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너무 죽고 싶어요 내가 하는, ㄴ내 선에서는 힘들다고 느껴지는 공부를 엄마 시도도 않했으면서 나보고 왜이렇게 못하냐고 이럴꺼면 학원 바꾸라고 언제는 이런거는 학원 바꾸는 걸로 해결될게 아니라고 했다가.. 진짜 위로 필요할때 아빠는 안와주고 예민할 때만 와서는 내가 예민하니 어쩌니 엄마한테 말 다하고 같은 핏줄 가진 동생 앞에서 언니 뒷담이나 까고 그나마 고민 잘 들어주나 싶던 친구는 남친 생겨서 나한테 소월해지고 지금 또 방학이라 친한지도 모르는 친구들한테라도 하소연을 못 하니 너무 서러워서 또 울엇어요 진짜 집 나가고 싶어서 죽어서라도 기숙사 가고 싶고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해보기엔 엄마의 바램을 들어주는 거 같아 한편 하기 싫은 마음도 있어요 진짜 왜 나한테 다 화풀이인지 내 노력이 성과를 못 내는걸 어떡해.,.. 진짜 소설이나 드라마처럼 바닷가에 빠져서 자연사 하면 좋겠어요 아님 걍 시한부 걸림ㅁ 좋겠다.. 죽기 전까지라도 엄마가 잘해주지 않을까..
지피티한테 보내기 위해서 정리한거라 말투가 조금 거슬리실수있는데 읽어봐주시면 감사드릴것같아요 이것도 완전 제 입장에서 쓴거라 제 편을 들어달라기보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고싶은데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언니랑 나랑 성향이 진짜 안맞단말이야 가정환경이 그렇게 풍요롭고 안전하지만은 않았어 옛날부터 일단 돈이없고 엄마아빠의 갈등이 잦았어서 언니랑 내가 좀 고통받으면서 산건 맞단말이야? 근데 나는 그걸 밖에서는 티안내고 그냥 친구랑 놀고 하면서 보냈고 언니는 밖으로도 티내고 가정사를 여기저기 말하면서 다녔나봐 나는 친구도 거리감이 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친구라고 내 가정사 다 알아야하고 내 모든 고민을 함께해야한다고 생각하지를 않아 근데 언니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렇게 사귀고 그리고 또 친구의 질을 별로 안따지고 그냥 무리에 속할수있으면 속하고 그런식으로 살아왔나봐 그래서 언니는 친구가없단말이야 근데 언니가 성인되고 재수하고 그랬는데 나는 운좋게 서울에 좋은 대학에 붙어서 언니도 축하해줬었는데 그게 속이 말이 아니었나봐 암튼 내가 대학 다니는동안 언니도 블로그를 키워서 작가를 하겠다고 한참을 돌***니고 사람만나고 블로그글쓰고 했는데 언니가 쓰는 블로그글의 팔할이 자기 과거 불행했던 일들을 쓴단말이야? 근데 나는 불행한 가정에서 살면서 터득한 삶의 방식이 행복한 일만 기억하고 남기고 살자 였어서 나는 과거의 안좋았던 일을들 다 외면하고 없는 일셈치고 잊어버리고 살아 근데 언니가 올리는 글들은 다 그런 과거를 끄집어내는 것뿐이라 나는 블로그글을 막 맨날 보고 그러진 못했고 그냥 응원만했었어 근데 그러다가 언니가 갑자기 블로그로 만난 사람한테서 또 무슨 나쁜일을 당하고 집에만 틀어박혀있길래 내가 그 기간동안 언니가 자살할까봐 연락 조금만 안돼도 울고불고하면서 아빠한테전화하고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걱정하면서 그렇게 일년정도를 언니 보살피고 언니 집 찾아가서 맛있는거 먹고 집 청소 도와주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사는게 좋을거같은지 내가 선택한 방법이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내가 이렇게 살아왔다고 말해주고 했단말이야 그래서 언니가 좀 괜찮아진줄 알았어 언니가 그 뒤로 알바도 좀 지속적으로하고 그러길래 근데 그뒤로는 이제 사람이 또 바껴서 내가 보기에 상태가 좀 안좋아 보이는거야 세상사람들이 다 외모로만 자기를 판단하고 언니가 쌍수를 했단말이야 그 이후로 자기가 가는 모든 공간이 자기 흐름대로온다 자기가 지하철을 타면 갑자기 지하철의 흐름이 바뀌면서 뭐 자기 눈에 띠고싶은 남자들은 다리를 쭉피고 그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여자들도 다 자기를 경쟁상대로 의식해서 막 시기질투한다 그리고 알바할때도 자기 잘못은 하나도없고 자기를 안좋게보는 사람들이 다 ***이고 다 