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애하고 싶다고 하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육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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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제가 연애하고 싶다고 하면 울 엄마만 이해 못하고, 결혼 못해서 그런 줄 알지.. 그러면서 결혼하면 남편이 잘 해줄 거 같냐? 하길래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그게 아닌게 잘못된 거 아냐? 잘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냐? 그래야 결혼생활이 행복한 거 아닌가? 본인이 사랑이니, 연애라는 그런 개념이 없이 결혼했으니까 연애 못하는 거에 스트레스 받는 딸 이해를 못하고 제가 남자가 넘 안생기니까 채팅이든 동호회든 할라구 하면 무슨 큰일 나는 줄 알고 벌벌하죠.. 그러면서 착한 남자 만나서 결혼어쩌구 하는데 결혼 아니라고!!!!!! 연애도 잘 못한 딸이 결혼하면 행복할 거 같애? 가뜩이나 결혼하면 독박육아에 슈퍼맘이 당연한 줄 아는 답답한 엄마 덕분에 결혼 하기 더 싫어졌다고!!! 왜 엄마만 몰라!!! 엄마랑 결혼관련 얘기하면 당연히 그럴거면 혼자 사는 게 낫다는 생각부터 드는데 엄마만 모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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