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얼마전에 있던 일이에요. 학교에서 남자아이들이 제 외모로 절 비하하는 장난을 치는것을 봤어요. 그전부터 사실 전 제 외모가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일이 있고부터 자존감이 급 떨어지고, 사람들이 조금 무서워졌어요. 그친구들중 몇명은 저와 나쁘지 않은 관계로 지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뒤에서 그런 장난을 치고있었다는걸 생각하니 정말 큰 배신감도 들고 또 엄청 무섭더라고요. 사람들이. 전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약복용하면서 최근에는 우울증 증상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어요. 그런데 이 일을 경험하고 나서부터는 계속 그일이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고, 불안하고 우울해졌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울증약은 복용중이에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왜 나만 조마조마해하고 나만 애타는 관계인데 절대로 놓고싶지 않은걸까 이제 우리가 중학생 신분으로 만날 수 있는 날 들이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 왜 그게 그렇게 아쉬운걸까 다시 주워담고 싶은걸까 나만 힘든데도
아는 언니 얼굴을 저라고 하면서 몇명한테 보냈었는데 초상권 침해가 성립되나요?
세상엔 너무 잘난 사람이 많고 나보다 몇년은 앞선 수준인 것 같은 사람도 많아요 그저 재능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남들 다가진 걸 난 가지지 못한게 너무 많은거 같아서 지금 당장 살고 싶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죽을 의지도 딱히 안생기고 그냥 다 끝났으면 해요 누가 핵을 쏘든 뭐든.. 세상이 싫고 내가 모두의 눈치를 보며 무서워하며 사는것도 싫고 사람이 너무 어려워요 나도 어렵고 뭐가 정답이고 내 행복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사는게 싫어요 기복도 너무 심하고.. 내가 갈 대학을 내가 젤 고민하는것도 당연하긴 하지만 좀 힘들어요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더 동기가 될텐데 싶기도하고 어떨땐 부모님 직업과 관련한 진로를 가진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부모님이 입시의 조언이나 과를 정해주거나 해주는것도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상한걸수도 있겠지만.. 기분이 막 별로인건 아닌데 공부할 생각은 안들어요 세상이 공부가 다인것도 아닌데 왜 우리는 성적이 다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죽고싶어요 다 끝내고싶어요 인생 그만 살고싶어요 그냥 지구가 빨리 망해서 그만 하고싶어요 인생은 뭐이리 힘들까요 나 혼자 살기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남이랑 같이 사는건 더힘들어요 너무 지쳐요
공개적인 환경에서 욕 먹고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제 끝났다고 되뇌이지만 대학 동기에게 생일선물 줬고 대학동기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자 제가 너무 놀라서 어떻게 내려줄 수 있을지 전전긍긍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인스타 스토리는 24시간 지나면 없어지는 것을 몰랐어요 저는 제가 트라우마를 깨려고 일부러 노출하곤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드는데요,.. 저 정신이 건강한거 확실히 맞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몇일전에 몸캠피싱을 당했는데요 ㅜ 하면 안되는걸 호기심에 못 이겨 처음했는데 그사람이 제 얼굴하고 알몸 영상을 어떤 사이트에 올린거를 캡쳐해서 보내주었는데 일단 그 영상을 지우려면 그 사이트 주소가 필요한데 어떤 사이트인지 몰라서 내릴수도 없다 하더라구요 ㅜ 그리고 경찰에 아직 신곤 안했는데 비슷한 피해자 얘기 들어보니 검거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특히나 증거가 부족해서요 ㅜㅜ 혹시나 아는 사람들이 보는게 너무너무 두렵고 심장이 계속해서 뛰고 밥 먹으면 토하고 그러네요 ㅜㅜ 너무너무 무서운데 어떡하죠,,,,,
남미새라는 소문이 났어 고등학교까지 올라갈까 올라가더라도 내가 행동 똑바로 하면 괜찮아지긴할까