잘못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것도 숨도 안쉬고 와다다다 그래서 다시 상황을 보니까 언니가 블로그글쓰고 사람만나고 다닐때도 이랬단말이지 잠도 막 네시간씩밖에 안자고 잠이 안온다 그러면서 밤새고 책만 죽도록 읽고 근데 또 집에만 있을때는 잠만자고 그때 언니 만나려고하면 기본 한시간은 기다리고 그랬어야할정도로 잠만자고 그랬단말이야 이 상황을 보니까 너무 조울증 인거 같은거야 그래서 언니 생일 때 같이 강릉여행을 갔는데 언니가 그때도 잠 안자고 책읽었다 그러고 자기가 덥다고 겨울인데 에어컨 틀어두고 보일러끄고 그런거야 나도 같이 있는데 그래서 자기밖에 안보이는 그런상황이랑 다 합쳐서 언니 조증이라고 막 했는데 언니가 자기도 안다고 그러는거야 자기도 자기 스스로 컨***해볼려는데 안되는거라고 자기가 모르겠냐고 그러는거지 나는 모르는줄알았어 진짜로 그래서 알려주고 병원을 같이 가고싶었는데 언니는 예전에 우울증으로 병원에 갔었다고 갔는데 소용없었다면서 안가려고했어 그래서 그냥 그 뒤부턴 언니랑 만나면서도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들어주기만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진짜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었단말이야 근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돼서 장례식장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언니가 또 자기를 좋게 봐주는 사람만 좋은 사람이고 과거의 모든 기억들이 꺼내졌는지 아빠에 대한 적개심하고 가족에 대한 적개심을 다 드러내는거야 근데 나는 아빠가족인척하고 할아버지 장례식에 왔으면 그냥 온대로 예예하고 지나가야한다고 생각했단말이야 언니랑 내가 그렇게 할아버지랑 유대감이 깊었던것도 아니고 아빠의 자식으로 온거면 그냥 그 역할을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언니는 거기서도 엄마랑 나한테 여과없이 정신병을 부린거야 그래서 그날 집에가서 싸우게됐단말이야 뭐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다가 누구는 나를 이름으로 부르는게 아니라 대학이름으로 불렀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언니가 뭐? 누가 누가 그렇게 불렀는데? 이러면서 과민반응을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예전부터 언니의 그런 반응이 부담이었단 말이야 그냥 내가 겪은거고 언니는 그냥 넘어가줬으면 했는데 계속 캐묻길래 내가 그냥 대답을 안하고 피했어 그러니까 언니가 내 옷 잡아땡기면서 온갖 뭔 ***년 ***년 소리 다하고 또 자기를 무시한다면서 싸우게 됐어 그 싸우는 와중에 나는 언니한테 ***면 *** 답게 굴라고 이야기를 했고 언니는 거기에 엄청 상처받았대 그러고 나서 좀 진정된후에 사과를 하긴했는데 언니는 그건 사과로 안본거지 그러고 할아버지 장례식 마치고 와서 나는 이제 진짜 졸업이 코앞이라서 자소서 준비하고 이력서 넣고 취업준비에 한창이었단말이야 아빠도 뭐 니 할일을해라 할일을 해야지 하길래 이게 맞는줄 알았어 그렇게 취업하고 언니는 좀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그리고 사실 내가 언니가 너무 버거워서 일부러 피한것도 있어 매일 만날때마다 언니가 일하던 카페에서 있었던 일들을 쉬지않고 와다다다 말한단말이야 근데 내가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그런사람을 온전히 혼자 어떻게 상대해 엄마나 아빠는 내 의지대상이 아니었어 둘이 나는 제일 먼저 언니를 버렸다고 생각했거든 암튼 언니를 만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피한것도있는데 언니한테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사과해야할지를 늘 고민하면서 자소서 쓰고 할때도 내가 이걸 하고있는게 맞나하고 제정신이 아니었단 말이야 그러다 과부화가 왔는지 나도 정신병이 터져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인간의 본질적인 