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살던지역에서 좀 멀다면 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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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저는 원래 살던지역에서 좀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지역으로 졸업을하고 입학을 하러갔어요 . 아무래도 혼자있긴 싫고 그렇다고 많이있는것은 싫어하다보니 원래 학생수가 적었던 학교에서 많은 학교로 가려니깐 막상 겁이나더라구요 . 진짜 사소한 것 하나하나 원래 성격은 밝을땐 밝고 진짜 감정표현도 잘하고 컨트롤도 잘됬는데 지금은 여기와서 제 감정을 밝히기보단 밝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웃기만하니 바보같다, 멍청하다 이런소리를 들어 제 모습 원래대로 돌아가려했는데 그게 제 감정대로 되나요 . 안되버리는거에요 ㅎ 저는 제 감정을 컨트롤이 안됬고 사람 만나는 일 조차 힘들어져버리고 사소한것 하나하나 버려도 되는 일까지 신경쓰고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들고 전학생이 먼곳에서 왔는데 정말 저처럼 익숙한곳 아니면 적응못하고 몸에서 아프거나 그런증상이 나타나는 그냥 저를 보는 느낌이였는데 진짜 보는 내내 제가 저를 보고있는 느낌이여서 많이 아팠어요 지금도 그렇고 그렇다고 하고싶은말을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또래상담선생님께 상담을 해달라고 하고 싶은 데 못해서 ㅜㅜㅜ 어떡해야하죠 ..늦은시간 긴 고민남깁니다ㅜㅜ 같이 고민나누실분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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