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싫어요. 저한테 잘해주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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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엄마 아빠가 싫어요. 저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시는데도 싫어요. 사춘기면 원래 이래요? 원래 부모님이 싫고 짜증나요? 같이 대화하는게 너무 싫어요. 화법도 너무 안맞고 공감대도 전혀 다르고 제가 무슨 얘기를 해드려도 귓등으로도 안들으시고 본인들 의견만 내세우세요. 온갖 배려는 다 하는 척 하시면서 정작 제 말을 제대로 들으신 적도 없어요. 문과 가려던걸 엄마가 화내셔서 이과가고 나중에 들어보니 언니한테 제 험담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엄마가 제 험담을 해도 돼요? 중학교 다닐때 이상한 유언비어때문에 집에서 혼자 매일 울고불고 하는걸 보셨으면서 어떻게 엄마가 제 험담을 하죠? 솔직히 저희집은 꽤 화목한 편인것 같고 저도 그 사실이 좋아서 다른친구들한테 이런얘기 하려고 해도 화목한 가정분위기에 흠집을 내는것같아서 말해본적도 없어요. 별일 아닐수도 있지만 엄마랑도 대화하기 싫고 아빠도 당연히 싫어요. 그래서 매일 휴데폰만 보고 있으면 휴대폰만 본다고 혼내시고, 대화의 방법이 잘못됐다고 말씀드려도 결국엔 똑같네요. 그냥 부모님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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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ha1ami
· 6년 전
사춘기면 원래 예민하기도 하지만 사춘기가 아닌 저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아빠가 그렇게 싫네요.ㅠㅠ 가끔 말걸고 가벼운 터치라도 하려고 하는데 너무 싫고 무서워요... 그럴 수 있어요. 가족이기 이전에 일단 사람이니까요. 저는 가독이라는 틀이 조금 거북해요. 그래도 내가 처음으로 시작하고 가장 오래된 공동체니까 이해하려 하세요 엄마아빠도 다 사람이고 사람은 잘 안변하니까요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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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c
· 6년 전
사춘기면 그렇지만 그래도 힘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