외로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막 울고불고 했단말이야 그땐 사실 언니를 챙길때가 아니라 나를 챙겨야했었어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언니를 사촌들끼리 만나는 모임에서 대면하게됐는데 언니가 괜찮아 보이는거야 그래서 나는 죄책감을 덜고싶었던건지 덜고싶었겠지 암튼 그렇게 죄책감을 덜고 그때부터 나도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다녔어 물론 다니면서도 마음이 엄청 편했던건 아니야 언니한테 어떻게 사과하지 편지를 써야하나 편지를 써서 언니 집으로 부쳐볼까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단말이야 물론 실행을 못했지만..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는 와중에 언니가 계속해서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연락을하는거야 니는 친구랑 잘만 놀러다니대? 이러면서 돈내놓으라고 근데 나는 진짜 그때 돈이없었단말이야 친구랑 노는거는 엔빵하면 만원이만원대니까 놀았고 친구가 결제하고 월급 들어와서 갚고 그랬단말이야 그리고 내가 돈을 줘야할 의무는 없잖아 솔직히.. 근데 계속 돈달라고 하길래 그냥 사과하고싶었던 마음도 사라졌던거같애 그리고 언니가 그 사이에도 스토리에 당근 경도갔던거 올리고 크리스마스때도 원래 나랑 보내기로 약속했는데 그때까지 연락을 못해서 언니 어떻게 보내나 했는데 데이트를 했다고 스토리를 올리길래 나 없어도 잘 보내는구나 했다고 그래서 죄책감도 옅어지고 사과할 마음도 사라져서 언니랑 그냥 평소처럼 다시 돌아가려고 언니가 그래도 연락을주니까 평소처럼 대하고 내 삶도 이제 다시 이어가볼려고 블로그도 올리고했다 근데 언니가 블로그 글을 보더니 화가 머리끝까지 났는지 막 날 죽이겠다고 연락을 몇백통을 보내면서 크리스마스때 난 혼자였고 니가 준 상처에 회복못하고 외로워하고 힘들어하고있었다면서 온갖 욕을 다하면서 인신공격까지 하면서 니를 지금 죽이러가겠다고 유서쓰라고 난리를 쳤어 그래서 나는 일단 무서워서 이모집으로 피했는데 언니가 내 구글 계정 로그인 기록보고 이모집에 있는것도 알더라고 곧 내 생일이라서 언니는 나도 집에서 혼자 외롭게 보내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일단 언니 보라고 다시 서울 올라와서 로그인 기록 남겨두고 그러고있는 중이야 근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심장이 너무 뛰어서 죽을거같아 근데 내가 편집증 처럼 사는 정점이 블로그이고 그 블로그에는 내 좋았던 기억만 저장해두는 곳이라 언니는 내가 언니 잊고 행복하기만 했는줄 알았나본데 나 그거 진짜 아니란 말이야 근데 나 이제 이거 다 해명하기도 싫고 그냥 언니가 나 나쁜년이라 생각하고 연 끊어주면 좋겠어 이제 언니를 대할 용기더 기력도 없어 언니가 이제 뭐 알아들었으면 태도를 바꿔라 그러는데 나는 사실 언니랑 나랑 되게 안맞고 삶을 사는 방식도 안맞고 그냥 떨어져서 살면 제일 좋을거같거든 굳이 자매라고 안맞는데 맞춰가며 살아야할 필요가 없다고느껴 어떻게해야할까 이 와중에 나 첫출근 앞두고 있어서 너무 걱정고민이 많아 그리고 언니야가 죽이겠다고 했을때 요구하는게 이상했어 뭐 유서를 써서 친구한테 보내고 인증하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니 친구들 착하니까 니친구들한테 이거 다 이야기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고 그대로 해라 그렇게 이야기함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엄마는 내가 잘못했다고만 보고 내가 자숙하면 언니가 뭐 괜찮아질거래 그래서 엄마는 내가 죽던말던 상관없는거같고 죽든지말든지 니네끼리해라 같은 느낌인거같고 내가 진짜 죽을만큼 잘못했다고 생각하나봐 살해협박을 받을정도로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엄마는 계속 뭐 너가 그렇게 말한건 엄마도 놀랐다 그러고 크리스마스에 약속해놓고 안지킨게 원인이었다 그렇게만 말해 아빠는 언니가 또 그러면 신고해라 아빠가 그리고 다음주에 가서 언니를 만나볼테니까 뭐그때 죽든살든 결판볼거다 이러고 언니한테 경찰서가자고 문자보내놨다 그러고.. 나 정말 너무 힘들어 감당할수없을거같아
