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솔직히 말해서 너무 화가난다
그냥 어장관리당하면서 이리저리 치이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내가 용기있게 그 어장을 뚫고서 나올정도로 그 사람에게서 벗어날 용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밤마다 고통에 눈물은 줄줄 흘리고선
아무것도 모르는 내 친구들은 내가 금사***며 은연중에 비웃는데
사실은 난 금사***기보다는 진짜 진정한 사랑을 찾고싶을 뿐이란 말이야 내가 너희가 지나가는 식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에 얼마나 상처를 받는지 알기나하니.. 나는 이번에는 내 인연이 아닐까 혹시나하는 마음에서 상처받았던 마음을 추스리면서 그저 일말의 희망을 품어보게 되는건데...과연 이러한 내 마음을 누가 알아주겠으며 내가 도대체 누구에게 이런 상황을 이야기할 수나 있을까 싶다 어떻게보면 내가 자초한 상황임과 동시에
이걸 벗어날 용기가 없는 나는 정말 ***같고 어리석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매일 밤을 비참함에 눈물로 지새우게되기도하고
내가 무엇을 위해서 그 사람과 계속 연락하려하는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나에게 다가왔으며
이렇게 잘해주려고 하고 내가 자신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인지 그러면서 또 왜 책임은 지지않으려하는 것인지
너무 서글프다 언젠간 이런 관계가 깨어짐과 동시에 그 상처는 온전히 나의 것이 될 것이 너무나도 명백한데....나는 대체 언제쯤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기꺼운 사랑을 느껴볼 수나 있을까...그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누군가에 지나지않는 것인지 아니면 너도 과연 나에게 그런 마음이 있는 것인지 좀 분명히 해줬으면 하는데 이미 사실은 너무나 명백한듯해
그런데 그 사실을 알면서..너무나 비참함에도 불구하고...너를 떠나지 못하고 이렇게 눈물을 쏟아내는 내가 너무 ***같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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