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럽에서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유명한 대학교로 입학을 했어요. 그런데 태어나서 처음 듣는 수업과 치열한 경쟁이 매우 두려워요... 저는 한국에서도 발표 수업을 두려워했어요. 제 말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짧은 발음 소리 때문에... 귀여운척 하는 거 아니냐...라는 뒷말을 자주 들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저는 귀여운 사람보다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고. 저는 치아 구조상 발음이 더 짧게 소리나요... 그래서 교정은 결심했지만,,, 워낙 부정교합이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유학생활이 끝나면 한국에 가서 치료 받을 예정입니다. 다만 그 유학생활이 제가 예상하는 3년으로 끝날지.... 미래가 두려워요.. 왜냐하면 저희 학교는 낙제를 많이 하기 때문이에요.... 정확한 이유 없이 낙제 받아서 그만 두는 케이스가 많다고 선배들께 들었어요... 그 소리에 더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고... 나도 낙제 당하면 어떡하나.... 1학년 두번은 너무 싫은데... 수만가지 두려움과 공포가 몰려와요... 그래서 소화도 잘 안되고 밥도 잘 못 먹고 있어요.. 밤에 제대로 잠도 못자요.. 1시에 잠드면 새벽 3시, 4시 이렇게 일어나요.... 예술과라서 더 작업시간도 많고.. 밤샘은 기본이지만... 너무 긴장 됩니다 ㅠㅠ 머리카락도 엄청 빠져서 슬프네요... 이렇게 이 악물고 버티는 제가 안쓰럽기도 한심하기도 해요.. 무슨 큰 행복을 바라는 걸까? 자신을 믿고 앞으로 향해야 하지만... 이렇게 겁쟁이에 고민이 많은 저는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을 까요? 잠도 제대로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요.. 이런 일상에서 저만의 루틴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곧 있으면 중간고사에요 저희 학교는 늦게 하는 편이라서 사연을 쓰는 기점으로 24일이 남았어요. 시험보는 과목은 국영수과 네과목입니다 스카에서도 공부해보고 집에서도 해보고 학원에서도 해보고 최적의 장소를 찾아 해매는 중입니다. 이번 국어시험은 선생님께서 작정하고 평균을 낮추기 위해 어렵게 내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100점이 목표입니다. 어떻게 해야 목표점수에 도달 할수 있을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는 과학을 무척이나 못하고 자신이 없어요. 이번 과학은 정말 잘보고 싶어서 수업시간에 자지 않고 노트 정리와 필기를 하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범위가 어려운 부분이라 목표점수인 70점에 도달할수 있을지, 점수를 올릴수는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과목에 자신감이 생기고 잘볼수 있을까요?
수능을 D-50일 남겨둔 재수생인데 학원을 며칠 연속 무단 결석하고서야 제가 번아웃인 걸 인정하게 됐어요 연초에는 참 열심히 했는데 9월부터는 10시간씩 자도 피곤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질책 들을 것이 두려워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더 잠에 빠져듭니다 얼마 남지도 않은 기간 정말 열심히 하고 싶고 지금이 내 모든 태만을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거 머리로는 분명 아는데도 내 몸은 왜 제발 일어나라는 한 마디 명령에도 꿈쩍 않는지 꿈도 정말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고 마음으로도 정말 공부하고 싶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도대체 저는 이렇게 어이없게 멈춰있는데 이 와중에 시간만이 속절없이 흐르는 게 공포스럽네요 제가 너무 싫어요
안녕하세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여름방학까지만 쉬려다가 9월까지만 쉬자 했는데 곧 10월임에도 학교 진도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고 공부도 안 하고 있어요.. 특히 과학은 시작도 안했고요. 중간고사가 10월 25일부터라 빨리 시작해야하는데 너무 오래 쉬어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미루게 돼요 후회할거 알면서 이러는 저도 밉고요 특히 과학은 공부 시작하지도 않았어요.. 이번거는 어려울텐데.. 역사도 그렇고요. 다음주부터 추석 연휴라 또 미뤄버리고 핸드폰만 할 것 같은 제 자신이 두렵고 걱정스러워요 ㅠㅠ