오후 내도록 거슬리는 목소리로 심장을 아프게 하면서 친척과 통화를 하던 병가족 여자였습니다 병가족 남자는 며느리와 통화하며 사이가 안좋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더니 결국 식사시간에 아들내외가 사이가 안좋아져서 오라한다 경찰에 붙들려가는것 아니냐 걱정을 늘어놓더니 갑자기 방앞으로 여자가 와서 말을 합니다 문밖에서 집열쇠를 달라고 합니다 며느리가 아들하고 사이가 안좋으니 며칠 들어가서 살겠다고 합니다 그런것 없다고 말했습니다 집열쇠가 없어서 그런거면 집문을 따서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본인도 오토락이여서 배터리오프되면 못들어가는 문인데 한번도 손댄적 없는 소중한 문을 어떻게 이렇게 말하는 걸까요 심리공백때문에 정리도 잘 안돼서 최대한 가지런히 해놓은것인데 병가처럼 소지품 어지럽혀 놓을까 겁납니다 무섭습니다 도와줄래요
나와서 떡좀 먹어라 싫어 뭐라고 왜싫어 그러지 말고 나와서 떡좀 먹어라 싫어 나와서 떡 좀 먹어라 싫다 싫다 너는 밥 안먹고 뭐할라고 밖에서 카드가지고 사먹지 말고 이제 집밥먹어라 카드 내놔라 카드 내놔라 어서 엄마카드를 왜 네것처럼 쓰는데 카드를 저마음대로 다쓰고 다니고 동네사람들 한테 물어봐라 동네사람들 다 그렇다하지 동네사람들이 다 흉본다 카드내놔라 너도 그러지말고 무슨 신청이라도 해보던가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이게 도대체 몇년째고 하는 일도 없이 이게 도대체 뭐하는거고 어떻게 내도록 가만히 있어 그러지말고 공공근로라도 신청해보든가 카드 내놔라 아.. 정말 힘듭니다 도와줄래요
좋은 가정이고 좋은 부모님인건 알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서러워지네요. 첫번째로 저의 언니는 어렸을때 영재소리를 들을정도로 머리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저에게 있어선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항상 저의 지적발달 수준, 걸음마 등의 기준은 모두 언니였습니다. " 네나이때 언니는 작음별을 영어로 다 불렀어~" , "너가 언니보다 한글을 좀 늦게땠지" , "언니보다 걸음마를 늦게때서 걱정했어" 이런말을 들을때마다 제가 모자란사람이 된 기분입니다. 비교하려고 말한게 아니겠죠 그만큼 자랑스러웠겠죠 근데 그 자랑을 듣는 대상이 저였기에 들을때마다 점점 자존감을 바닥을 쳤습니다. 두번째로는 저는 제 스스로가 예민하다 생각하고 짜증나는 일이생겨도 상대의 언행이 거슬려도 속으로 참고 대놓고 말을 못하는성격입니다. 눈치도 굉장히 많이보구요. 반대로 언니는 별거아닌일에도 짜증을내고 자기가 짜증난걸 온몸으로 티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어렸을때 언니의 일방적인 짜증으로 싸움이 날때마다 항상 엄마는 "언니가 예민해서그래" , "너도 같이 때렸잖아" 말하다가 이제는 "언니가 그러는거 한두번도 아니잖아" , "이젠 익숙해 질때도 됐는데..." 더 서러운건 제가 참다참다 터져서 한번씩 짜증을내고 예민하게 굴때는 어이없다는듯 "너 왜이렇게 예민해?" , " 갑자기 왜 난리야?" 정작 저의 예민함은 이해해주지 않았습니다. 언니의 일방적인 폭력으로 엄마에게 일러바쳐도 엄마는 제대로 혼내신적이 없어요. 항상 제가 보이지않는 곳에서 다그친다고 데려가시곤 되려 우는 언니를 달래주더군요. 이런일이 반복되니 집에서 입을 닫게되고 언니와의 소통도 일절 벽을 치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과묵하고 무던한 성격인줄 아세요 저는 남 눈치를 굉장히 많이보고 상대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신경이쓰이는 사람인데. 저희집이 좋은 가정이고 좋은일이 더 많있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동안 쌓여왔던 일들이 자꾸만 가슴을 후벼파고 너무나도 미워집니다.
