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요즘 삶에 대한 흥미도 없어진 지 오래고요. 부모님들도 그냥 제가 어려서 우울증 같은 건 없겠지 싶은 지 다들 자기 생각들만 하십니다. 예전에는 공부를 잘했어서 공부가 재밌었는데 요즘에는 공부가 집중도 안 되고 그냥 제 앞에 큰 문제가 생긴 것만 같습니다. 요즘 진짜 하고 싶은게 하나도 없어요. 게임도 하기 귀찮고 뭘 먹기도 싫고 말하는 것도 귀찮고 그렇다고 잠만 자는 것도 싫어요. 진짜 완전 미쳐버릴거 같은데 어떡해요?
내가 그동안 인간관계의 뜻을 잘못 알고 있었나봐. 사람 사이의 이어지는 교류가 아닌, 언제든 죄책감을 갖고, 언제든 상처를 주는 게 인간관계더라.
수능 끝나고 스마트폰을 새벽 2~3시까지 보느라 늦게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무기력이나 강박(잠들기 전 강박행동을 함)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잠들기가 너무 싫고 불안하지만 스마트폰을 무지성으로 계속 보면서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에는 안 이랬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결국 시계가 4시를 가리키는 걸 보고 죽고싶다는 생각과 함께 잠드는게 벌써 1주일도 넘은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보고 싶은데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무섭고 어떡해야할까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그것밖에없어요 하루에도 몇십번씩 우울하고 불안해져서 끈ㄹ을 수가 없어요 막상 잡으면 칼 잡고 덜덜 떨면서 무서워서 계속 울면서 또 결국 그을 수 밖에 없어요 어떻게 끊어요 대체 흉터때문에 이제 반바지반팔도 못 입는데
고 2입니다 매일 12시 30분부터 우울해집니다 육개장 스티로폼 몇개처먹으면뒤질지 생각합니다 친구관계 학업스트레스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 외부요건에의한 계획의 불이행 등등 무ㅜ 고민은 많은데 기분좋을땐 떠들고 시끄럽게 놀다가 꼭 12시 30분만되면 살기싫습니다 재미없고 굳이스럽다해야하나 그냥우울하고 눈물이 나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뭔생각인지는모르겠습니다 근데 정신놓으면 실수로 죽을까봐 무섭습니다 죽기는싫은데 죽고싶어지는 그 잠깐에 죽어버릴까봐 무서운게 좀 힘든것같고 그냥이시간대만되면 되게 저 자신이 쓸모없다는생각까진아닌데 뭐지 쓸모있는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겠냐만은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이 정상이어야지 이상태로는좀 쓸모로도 모자라서 살짝 ㅌ퇴화? 된 인간 아닌가 모르겠더이제
저희는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일까요? 저는 죽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희가 하루하루 죽어가는거라면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자구에 인구가 80억명이있습니다 근데 저 하나 죽는다고 슬퍼할까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죽기에는 엄마랑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요. 죽은 딸을 줄 수는 없어요. 자해도 들킨 적 없고 자살 시도도 들킨적이 없어요. 근데 갑자기 애가 자살하면 얼마나 힘드실까 무서워요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커뮤니티 보니까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다들 언젠가는 내일을 기대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일상이 되기를 바라요!
중2 학생입니다 제가 호르몬이 지금 많을시기라 그런건지 우울함과 불안함이 유독 많이 듭니다 가끔 인생에 대해 생각도 많이 들고 제가 또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걱정도 많고ㅜㅜㅜㅠ 그러다보면 또 불안하고 그러더라고요 인생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진짜 왜 사는지 들고 사는게 지치다 생각도 들고 뭔가 안 행복한 것 같고 제가 지금 살고 잇는 집 말고 딴 곳 가면 좀 불안하고 진짜 제가 뭔가 발작이 일어날까봐 걱정도 돼요 (진짜 일어난적은 한번도 없음) 어쨌든 이거 청소년기에 다 그런가요? 안심이 안돼요ㅠㅠ 평생 이럴꺼같아서
자꾸 약 주면 약 먹기 싫다 그래서 걱정되고 고민됩니다... ㅜㅜ
어디가서 하소연 하고싶어도 할 곳이 없고 집이 아니면 갈곳이 없고 내가 참아야 모든 게 평화롭고 마음은 찢어지면서 오열하고 있는데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고 기대하게 만들고는 또 다시 실망만 한가득 나에게 사과를 해도 이젠 그 사과가 진심인지 그냥 이 상황을 넘기려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다음부터 안그러겠다는 것도 못믿겠어 살아 숨쉬는게 버거운데 내가 유난인거 같아서 쉽게 죽지도 그렇다고 살지도 못하겠다 언제쯤이면 그냥 웃으며 살지 않더라도 울면서 매일을 지내지 않을 수 있을지 눈을 감으면 다시는 뜨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