가을녘 밤낮의 기온차에 적응하지 못한 어지러운 마음 때문일까 난 왜 네가 미울까 한 때는 그렇게 좋아보였던 네 모습이 어느샌가 싫어졌다. 나는 네가 밥 먹듯이 하는 약속 취소도 이젠 싫고 약속 시간에 항상 10분씩 늦게 오는 것도 싫고 싸울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랑 나를 비교하는 것도 싫고 월말이면 용돈이 부족하다며 돈 빌려가는 너도 싫고 스토리로 친구들과의 관계를 과시하는 것도 싫고 작은 기프티콘 말고 큰 선물을 달라는 너도 싫고 너한테 주어진 일 열심히 안 하고 놀기만 하는 것도 네 지나친 솔직함이 나를 다치게 하는 것도 싫어. 그리고 넌 내게 가끔 연락하는 나 보고 필찾이 아니냐며 말하기도 하고 네 감정에 제대로 공감해주지 않았다고 따지고 난 왜 너랑 있으면 내가 점점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을까. 그래 내가 연락을 잘 안 하니까 불안할 수 있지 내가 답을 어물쩡하게 했으니까 그래 내가 정서적인 교류가 잘 안 되는 사람이니까 그래 내가 가장 친한 친구면 저런 것쯤은 들어줘야지. 나는 이해하기만 바빴어. ‘그럴 수 있겠다’ 연락도 빨리 보고 노력도 했어. 하지만 네가 하는 말은 ‘내가 하라고 하니까 너도 이러는 거잖아’ ‘네가 나한테 맞추려고 억지로 하는 것 같아’ 어느샌가 너는 친구 관계를 자기만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고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했어. ‘나만 놓으면 끊어질 관계잖아’ 너랑 싸울 때면 세상이 싫었고 사람이 싫었고 내가 싫었어. ‘내가 좀 더 말을 잘하고 좋은 사람이었다면’ 계속 반복되다 보니 나는 문득 ‘ 나 때문에 네가 불행해 ’ ‘ 내가 너랑 멀어지면 너는 행복하겠지 ’ 하지만 그만 만나려고 할 때마다 너는 관계를 풀어나갔어 그렇지만 모든 게 해결되진 않았어. 그 순간에만 묵힌 감정들이 해소 되고 나는 계속 불안해 해야 해. ‘네가 또 화내지 않을까’ ‘내가 말을 잘못해서 네가 욱하지 않을까’ 나는 내 감정을 숨기는 날이 더 많아져 더이상 싸우고 싶지 않아서. 나는 네가 나한테 같은 문제를 계속 따질 때면 나한테 생긴 불만을 직설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옛날일을 가져와서 나한테 비난을 한다고 생각해. 너는 쿨한 척 일을 넘기지만 난 그게 아닌 걸 알아. 하지만 모른 척해 다투고 싶지 않아. 나는 너랑 이제 그만 하고 싶어 네가 미워 근데 난 두려워 이런 식으로 인간관계를 끊어도 될까? 내가 성급한 건 아닐까. 내가 관계를 회피하는 건가? 나는 왜 항상 이런 식일까. 나는 왜 친구관계가 이럴까. 나는 세상에 혼자야. 이런 나는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을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하는 나를 누가 좋아하겠어. 네가 없는 하루가 외로워서 내 판단을 의심해 ‘내가 잘 한 걸까.’ 그러다가 네가 먼저 연락하면 안도해. ‘난 혼자가 아니야.’ 근데 이게 과연 맞는 걸까. 우린 서로가 좋고 재밌어서 친구를 하는 게 아니라 혼자가 되는 게 두려워서 같이 노는 것만 같아. ‘나는 너랑 노는 게 재밌어’ ‘넌 네가 가장 아끼는 친구야’ 빈 껍데기 같은 말들 방 안이 조용할 때면 너와의 관계가 내 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친해질 수록 너는 점점 더 남이 되어 가는 것 같아. 확실한 건 나는 너와의 관계가 두렵고 너랑 싸우고 화해했을 때만 살아있음을 느껴. 난 더 이상 너를 믿지 못해
제발 들어줘.. 남미새라는 소문 고등학교까지 이어질까 전남친이랑 사귀다가 우울증까지 와서 다른 애한테 호감 가졌다가 이렇게 됐어 나 진짜 너무 반성하고 있어 만약 이어져도 나한테 남는 친구가 있을까 다 날 양다리 걸쳤다고 할것같고.. 제발 고등학교까지 안 이어졌으면 좋겠어
안녕하세요 올해 3년차 되는 커플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처음만남부터 서로 너무 안맞는 커플이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맞춰가면서 잘 지내는 편이였습니다. 일단 남자친구의 성격을 말씀드리자면 화가 나면 주체하지 못하는 스타일이고 저랑 지낼때는 화가날때 물건을 부시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자기를 화나게 했다고 저탓으로 돌리는 사람이예요. 이사람이 왜 이런지는 저도 알고는 있고 가정환경이 힘든 애라 이해가됩니다. 정이 많고 착한 애라 남이 잘하면 퍼주는 스타일이고요 평소에는 젠틀하고 잘 놀아줘요. 그러나 요즘따라 남자친구가 우울증에 걸려서 자꾸 누군가를 패고 싶다느니 저보고 왜 자기를 진심으로 안대해준다느니 저를 좀 힘들게합니다. 저도 이런 관계는 유지하고 싶지않고 건강한 관계를 이루고 싶어요. 저는 전문 상담사도 아니고 아무리 오래 만났다고 하더라도 얘에 대해서는 많이 아는게 없고요. 이친구는 제가 단순하다고 저에 대해서 다 알고 있다고 왜 자기에 대해서는 모르냐고 말하는데 제가 어찌해야될까요... 제가 좀더 신경써야할까요... 아니면 좀 시간을 두고 안만나는게 좋을까요. 둘다 사회초년생이라 돈이 없어서 힘들어하는건 알지만 정신적 고통까지 받고 싶진 않습니다. 그치만 남자친구를 도와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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