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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요. 고3이라서 이번 년도 마지막 시험인데 다리가 부러져서 3달동안 학원을 못갔어요. 3년을 준비해도 늦은 시험인데 3달 준비해서 붙는게 힘들겠죠. 근데 왜 나보고 노력을 안하냐고 하네요. 솔직히 다리 부러진거에 안심하고 있었어요. 저 준비가 늦어서 시험에 붙을가능성은 원래 낮았고 여기에 명분이라도 붙었으니깐 떨어져도 변명거리가 생겼잖아요. 모두다 이 타이밍에 부러졌다고 안타까워하는데 저는 이 때 부러져서 다행이라고 안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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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i5581
· 6년 전
일단은 안도해 그리고 다음 기회가 주어지기 전에 스스로 마음을 잘 생각해봐 노력하지않으면 어떤 미래가 어떤 상황들이 너에게 다가올지.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