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아빠처럼 될까봐 걱정하던 오빠는 지금 그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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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nestepwait
·9년 전
자기가 아빠처럼 될까봐 걱정하던 오빠는 지금 그렇게 되어서 우린 몸싸움을 하게 되었고 진저리가 난 저는 엄마한테 말해서 독립하게 되었어요. 나도 울컥 화를 주체못하는 엄마를 닮아가는것같기도 하고. 제 고민은... 나는 계속 우리 콩콩이(강아지)가 행복하게 살다가 죽도록 잘 키워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독립하게 되면서 콩콩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됐다는게 너무 미안해요.. 그리고 생각할수록 오빠가 미워집니다. 정말.. 하. 지금은 진짜 죽여버리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하는 꼬라지에 화나면 목부터 ***대는 개ㅑㅌㅎㅋㅎㅋ너 아오 화나 그리고 안그래도 공황장애와 우울함을 호소하는 아빠도 외롭게 만든것 같고... 엄마는 더 떠돌이로 만든것같고... 그게 다 오빠 때문인것같고. 예전의 아빠가 일으키는 가정불화에 우울증과 자살시도도 했었던 내게 그렇게 똑같이 구는 오빠가 너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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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eating
· 9년 전
일단은 독립하는 것 참 괜찮은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도 자기자신을 최우선으로 놓고 나를 위한 여유를 가질 시간을 좀 가져봐야죠. 저도 가끔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일단은 작성자님이 반려견을 데리고 책임져주는 모습이 정말 너무 좋아보이네요. 저도 주인 없을 때 반려동물 사실 특히 반려견이 어떨까 그런 생각 진짜 많이 들거든요.. 혹시 아는 게 없는데 주인 부재시에 반려견 돌봐주는 서비스나 그런건 없을까요? 물론 솔직히 주인의 부재를 온전히 메꿀 수는 없다고 생각은 해요.. 마치 정신적인 의지처들이 있어도 부모의 부재가 영향을 안 미칠 순 없는 것처럼요.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작성자님은 마치 워킹맘이 되신 거에요. 반려견과 내도록 함께 있어주진 못하지만, 세상의 모든 전업주부 아닌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잘 키우지 못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도록 같이 시간을 보내주지 못해도 충분히 나름대로 사랑으로 자식을 키워낸 부모도 분명 존재하는 것처럼, 작성자님도 반려견과 잘 지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반려견에 대한 사랑과 마음가짐이 있으시니까.. 잘 지내보셨으면 좋겠어요. 독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