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에서까지 나를 울리기만하는 네가 너무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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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oilkj0987
·6년 전
내 꿈에서까지 나를 울리기만하는 네가 너무 싫어. 꿈에선 너가 내 옷자락을 붙잡으며, 미안해. 내가 너 많이 사랑해. 라고 내 귀에 속삭여줬는데. 그걸 듣자마자 아, 이건 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꿈에서 많이 울었어. 정말 많이 울었어. 울면서 꿈에서 깼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 겨우겨우 닦아내고 진정하러 화장실에 갔는데 또 울어버리고 말았어. 나 꿈에서 마음이 너무 뻐근하고 아팠는데, 그게 너무 생생하게 더 아파와서, 그래서 울었어. 그거 알아? 날 울리는 네가 싫은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너때문에 가슴아파하고 울어버리는 내가, 나 자신이 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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