요즘 집에서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이 제 상황을 제대로 들으려고 하지 않고,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제 입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제가 힘들어서 퇴사한 것도 이해받지 못하고, 실업급여 신청하라는 말만 계속 들리고 제가 왜 그럴 수 없는지 말해도 그냥 무시합니다. 제가 뭘 말하면 다 반박하고, 제가 힘들다 말하면 오히려 제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얘기해요. 대화가 전혀 안 되고 부모님은 자기 말만 맞다고 하고 숨기는 것도 많아서 더 지칩니다. 요즘은 가족이라는 느낌도 안 들고 제가 뭘 해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기분 때문에 많이 우울해졌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버텼는지, 어떻게 마음을 지켜야 하는지 조언 듣고 싶어요.
고3 지나고 대학도 합격하고 배우고 싶었던거도 배우게되고 가족과 관계도 무난하게 잘 지내고 아무 문제 없이 한동안 지냈어요. 그런데 가끔 이런 좋게 좋게 지낼때 꼭 살만하다 싶을때 문제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졸업도 했다보니 이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듯 이것 저것 도와달라고 엄마가 계속 저를 ***기 시작했어요. 부모님이니까 시킬 수 있죠 ***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못하면 바로 화내고 짜증을 내시는 거에요. 낼 수도 있죠 그래서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화부터 내고, 소리지르듯 말하고 엄마가 ***는게 처음 하는 것들도 많은데 사람이 어떻게 처음부터 잘하냐구요. 그거 한번 못했다고 엄마는 어릴때부터 해왔다면서 짜증내며 잔소리를 하시니까 한두번이 아닌 매일 계속 그러시니까 하기가 싫은 거에요. 그래서 한번은 못들은 척도 해보고 그림 작업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운전면허 필기 시험 때문에 서로 말하다가 싸우게 됬어요. 요번년에 면허 딸때 국가에서 지원 해주다 보니 신청자도 많고, 저랑 같은 07년생들이 많아서 운전시험이나 연수를 2월 초로 미뤄지게 됬어요. 그전에 필기를 봐야 하는데, 그 필기 공부를 언제 하려고 생각해 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갑자기 필기 시험 언제 볼꺼냐고 면허 안딸꺼냐고 안할꺼면 환불하겠다고 좀..공격적이고 극단적인 투로 말했어요. 그래서 면허는 딸꺼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계속 아빠랑 같이 면허 안딸꺼냐고 매일 재촉을 하시는 거에요. 그렇게 들으니까 너무너무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 거에요. 그만 재촉하라고 말했더니 뭐 환불 할꺼라고 빨리 따라고 온갖 잔소리를 해대고 갑자기 모의시험 앱을 깔아서 점수내기 하자 그러시는데 진짜 더 공부가 하기 싫어져갔어요. 어릴때 부모님께 공부하라고 그렇게 재촉하면 하기 싫어진다고 말했다가 말도 안된다며 핑계라면서 막 자신의 과거를 말하고 욕하고 혼났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뭔 말을 이제는 못하겠어요. 얼마전에 엄마가 갑자기 화내면서 제 방문을 열더니 면허 안딸꺼냐고 필기 시험은 언제보고 공부는 언제해서 할꺼냐고 소리치니까 저도 참다 참다 못해서 터졌는데 싸우다가 제가 그만하라고 작은 테이프를 던졌거든요? 엄마 안맞게 대각선 쪽으로 그랬더니 지금 엄마한테 물건을 던진 거냐면서 미쳤나고 온갖욕설을 하시더니 니맘대로 살라면서 문을 세게 닫으시면서 나갔어요. 저희 집이 방음이 잘안되서 멀리있는 거실에서 작게 말해도 다 들리거든요? 엄마가 뭐라 했는지 아세요? 그래 이제너는 가족도 아니야 으휴 ㅆ년 이러셨어요. 저도 잘못하게 있지만 이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 꾹 참고 학원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너무 싫어서 가족 톡방에다가 놀고 들어간다고 보냈었어요. 엄마는 누구세요?라고 보내시더라구요? 