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대학교 2학년 2학기 재학중인 21살 여자인데요
전과했는데도 불구하고 적성에 안맞네요.
제가하고싶은 일이있긴한데 확실하게 자신은없어요..
뛰어나게잘하는게아니라서요
하지만 하고싶은일이니까 편입이나 재수하는게좋을까요?
여자는 나이도 스펙이란말이있어서 걱정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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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비가 오고 곳곳이 호우 주의보라고 해요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사라져버렸으면.. 당장 죽었으면 좋겠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내일은 오전에는 덥다가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온다고 하네요 곳에 따라서는 요란하게 온다고 하네요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은데 그럼 어떻게 살아야하지?
참 많았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네 해야할 일들에 둘러쌓여서 하고싶은건 한가지도 못하고 있어 슬프다...
힘드네. 이제 나보고 어떡하라는건지 모르겠어. 기적이 일어나긴 개뿔. 고장난 인형이 된 기분이야. 정말로. 이제 우리는 영영 끝인걸까.
내일은 날씨가 덥다고 해요 일교차 크고
오늘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해라. 따뜻한 밥 한 끼 먹고 산책 한 번 하고 해야 할 일 하나 끝내고 좋은 사람 목소리 한 번 듣는 것. 삶은 생각보다 그런 작은 것들로 다시 살아난다. 마음이 지칠 때는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잠시 쉬어라. 흐린 물도 가만히 두면 맑아진다. 인간의 마음도 생각보다 비슷하다. 혹시 요즘 많이 힘들다면 너무 오래 혼자 버티지 마라.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생각보다 훨씬 오래 견뎌왔다. 오늘 하루만큼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 말고 자기 자신을 안아주는 사람이 되어라. 어떤 밤은 해결보다 위로가 먼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