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이제 좀 쌀쌀한 바람이 들어오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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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sw1472
·9년 전
보고싶다 . 이제 좀 쌀쌀한 바람이 들어오는데 벌써부터 보고싶어 오후면 조금 더워서 땀을 흘리는데, 그래도 보고싶어 학교 복도에서 이리저리 돌***니면서 앞뒷 문장이 맞지않는 변명거리를 삼으며 너를 볼려고 반 앞까지 찾아갔었던 내가 좀 한심해 . 그래도 보고싶은걸 어쩌겠어 .. 너는 새벽에 은은한 공기가 돌 때 , 새벽에 산책을 하면 혹여나 길 가다가 넘어지지 말라고 너무 밝지 않고 낭낭한 빛을 내주어 내 앞길을 밝혀주는 존재였고 해가 조금씩 뜨고 있을 때 , 바다 앞에 가면 잔잔한 파도소리로 더 큰 상처 받지 말라며 내 마음을 보듬어 주고 진정시켜주는 너 였는데 그런 널 이제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 새벽공기가 완전히 들지도 않은 이 시간에 , 길거리에 가면 낙엽도 없는 , 아직 가을조차 오지 않은 이런 날씨에 ,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아무도 필요 없는 이런 기분인데 , 오늘따라 네가 더 보고싶어 아무 말 없이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한 마디 남겨놓고 멀리 떠나간 네가 오늘은 좀 많이 밉다 . 아직 가을조차 오지 않았는데 벌써 네가 보고싶으면 남은 겨울은 어쩌면 좋을까 ? 제발 한 번만 이라도 좋으니까 , 꿈 속에서라도 만나서 사랑한다는 한 마디만 남겨줘 . 오늘도 어김없이 꿈 속에서 기다릴게 ,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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