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취직 못하고 아직 학원 다니는데 주말에 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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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26살 취직 못하고 아직 학원 다니는데 주말에 부모님이 너무 욕해서 아직 머리가 멍멍하다 아빠 친구 딸이 나랑 동갑인데 모아둔 돈으로 올해 시집을 간단다. 그동안 너는 뭐했냐고... 저 일을 계기로 종일 혼났다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밥도 못먹게 하고... 그래서 굶다가 다들 잘때 몰래 지금 빵먹고 폰한다 졸라게 비참하고 한심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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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i5581
· 6년 전
눈낮춰 타지역도 마다하지말고 어디든 가서 열심히 일할 생각을 가져 물론 고되겠지 외롭고 힘들테고 당연히 육체노동중에 안힘든건 없다. 부모님 속도 상하셨겠지 우리네 부모들은 대부분 자식 잘되면 자랑하기 바쁜 사람이 많다. 신경안쓸래야 안쓰실수가 없었겠지 니가 잘되길 바라시는게 가장 크겠지만 내 생각에는 니가 사람 답게 정당하게 노동하고 댓가를 받고 그런 생활을 하는걸 원하시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