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이과.....계속 눈물만 나네요....허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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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문과, 이과.....계속 눈물만 나네요....허허.... 저는 정말 잘하는게 없네요....그런데도 이과에 가고 싶어 해요...꿈이...간호사라서요.. 근데 엄마는 저보고 문과에 가래요...."네가 잘하는게 뭐 있다고, 할 줄 아는게 뭐 있는데"라면서..."네가 가고 싶은데 가"라고 말은 하는데 답정너 스타일로 계속 문과 가라고 말하네요...... 지금도 울고 있어요. 많이. 오늘까지 문이과 골라서 내야 되는데 주말동안 이과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었어요. 근데 아빠가 회사가니까 엄마가 오늘 아침에 문과 쓰라네요...ㅋㅋㅋ..ㅋㅋ 결국 정하지 못해서 담임쌤한테 혼났어요. 상담해주겠다는데 왜 계속 안왔냐면서...상담..그거 해봤자 나도 한번 이상은 다 생각해본 것들인데...그래서 안가는거고, 이과로 정했어서 안간건데...너무 서럽고 억울하고 내 능력의 한계가 쓰레기 같아서, 울어버렸어요...왜 우냐는 소리만 듣고. 근데 예전에 오빠가 문이과 결정할 때는 엄마가 오빠한테 이과 가라고 강요했었다네요ㅋㅋㅋㅋ그때 오빠 저보다 공부 못하거나 비슷했었는데...왜 나한테만 그런거냐고 물어보니까 "남자는 문과가서 할거 없어"라네요ㅋㄱㅋㅋㄱㅋㅋ그럼 왜 내가 문과 가야 되냐고 물어보니까 "너는 여자잖아!!"라고 한 적이 있었어요ㅋㄱㅋㅋㅋㅋㅋ싫다...싫어........ 하 정말 집 학교 다 싫고 저보고 "넌 문과다"라고 말한 학원도 싫고 다 싫어요.... 그렇게 쌤한테 혼나서 힘들게 미뤘는데 엄마가 또 답정너식으로 말하네요......."넌 문과 가. 왜 안가는거야? 그냥 편하게 가라니까. 네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많은 말을 들었지만 그중에서 "대학가고 보는거지. 직업은 나중에 선택해!!전과도 가능하다고!!"라는데 전과...그래요 간호사가 교차지원 되는 것도 알아요. 근데 차별 많다며. 힘들다며. 혹시나 간호사가 아닌 다른 꿈을 갖게 된다 하더라도 문과쪽 직업은 특별히 하고 싶은게 없는걸... 아직도 저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겨속 울어요. 이미 쌤은 내가 울보라고 생각하는지도 몰라. 엄마는 늘 내가 답답하다고 해. 늘 할줄 아는게 없다고 하고. 그렇게 만든게 누군데....날 맘대로 바꾼게 누군데.... 죽고싶어. 뒤지고 싶어. 난 쓸모없어. 잘하는 것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모두가 부러워. 난 쓰레기야. 날 죽여. 미안해, 작은 말에도 상처받아서. 원망해, 날 이렇게 만든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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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ggle
· 9년 전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요 하고싶은거 해요 이과가세요 공부잘해야만 이과가는거 아니에요 하고싶은 사람이 이과가는 거고 그런 사람이 가서도 잘 할 수 있어요 걱정말고 하고싶은거 선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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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02e99d43759ec4e2183 늘 그렇게 생각해요...하지만 주위에서 계속 강요하다보니 이젠 헷갈리기까지 하는 것 같아요... 혹시 그 말은 경험담인가요...? 아! 물론 대답하기 싫으시면 안하셔도 돼요!! 조언 고마워요♥너무 듣고 싶은 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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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mbung
· 9년 전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이과생입니다. 꿈이 간호사 이시군요.. 먼저, 간호사는 문과 이과 상관없이 갈수 있어요. 저는 수학과 과학이 좋아서 잘하진 않지만 이과에 왔어요. 저도 사실 꿈이 간호사시라면 수학과 과학에 관심없는 이상 문과에 가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왜냐면 문과가 배우는 과목수가 더 적거든요! (미적2랑 기벡을 안배우니깐요) 하하하 이게 되게 별거 아닌것 같죠? 아니에요. 수학에 관심없으면 특히 삼각형 싫어하시면 이과 꿈도 꾸지 마세요. 그리고 이과는 사람이 없어서 등급매기기도 쉽지 않답니다... 저희 학교는 한과목 전교 16등 하면 3등급 할까말까해요... 그래도 수학이 좋고 삼각형이 좋고 그래프가 너무 사랑스러우면 이과 오세요! 사실 힘들긴 하지만 후회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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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utoo
