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가족으로서 존중받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병간호|병문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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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ooek
·9년 전
집안에서 가족으로서 존중받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빠의 동네북이였고 동생의 분풀이 대상 엄마의 분풀이 대상 형제들한테 항상 무시당하고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대우도 못받고 살았고 동생한테 맞다가 이러다 죽겠구나 싶은 적도 있었고 그런 저한테 경찰에 신고하면 인연끊겠다고 협박하고 다른 형제들한텐 고생한번모르게 대학까지 용돈 다 주고 저는 19살 수능 이후부터 줄곧 제가 다알아서 용돈을 벌어서 생활하고 저는 그때이후로 한번도 돈버는걸 멈춘적이 없어요 그런데도 제가 자꾸 그렇게 무시당하고 기분나빠도 금방까먹어버려서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마냥 자꾸 가족을 챙기고 앵기고 그랬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도 3일밤 내내 밤샌사람은 저뿐이였고 나머지가족들은 10시가 되면 다 방에들어가서 자고 타지에서 엄마혼자 있다고 맨날 연락하는것도 저였고 다른 형제들은 다들 연락도 잘안하고 집에도 잘안가고 저는 한달에 적어도 1번은 꼭 내려갔구요 엄마 처음 수술 할때도 그때도 저만 병원 따라가고 병문안 처음해봤는데 병간호 하는 사람은 잠을 잘수없는 구조라서 입원해있는 7일 내내 저는 거의 잠도 못자고 병수발 해야 했었는데 그때 고맙단 소리도 제대로 안하고 언니가 병문안 와서 자기는 무슨 손님 마냥 가만히 앉아만있고 짐도 안들어주고 그런데 엄마는 당연하다는듯이 그래서 매번 기분나쁠때마다 얘기도 해봤는데 그때마다 ***하면서 때리고 말은 하나도 안들어주고 자기식대로 얘기해버리고 지금도 제일 원망스러운게 하고싶은 공부 한번을 제대로 안밀어준거 저도 태어날때부터 돈가지고 태어나면 제가 다알아서 하겠어요 맨날 너 알아서 한다며 이러면서 제대로 지원도 안해주고 스스로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해놓고 니깟게 그럼그렇지 그러면서 욕하고 그래도 저는 꿈안포기하고 지금도 그꿈에 도전해요 그래서 밖에서 늘 무시당해요 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하고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애가 그림한번 배워본적도 없고 맨날 돈이없어서 옷 하나도 제대로 못입고 다니고 저는 지금도 저축한번 못하고 하루에한끼에 5천원 이상쓰면 저한테 욕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저한테 *** 하는것처럼 사소한것이지만 다른 형제들한테 다 주어지는거였는데 저한테만 니가 다 알아서 하라고 몰아가고 제가 조금여유가 생기면또 그걸 빌미로 줄것도 안주고 빼앗고 그래서 맨날 저는 돈이없고 고생스럽게 살았었거든요 제 인생을 시궁창으로 만들고 밖에서 항상 주눅들게 만든 사람이 저한테 자리도 못잡고 왜그러고 사냐고 욕하고 가족이면 다 그래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얼마나 당연하게 저를 무시하고 깔보았으면 이번에 진짜 마음먹고 인연끊으려고 연락도 안받으니까 제가 왜 그러는지 이유도 없이 저런다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안되네요 이해 안하려고요 그래서 제가 나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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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eating
· 9년 전
아닙니다. 저 솔직히 글을 읽고 개인적으로는 가족하고 떨어지셨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 이번에 마음먹고 끊으신다니 저는 작성자님 생각을 무조건 지지하고요. 작성자님도 떨어져서 스스로를 돌보고 자존감을 찾으실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배려를 권리로 아시는것들 같아보이고. 아무리 해오던 것이 있으셨어도, 절대 연락 받아주거나, 경제적 도움을 주거나, 원망 들어주지 마세요. 작성자님은 무슨 보험이나 하인같은 게 아니에요. 가족과 확실히 분리되셔서 스스로도 좀 추스릴 시간 가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