진짜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그날 친구 불러서 한..오후 8시쯤 까지 놀았어요. 위치 추적앱도 그냥 꺼버리고 무음으로 해둔채.. 그러다 집에 가야하는데 미치도록 가기 싫어서 집에 갈때 동네를 한바퀴 복잡하게 돌면서 전화도 일부러 안받고 걸었어요. 좀 잊으려고. 그러다 한 10시 10분쯤 집에 들어갔어요. 다음날에 위치추적기 앱에서 알림이 왔어요 이 앱이 저희 가족끼리만 그룹같은걸로 해서 보게 한건데. 엄마가 저를 거기서 퇴출시켰다고 알림이 왔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왜 나 뺐는지 물어봤는데 그걸 원한거 아니냐고 세게 말하셨어요. 제가 아니라고 그런거 아닌데 왜 마음대로 그렇게 하냐고 했어요. 엄마는 위치추적 앱 꺼놓고 다니고 그런게 원하는 줄 알았다고 그리고 너도 네 맘대로 사는데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비꼬는 식으로 말을 하시니까 그냥 미치겠는거에요. 말도 안통하고 그냥 방으로 들어왔어요. 그러고서는 자기가 왜 화난지 이유를 아냐고 물으시는 거에요. 그래서 공부 안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아니래요. 자신한테 물건을 던져서 라고 하시는 거에요. 진짜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대학이고 뭐고 그냥 다 포기하고 뛰어 내리고 싶었어요. 제가 어릴때 한..사춘기? 그거 때문에 하루종일 방 안에만 있었더니 오빠가 저한테 너는 가족 아니라고 화내면서 말한적 있었어요. 엄마한테 들으니까 너무 너무 살기가 싫어요. 뭐 이까짓 걸로 죽고 싶다고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같이 살아오면서 들엇던 말이 욕밖에 기억 안나요. 정말 같이 살기도, 같이 있으면 숨 막힐 정도로 말도 못하겠어요. 딱 나 버려졌고, 이 사람들은 날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 생각 밖에 안들어요. 말도 안통하고,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말하기에는 겁나고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성인이 되었고, 현재 정신과 상담을 고민 중입니다. 최근 저희 가족 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정신과 상담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머니를 빨리 정신과 상담을 받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던 아버지도 그러자며 동의하셨습니다. 동생도 초등학교 때 지역을 이동하며 성격이 많이 변하고 현재 자퇴를 한 상태인데, 동생도 이제 본인은 많이 나아졌지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 상태라서 일단 현재로서는 모두가 빠른 시일 내에 정신과 상담을 받자고 결정한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정신과를 아무나 가냐며 괜찮은데 왜 가자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내가 ***로 보이냐고 말씀하셨지만 어제는 갑자기 가보겠다고 말씀하셔서 우선은 그렇게 가기로 이야기를 나눈 상황입니다. 외할머니께서 저희 가족에게 너희는 쟤(저에게는 어머니입니다!)가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뭘하고 있었냐, 00이(접니다) 보고 하는 거 다 제쳐두고 엄마 좀 케어하라고 해라. 라고 저희 아버지에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게 된 1차적인 이유는 외조부모님이라고 생각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입장에서도 본인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방어기제로서 저희 탓을 하는 게 아닌가(물론 저희의 탓이 없다고 말할 수 없겠지만요) 라고 생각하며 저는 그냥 이해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다만 아버지는 계속해서 그런 말을 처갓집에서 들으니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고 그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시거나, 어머니에게는 부모님이 걱정하시니까 잘 좀 하라는 식으로 종종 화를 내기도 하십니다. 