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살고요 29살입니다 제가 살면서 친구나 지인없이살았는데 저도 소중한 추억이 있기를바랍니다 같이 친구하실분잇으면 연락주세요 명절이다보니까 더 외롭고 갈곳도없네요 저도사람과 뭘해본기억이있어보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 taboola
제가 너무 외롭고힘든데 좀도와주실분있나요 추석인데 갈곳도 올데도없고 너무 외롭네요 저도 사람과같이있어본기억이있고싶어요 전 부산에살고29살입니다 너무 외롭고힘들어서 제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부탁합니다 카톡아이디taboola입니다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습니다. 점점 크면서 동물학대 문제나 동물권, 동물해방 등과 관련된 책과 영상을 접했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생기부를 채울 생각으로 다양한 논문자료나 해외사례까지 깊게 파고들다보니 육류 섭취 그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교 급식에서 육류가 나오면 항상 먹지 못하고 버리고 집에서 가끔식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구워서 먹을 때마다(저희 집에서는 부모님께서 접시에 담아주는건 다 먹어야 합니다.) 자꾸 살아있는 소나 돼지의 모습이 떠올라 이걸 먹는 제가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비건을 강요하지도 않고(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고기를 먹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 적당한 양의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역시 인지하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도요. 그저 동물권이나 동물복지에 관심많고 이를 지향하는 제가 아무렇지 않게 동물학대의 잔재인 공장식 축산을 통해 가공된 육류를 섭취한다는 사실이... 가증스럽다고 느껴지고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오죽하면 채식을 하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난 채식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날 정도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몸이 좀 약하고 마른 편입니다. 6개월 전 운동을 다닐때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육류 섭취가 제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것을 알지만 자꾸 거부감이 들고 살기위해 억지로 먹긴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최근엔 더 심해져서 제가 아무생각 없이 탕수육 먹고 싶다고 한 걸 듣고 엄마가 다음날 탕수육을 해주셨는데 그날 하루종일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지... 비건이 하고 싶다고 했으면서 지금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한 거야...?'라는 생각으로 우울했었습니다. 이젠 먹고 싶은 게 생겨도 고기가 들어있다는 걸 아니까 먹고싶다는 말도 못하겠더라고요. 아무래도 정상적인 생각은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기를 볼 때마다 자꾸 살아있는 동물의 모습이 연상이 되어서 자꾸 죄책감이 들고 거부하게 됩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햄버거를 봐도 양가감정이 들어요. 먹고싶은 감정과 역겨운 감정이 동시에 드는 건 뭘까요
제 겉만 보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전 못 할 거라고 멋대로 판단하는 부모님이 너무 짜증나고 눈물만 나요 이전에 하고 싶다고 한 일이 있는데 앞에서는 그런 것도 좋다 괜찮다 하더니 이제는 이런 건 얘 성향에 안 맞다, 못 할 거다 이러는 게 짜증나요 학교도 부모님이 가라는 대로 순순히 갔는데 이런 이야기까지 들으니까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라는 생각만 들어요 말하고 싶어도 괜히 이런저런 말했다가 이상한 사람 될까봐 아무 말 못하고 뒤에서 듣기만 듣고 마음만 삭히네요
한사람의 인생 컨설팅이란 매우 복잡합니다. 우리가 정신병원이란 기관에 치료를 바라는것은 인생을 고쳐달라는 이치와 거의 비슷합니다 스스로의 노력을 찾고 노력하고 노력해야요 인지하셔야되요!!!!!!!!!!!!!!!!
가장 않아프게 죽는법 찾아요. 장난아니에요 자해하고있고요 자살시도하고있어요 정말 힘들어서 그래요.. 진심으로 우울증진단 받았어요. 상담도 하고있어요 지금 초등학생인데 이런생각 2년째 하고있어요 네이버,구글에서도 않아프게 죽는법이 없네요.. 언제쯤 않 아프게 죽는법을 찾을수있을까요... 비슷한고민을 가지고있으신분 계세요? 어떻해 해야할까요? 증상이 1번.두통 주저앉을만큼 아파요 2.심장 심장이 빨리뛰고 아파요 3번.툭 하면 울것같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느낌 4.자살,자해 관련을 검색하거나 찾아요.. 어떻해요?..
시바ㅏㅏㅏ알살기시러ㅓㅓ
죽고싶다. 힘들다. 가족도 친구도 내편이 없다. 내가 힘들어 고민하고 또 고민해도 가장가까이에 있는 가족조차 아무일아닌것처럼 아니면 어쩌라고 시전. 내가 이렇게 살면 지옥이지 천국일까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받는데 가족들이라곤 더 스트레스주고 지치고 피곤해지는 아이디어만 나한테 강요하니 내가 무슨 삶에 발전과 희망이 있겠는가 솔직히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구들하는 행동도 진심이 없는 거짓공감. 남이고 내일아니니까 대충 공감해주고 무시. 힘들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싫다. 잠만계속오고 짜증난다. 내몸뚱아리는 오후1시에서 3시가되면 한숨 저녁6시이후가되면 우울 새벽이되면 자살할까 고민 아침이되면 불안 한동한에이런증세가 심해지고 한달에서 두달가량 지속되고나면 결국에는 복통,설사,거식증 발생 까지.... 그럼에도 누구하나 내편해주는사람 없는 지금까지 왜살았던거지
나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 어렸을 때 배워야 했던 애착과 사람과 사귀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울, 불안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배우지 못했다. 친구와 깊은 우정을 어떻게 쌓는지 배우지 못했다. 삶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리고 부모님이 시킨 공부를 배웠다. 결국 20살을 넘기고 내가 배우지 못한 것들은 부작용을 일으켰다. 집착하거나 회피하는 애착을 보이며, 나의 감정을 어찌 관리할지 모른다.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그렇게 차츰차츰 내 많은 것들이 무너져내렸다. 괜찮다. 나는 느리게 다시 배우면 된다. 처음부터 다시 배우면 되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나가면 된다. 남들에 비교하면 늦어지고 한심해보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왜 이런줄 아니깐. 내가 나를 비난하지는 않아도 괜찮다. 인생에서 배워야 했던 것들을 뒤늦게 다시 배워나가고 있다. 내가 살 수 있도록.
여러분은 어떤 연휴를 보내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 저는 평소와 다르지 않게 보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