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이 너무 듣고 싶어요..
수집할래 어라 알아서 바구니에 들어왔네 숨어있었구나? 구석에 버려져있어 고양이가 물고 가는걸 발견 나무 위에? 아 하늘에서 떨어졌어 머리 아파 물에 떠내려온건가? 저건 어떻게 가져오지 색이 밋밋하지만... 어...뒤돌아봤는데 내가 온 길이 그대로 흔적이 남아있네? 꼭 개미같다 앞선 개미의 흔적을 따라 다른 개미들이 따라오듯이 내 뒤도 누군가 따라오려나?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올해 고1로 올라왔는데 방학때는 학원에서 너무 농땡이쳐서 그런지 수업내용도 아무것도 모르겠고 적응도 잘 못해서 반에 친구도 없고 수업시간엔 맨날 잠만 자서 진도도 못따라가고 공부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만 하고 잠만 자는거 같아요 뭐라도 해야하는건 아는데 너무 그런 의욕이 안생겨요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면서도 자꾸 공부하라는 잔소리나 대학, 진로 얘기만 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부모님이 너무 미워져요 너무 불효인거 같고 차라리 죽는게 훨씬 효도일거 같아요 별것도 아닌거에 자꾸 눈물이 나는데 그게 또 너무 한심하고 혼자 자꾸 미련하게 구는거 같아요 생각할수록 저만 자꾸 미운 사람이고 한심한거 같아요 그냥 죽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말부터 상담센터 방문을 시작으러 2024년 가을 중증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진단받은 여대생입니다. 대학교 진학 이후부터 별명이 헤르미온느였을만큼 노력했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고 그런 상황이 3년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였고, 결과는 우울증이었습니다. 다행이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통해 많이 회복되었지만, 아르바이트의 시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약물치료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약물치료를 중단한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 그리고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1. 알지도 못하는 타인들이 나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고, 그래서 나를 차별하는 것 같다. (1개월 이상) > 아르바이트 퇴사 원인 중 하나입니다. 2. 무기력해서 해야하는 일이 있음에도 계속 게임만 한다. (해야할 일을 미룬다.) 3. 일어나지 않은 일에 과도한 걱정을 하다가 하루를 전부 보낸다. 4. 우울한 기운이 몸이 무기력해 도저히 침대 밖을 나가기 어려운 일들이 생긴다. 약물치료를 받기 전의 사고방식과 행동, 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이 최근 1주일사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제 감정기복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다기엔 이 기분과 감정이 우울증으로 한참 고생할 때와 너무 똑같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다시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방문하게 된다면 기존에 다니던 곳과 다른 병원으로 알아볼 생각입니다.
7살쯤에 부모님 이혼 하시고 유치원 끝나고 집오면 항상 혼자였고 가족들은 저한테 이혼 한 걸 안 말할려고 하는데 저번에 엄마가 술 드시고 제가 막둥이라 큰언니랑 16살 차이나고 작은언니랑도 10몇살 차이나고 오빠랑 10살 차이나는데 엄마가 저 임신 하셨을때 아빠는 술 마시고 그랬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초4~5때부터 대충 알고있었고요 제가 공부를 진짜 못해서 과외도 하고 학원도 다녔는데 늘력도 안 늘고 그래서 걍 어리고 힘든 마음에 그만 하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학원도 다 끊고 과외도 안 하고 태권도만 몇년다니다가 공인단도 못 가고 그냥 시간만 버리고 공부를 할려고 하는데 뭐 