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꿈을 꿨어요 무대를 망치는 꿈 저는 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공포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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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몇일전에 꿈을 꿨어요 무대를 망치는 꿈 저는 현재 실용음악으로 대학에 왔고 매주 무대를 서는 세션중 한명이예요 이전에도 무대가 있고 보컬과 단 둘이 서는 무대를 하면 항시 떨고 손에 안나던 땀은 홍수처럼 심장은 너무 세게뛰어서 누군가 가슴을 텅하고 때린것 마냥 심장을 도둑맞은 듯 숨쉬기 어색하고 괴로웠지만 무대가 끝나면 괜찮아졌는데.. 무대를 망치는 꿈을 꾸고 나선 매일 매시간마다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어서 걱정이예요 본 무대위에서 더 심하게 떨까봐요 심하게떨면 어지러워서 연주가 불가능해요 지금도 약간 긴장해 있어서 그런지 온몸이 경직되어있고 다리는 자꾸 풀려만 가요. 준비가 아직 덜 되어서도 그런가 계속 불안하고 맥박이 진정되질 않네요 몇일 째 잠도 거의 못자고 있어요 무대공포증은 아니겠죠.. 그래도 공연끝남과 동시에 시작되는 관객의 박수와 교수님들의 인정있든 없든의 코멘트가 저는 너무 좋은데 이러다 무대를 더이상 못서게 될까봐 두렵네요 사람들이 그래요 무대를 온전히 너의 것으로 만들고 훌륭한 박수를 받을 너의 모습을 생각하라고 하지만.. 그게 너무 후의 일이기도 하고 '과연' 이라는 말이 자꾸 저를 괴롭게 하네요 긴장을 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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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97
· 9년 전
전 공연연출 전공 학생입니다 제가 무대에 서는 입장은 아니지만 제가 선택한 모든것들과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때면 전 배우들과 같이 벌거벗은 상태로 제 자신이 다 드러나는것 같아 한편으로는 무대라는 공간이 두렵고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드는것이 내가 이 일을 하는이유도 좋아하는 이유도 이것임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작성자님께서 무대의 대한 애정과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 실수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거리를 만드는것 같아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무대를 즐길수 있는건 아주 희박해요 그 누구도 무대에선 긴장을 놓칠수 없죠 오히려 거실 처럼 편하다는건 자만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 긴장을 공포로 만들지 마시고 내가 그만큼 무대의 소중함을 아는 진정한 예술인 이라고 생각해주셨음 해요 그리고 전 항상 공연 시작 전에 말해요 완벽하게 하려 하지말라고 인간은 본래 완벽할수 없다고 그대신 피나는 노력으로 익은 본능을 믿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 순간에 집중하길 바란다고요 작성자 분도 현재를 즐겼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