공시 2년, 재시에서도 떨어졌어요. 원래 쓰려던 연고지 였으면 합격했을 점수라서 더 괴롭고 놓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조금만 쉬고 다시 시작하자!해서 9월부터 시작하려 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친구의 합격 소식을 듣고 멘붕이 온 후로 심해졌어요. 너무나 소중한 친구이고 정말 힘들어했었기에 합격 소식은 저도 기뻐요. 그치만 반대로 제 자신은 더 초라해져서 힘들어요. '나이도 이제 많고, 사회경험은 없고, 쌓아둔 스펙도 없고...내년에 떨어지면 정말 막막해지는데 어쩌지'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취업정보만 알아보고..공부라도 다시 하면 좋으려만 좀 쉬었다고 거의 다 까먹어서 또 자책..과거를 후회하고...머리로는 다시 마음잡고 공부에 집중하고싶은데 뜻대로 되지를 않아서 미치겠어요ㅠㅠ 얼른 집중해서 달려야할 시기인데...주변에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에 말해봅니다ㅠ
죽을만큼 힘들다 노력했다 했는데 아닌가?아닌가 진짜 왠지 모르게 공부한테 압박감을 느끼는거 같다 초등학교 5학년 아직 공부가 어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이미 3학년때부터 공부를 포기하지 않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55점 처음 보는 숫자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울컥함과 동시에 난 정말 안돼는걸까? 진짜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이미 많은 노력을 했다 최대한 실망 안 시켜드릴려고 밤을 거의 새워가며 공부한 적도 있다 학원 다니는 아이들한테 밀리지 않게 근데 나는 걷고 있을때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이미 정상이였다 우울해도,무기력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근데 내가 공부때문에 죽고싶다고 생각한다고? 노력했다고 죽을만큼 근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왜 다들 노력 안 했다고 하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넌 공부라도 잘해야해~" 툭 던진 어른들에 장난스러운 말 그게 죽을까?라는 생각으로 바뀌는건 한 순간이였다 "넌 엄마,아빠가 똑똑하니깐 공부 잘 하겠다~" 칭찬을 들었지만 외치고 싶었다 나 공부 못한다고,기대하지 말라고 나 이미 지쳤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싶다고 시험,공부라는 이 두 글자가 뭐길래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아직 초5면 할수 있어 아니라고 모두 앞서길때 난 혼자 제자리 걸음이였다고 "너가 노력을 안 해서" "너가 집중을 안 해서" "너가 공부에 시큰둥해서" 뭘 더 얼만큼 해줘야 만족할까? 학원 안 다녀,과외 그런 것도 안해 "넌 학원,과외 안 해서 좋겠다ㅠㅠ" 분명 좋겠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난 왜 좋지 않을까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한다고 집에 돈이 없어서 나 우울해 무기력하고 모든게 집중 안돼 그만하고 싶고 죽고싶어 근데 그게 다 공부때문이라면? 문제집 하면 되잖아 그래 그럼 되지 근데 내 개깉은 성격 때문에 안 된다고 수학,영어는 사교육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겠어 하나 잘 하는거 없는 애 그게 내 소개하는 말 아닐까? 누가 나 좀 도와줘요 살려줘봐요
중요한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를 하고있고 아직 독립할 여건이 안되서 부모님과 본가에 살고있는데요 부모님이 요즘들어 분노조절이 안되셔서 갑자기 폭발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 부부싸움이 심하게 났거든요 정말 사소한이유로 일어난건데 그순간 정말 공포감이 밀려왔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자고일어나서 좀 지나니까 나아지긴했지만 어제 일로 하루종일 기력이 없고 불안하고 부정적인생각밖에 안들고 그냥 너무 착잡해요 이상태로 내가 묵묵히 공부해서 돈벌고 독립하는수밖에 없는데 공부조차 안되고있으니 답답해요 멘탈을 어떻게 단단히 잡아야할지...멘탈유지하는법 있을까요
중학생때부터 학업스트레스 때문에 학교를 잘 못갔어요 고1이 되고나선 학교다니는게 꽤 괜찮아져서 좀 괜찮아지나 싶었더니 최근 다시 학교를 못가고있어요 너무 많이 빠지면 유급이 될 수도 있데요 혹시 유급이 되면 어쩌지.. 이런 불안이 조금 있지만 지금은 너무 지쳐서 신경쓰기 싫어요 그냥 유급되던지 말던지 마인드가 되버렸어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전 글러먹은것 같아요 다시 학교가면 또다시 힘들어질텐데, 굳이 노력해서 학교 가는게 맞나 싶어요 계속 학교를 안가니까 점점 더더 가기싫어져요 근데 또 집에만 있다보니까 할건없고 노력이 거의 필요없는 게임,인터넷만 주구장창하니 건강도 나빠졌어요 죄책감과 자기혐오는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나가기가 싫어져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저는 어떻게하면 매일 우울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요...