어디서부터 해야할ㅈ 모르겠고 지금 초6인데 좋은 담임쌤 만나서 보충 하는데 담임쌤이 3학년꺼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쌓아서 6학년꺼까지 하자고 하셨는데 솔직히 3학년꺼도 과정해서 말하면 좀 푸는데 시간도 걸리고 몇개 많이 틀려요 5학년땐 어떤 친구가 꼬집어서 저도 꼬집었는데 저도 잘못한 건 맞지만 쌤은 걔만 걱정해주고 걔 손톱이 엄청 길었어서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는데 지금은 다른반이지만 계속 그 생각이 나고 이번년도엔 2달동안 친구 없이 다니다가 이젠 친구도 생기고 했는데 뭔가 마음도 이상하고 성격도 소심해서 친구도 많이 없고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자신감이 없어서 머리카락으로 얼굴 아예 다 가리고 다니고 말도 아예 안 했는데 이젠 그래도 좀 하긴한데 걍 다 모르겠어요 공부도 하고싶고 그런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영어 알파벳도 좀 못 외운 것 같고 그냥 상식이 아예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커서 그냥 백수로 살면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체력과 에너지 움직임은 한정되어있기만 하고 노력으로 가능한 범위가 너무적고 노력으로 얻어내는 부분도 너무나도 적고 그부분들이 나를 가장 더 힘들게 하고 나를 자꾸 괴롭히는 이유인것만 같아. 최대한의 노력을 했어도 항상 최소한의 노력만 되는 형태고 체력이나 에너지가 넘쳐나는 사람도 아니고 한계가 있을뿐이고... 느리기만 하고 더디기만 하니까 더 지치고 걍 싹다 내려놓고 싶기만 할때가 많은걸 느껴. 여러개의 문이 있고 여러개의 길이 있지만 그러면 뭐해. 어느 길로도 가지못하고 제자리 걸음만 하니깐 계속 지치기만 한거지. 걸어는 가는데 마치 우주가 빛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팽창하듯 결코 내가 도달할 수 없는 한계만 더 빠르게 확장되는 것 같아
남들 눈치만 보며 살다가 죽어버릴 것 같아요 언제 한 번 남 눈치 한 번 *** 않고 편하게 살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뭘 하려고만 하면 정말 맞는 건지 의구심도 들고 그저 다 관둬버라고 싶고 너무 힘들어요
갑자기 울고 싶어지다가도 멍해지고 아무런 생각도 안 들다가 갑자기 화가 나고 울고 멍해지고 그래요 모든 게 반복되고 성적이 안 나오면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요 누가 싸우는 걸 직관하거나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만 가면 숨이 턱턱 막혀요 손발이 막 떨리고 눈 앞이 흐려져요 가끔은 제가 하는 모든 게 맞나 의심도 들고 다 아닌 것 같아서 없어지고 싶어요 갑자기 웃다가 울 때도 많고 울다가 멍해지기도 하고 다 그만두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정상인가요
고1입니다 부모님에게 맞고 매일 같이 죽어라 공부해도 점수가 안 나와요 제 자신이 한심하고 왜 태어난 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얼 원해서 이러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곧 시험인데 공부하다 말고 힘들다고 털어놓으려고 하는 저도 너무 한심하고 다른 사람들 보면 제 자신이 이리 힘들어도 될까 싶기도 해요 매일 같이 자해를 하고 자살시도를 하지만 결말이 안 나요 용기도 없고 가치도 없는 것 같아요 공부 스트레스며 인간관계 스트레스며 부모님과도 매일 같이 언쟁하고 맞고 또 상처 받고 반복되니 모든 게 부질 없는 것 같아요 웃음도 안 나오고 요즘은 억지로 밖에 못 웃어요 언제 마지막으로 행복하게 웃었는 지 기억조차 나질 않아요 다리는 뛰기 어려울 정도로 저리고 아프고 허리는 남아나질 않고 귀도 잘 안 들려요 심장 부근이 자꾸 아프고 밥을 먹으려고 하면 자꾸 헛구역질만 나와서 겨우 몇 숟갈만 먹고서 내려놔요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감조차 잡히질 않아 갈팡질팡 거려요
스트레스받거나 그냥 아무 생각 없을 때도 발뒤꿈치를 뜯는데 뜯다 보면 가끔은 진짜 피날 때까지 뜯어요 이것도 자해인가요? 그리고 정신과를 다니는데 이런 것도 내원할 때 말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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