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ㅜㅜㅜ 지금 주체하기가 힘들어서.. 중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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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DEF
·7년 전
도와주세요ㅜㅜㅜ 지금 주체하기가 힘들어서.. 중학교 말부터 다닌 친구 넷(저포함)이 있는데 그중에 둘이 불상사가 있어서 연을 끊게됐어요. 근데 둘중에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 이 일로 계속 고민상담도 했고 소식을 전해줬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다른 친구에게 들어서 알게됐어요. 근데 제 앞에서는 아무일 없는것처럼 굴고 어떤 말도 하나도 듣지 못해서 하나도 몰랐어요. 이거 알고나니까 되게.. 찌질한 건 알지만 짜증나고 서운하고 소외감드는 느낌이 들어서 어떻게 못하겠어요ㅜㅜ 일단 태연한척 너희 일이 이렇게 됐다며.. 몰랐다.. 이런 식으로 말하려고 하긴 하지만.. 진짜 어떻게 하면 이걸 그냥 넘길수있을까요. 이 일에 서운하면 제가 잘못된건가요? 복잡해요 되게... 되게 의지하고 가까웠던 애였는데 이제 고민도 말하기 불편해진 친구로 남은것같아서.. 일단 절교한 일은 둘이 잘 합의봤대서 뭐라고 할 게 없구요.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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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s
· 7년 전
일단 소외되고 섭섭한건 당연한 감정이고 그렇다고해서 너무 고민할필요 없어요 그친구도 별생각없이 그랬을수도 있는거니까 그냥 앞으로 더 친해지면 그런일도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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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3690
· 7년 전
말하면 괜히 걱정 할까봐 말 안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