이상한 불안과 확신이 들어요. 수사가 다 떨어지고 집에서 좇겨나는 상상 수시가 붙어도 학원쌤을 배신해야해요. 아빠같은 미술쌤이었는데, 정시로만 가는 걸 좋아하셔서 제가 수시를 썼다는 걸 들키면 혼나요. 그런데 수시로 못가면 엄마가 미대는 못보낸대요. 뭘 하든 나는 한 곳에서 나에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버림받겠죠. 어쩌면 수시 정시 모두 떨어져서 그냥 자살할지도. ***들. 아무도 나의 의견에 관심없어. 싹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어느쪽을 선택하던 최악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지.
죽을만큼 힘들다 노력했다 했는데 아닌가?아닌가 진짜 왠지 모르게 공부한테 가스라이팅을 딩하는 느낌이 든다 초등학교 5학년 아직 공부가 어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이미 3학년때부터 공부를 포기하지 않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55점 처음 보는 숫자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울컥함과 동시에 난 정말 안돼는걸까? 진짜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이미 많은 노력을 했다 최대한 실망 안 시켜드릴려고 밤을 거의 새워가며 공부한 적도 있다 학원 다니는 아이들한테 밀리지 않게 근데 나는 걷고 있을때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이미 정상이였다 우울해도,무기력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근데 내가 공부때문에 죽고싶다고 생각한다고? 노력했다고 죽을만큼 근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왜 다들 노력 안 했다고 하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넌 공부라도 잘해야해~" 툭 던진 어른들에 장난스러운 말 그게 죽을까?라는 생각으로 바뀌는건 한 순간이였다 "넌 엄마,아빠가 똑똑하니깐 공부 잘 하겠다~" 칭찬을 들었지만 외치고 싶었다 나 공부 못한다고,기대하지 말라고 나 이미 지쳤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싶다고 시험,공부라는 이 두 글자가 뭐길래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아직 초5면 할수 있어 아니라고 모두 앞서길때 난 혼자 제자리 걸음이였다고 "너가 노력을 안 해서" "너가 집중을 안 해서" "너가 공부에 시큰둥해서" 뭘 더 얼만큼 해줘야 만족할까? 학원 안 다녀,과외 그런 것도 안해 "넌 학원,과외 안 해서 좋겠다ㅠㅠ" 분명 좋겠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난 왜 좋지 않을까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한다고 집에 돈이 없어서 나 우울해 무기력하고 모든게 집중 안돼 그만하고 싶고 죽고싶어 근데 그게 다 공부때문이라면? 문제집 하면 되잖아 그래 그럼 되지 근데 내 개깉은 성격 때문에 안 된다고 뭐 하나 잘 하는거 없는 애 그게 내 소개하는 말 아닐까? 누가 나 좀 도와줘요 살려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