕.. 너가 한 거짓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너는 나한테 정신병 있는거 같다고 병원가보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더라.. 니가 함부로 얘기해서 난 화를 냈지 지금 남자친구란 사람이 나한테 말막해도 되는거냐했지... 그렇게 이별했어.. 그말듣고 내가빡쳐서.. 분노가 사그라들질 않아서 그래 니말대로 진짜 정신병원에서 약받아먹었어. 그리고 보란듯이 취직했지.. 전라도 남원에 청소년지도사로.. 일부러 행복한척 했어. 엿이나 먹으라고.. 근데 있잖아 헤어지고 3개월이 지나도 그렇게 피터지게 싸웠던 너랑 행복했던 추억들이 남아는 있더라고.. 기억속에 남아서 깊이 박혀있더라... 가끔 네가쓴거같은 글을 볼때마다 그땐 그렇게 짜증났어도 행복했던것도 있는데... 뭐 지금은 집착이 아니라 너무 많이 그려려니 하고 있어 니랑 함께 했던 추억을 생각하지만 정작 너한테 연락하긴 두렵더라. 니거짓말 친건 생각안하고 그런식으로 얘기한 너의 모습에 나도 그랬지 너부터 치료받으라고.. 지금누구한테 정신병 소리 하는거냐고.. 직업군인 이었던 너의 방식에는 직업이라 어쩔수가 없는지 부하들에게 하는것처럼 날 대하더라고.. 근데 요즘은, 너가보고싶다 다시 시작하고싶어.. 할수있을것만 같아.. 근데 넌 나를 안사랑하겠지? 좋은 기억이나 생각할까 모르겠다... 기억해줬으면 하는데.. 나랑 이름 가운데글자가 같았던 너.. 인연이라고 생각했지만 7개월만에 이별했지.. 넌 잘살고있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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