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앞에서 술을마시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퍽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혐오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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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quiescat
·9년 전
혼자 집앞에서 술을마시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렸다 크기로 볼때 태어난지 2주쯤 된 그런 고양이가 차에 깔렸다 내부가 터져 장기가 흘러나왔다 맥이 느껴지지 않는다 죽어있다 죽어있는 고양이를 보며 담배하나를 입에 문다 담배가 필터까지 타들어갈때까지 피운다 그렇게 죽은 고양이를 보며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걸 알고 되물었다 왜 나는 이걸보고 아무것도 못느끼나 쏟아져나온 내장을 보고 혐오감을 느끼는 것도 아니고 이제 막 눈뜬 ***고양이에게 불쌍함을 느끼는 것도 그 무엇하나 느끼지 못했다 그것은 그저 죽은고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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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Olw
· 9년 전
뭔가 시 같아 마음을 울리네요.. 요즘 정말 조금이라도 편히 살려면 감정을 버려야 될 것 같아서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