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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긴글 주의 하세요ㅎㅎ 오늘은 학교를 갔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졸업사진을 찍고 원하지 않는 공강시간을 보냈다. 난 오늘 아침먹고 좀자다가 널널하게 편한옷을 입고 학교를 가고싶었다. 공강시간에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맞는 친구와 이야기하며 놀고싶었다. 하지만 난 마음맞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며 그런친구에게 다가가 시간을 같이 보내자고할 용기도 못된다. 그래서 그냥 친구들의 의견에 나를 맞추고 의미없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친구를 돕겠다고 한일이 마음대로 안되자 짜증을 내버렸다. 나는 어떻게 상대방 기분이 안상하게 내마음을 표현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평소엔 참고참고 또참는다. 또한 다른사람들을 몰래 비교비교하면서 저사람은 어떻고 어때 하면서 혼자 품평질 했다. 그러면서 나를 깎아내렸다. 다른사람의 반응을 비교하면서 내가 말할 땐 이러네..?내가 불편한가? 생각하며 다시금 입을 다물고 시선이 불안정 해졌으며 그렇게 생각하니 그친구가 싫어졌다. 다른 공강시간에는 내가 뭘하고있으며 뭘 하고싶은지 알 수 없는 시간이 생겨버렸다. 친구들의 의견을 따라다닌 결과이겠지..나는 항상 내옆에 친구를 원하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싫어했다. 너가 할껀 다하면서 나는 억압받는 기분이 들면 분노의 감정이 끓어오른다. 그걸 참다가 터지는 거다. 뭐 결국 지금은 진실된 친구가 없다. 지금 기분은 마치 1학년때의 기분이다..어떻게든 내 감정(좋은기분이든 안좋은 기분이든)을 타인 상관하지 않고 드러내고 싶은 감정. 그때로 돌아가고싶지 않고 그때처럼 되고싶지 않다. 내 감정을 다 솔직하게 보여줄 필요는 없는 것같다. 그러니까 나는 친구들에게 내 의견을 부드럽게 표현하는게 필요한 것같다. 그리고 나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도록 하고 내 감정이 어떤지 아는것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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