· 9년 전
요즘세상에 문돌이는 취업하고 백수가 다반사에요 어머님이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이과 가라고해도 수학과학 못하겠다고 안가는 사람들이 천지입니다 하물며 이과가 가고싶으면 당연히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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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wiggle 주위에서 "이과는 당연히 공부 잘하는 애들만 가는거야"라고 속삭이 듯이 말해서....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고맙네요ㅠㅠ.....정말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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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geumbung 수학은 예전 수학학원을 다녔었을 때 정말 좋아했어요!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학원이 입시전용 학원으로 바뀌면서 지금 학원으로 오게 됐는데 그때부터 수학이 싫어졌던 것 같아요..열심히 했지만 정말 잘하는 애한테 가려 그냥 혼나기만 하고...질문도 꺼리게 되고....그래도 과학은 좋아해요!! 그렇지만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게 나와서....정말 괜찮을까요...? 열심히 할거예요!! 조언 고마워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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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loveutoo 고마워요ㅠㅠ......저는 주위에서 너무 "넌 문과야"라며 단정 짓는 말만 들었거든요.....이런 말 들으니 조금 안심이 돼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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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02e99d43759ec4e2183 그러셨군요ㅋㅋㅋ사실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도 엄마 말 때문에 걸린거였어요...원래 가고 싶은 학교를 2지망에 썼었는데 엄마가 "다른 애들은 다 ○○썼는데 너 정말 여기 쓸거야? 네 마음대로 해. 진짜 여기 쓸거야?"라면서 강요하는 바람에 바꿨다가 아예 둘 다 떨어져서 꽤 낮은 지망으로 이 학교에 왔어요...애들이 다들 열심히 해서 그런지 늘 힘들었고...그와중에서도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학교 쓰라 안하지.."라며 괜한 화풀이 한 적도 있었어요. 다신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 문이과 선택은 제 미래가 있고 주위 사람들이 전부 문과가라고만 해서....또 상실에 빠졌었네요....고마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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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와아.....엄마한테 결정했다고, 이과간다고 말했더니 욕 처먹었어요........"분수를 알아야지, ***들이 공부도 못하면서 뭘. 아니 아들은 이과 가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이렇고, 딸년은 공부도 못하면서 뭔 이과래. 지 주제를 알아야지. 다 싫다 머리 아파 죽겠어. 살기 싫은건 나야! 사는게 재미가 없다. 문과 이과 가지고 속 썩이고 있어"라는 소리 들었어요....엄마가 자기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하는 욕도 지금 다 듣고 있고요....허허 엄마가 엄마 친구한테 "그래도 넌 부럽다~"하는 소리 들을 때마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 같네요.....힘들게 말했고, 힘들게 울음을 그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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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ggle
· 9년 전
@blue1413 어머니는 문과 이과가지고 혼자 속을 썩히시네요. 별일도 아닌 일 가지고 어머니 혼자 화내시는 거에요. 신경 쓰지 마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물리가 좋아서 이과를 갔는데요 외국에서 유학하고 있습니다. 근데 같이 유학준비하던 문과 선택한 친구들은 바로 대학으로 못오고 무슨 1년짜리 과정을 들었어야 했어요. 과학 수업 이수시간이 부족해서. 지금은 또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문과가 안좋고 이과가 좋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암튼 걱정말고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