저는 초등학교 4-5학년 때부터 어머니에게 집안 사정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보통은 아버지를 탓하는 말들이었는데, “니네 아빠는 내 집안을 보고 나랑 결혼하자고 한 거다.” 라는 식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고 저는 부모님의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10대 초반에 계속해서 들어야 했습니다. 그때 전, 어머니가 제게 말하는 게 아니라면 또 누구한테 이런 얘기를 할 수 있겠나 싶어 저라도 잘 들어줘야겠다, 할 수 있는 말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엄마의 처지를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늘 돌아오던 건 너도 똑같은 0(성)씨인데 내가 너한테 무슨 말을 하겠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욕을 다 듣고 나면 결국 저는 똑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나는 다른 사람이란 걸 보여줘도 저는 이름의 성이 같다는 이유로 늘 똑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저에게 큰 좌절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어려서였는지 끊임없이 증명하*** 더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큰 우울감에 빠져 계시다보니 아버지는 그때, 그럼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라도 가면 괜찮아질까 싶어 오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사를 결정하셨습니다. 저와 동생도 학교를 옮겨야 했는데 동생은 이 과정에서 학교 가는 걸 꺼려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 결국 자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자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머니는 늘 동생과 실랑이를 벌이느라 큰 스트레스를 받고 계셨고, 아버지는 직장을 옮기며 야간에 일을 하느라 낮에는 자고 야간에 나가는 생활을 하셔서 어머니는 이에 대해 지금도, 그때 신경도 안 썼다며 너무 힘들고 외로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때 아버지는 직장도 그만두고 내려왔는데 어머니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매우 힘들어하셨고, 그런 아버지 옆에서 어머니는 그때 왜 내려오자 했냐며 이게 다 내려와서 우리 집이 이렇게 된 거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자리가 잘 잡히지 않아 매우 스트레스 받아하셨었는데, 아버지가 화장실에서 친구와 전화하며 이번 일(직장) 잘 안 되면 그냥 목 매려고 했었다고 말하는 걸 우연히 들었고,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내가 죽고 싶어서 차키를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들어서였는지 그게 너무 큰 충격이었고 사실 그땐 그냥 다 죽어버리기 전에 내가 차라리 먼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다들 살아가려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게 중학교 시절을 가족 모두가 암울한 상태로 보내고 그건 제가 고등학교를 가서도 지속되었습니다. 이젠 제가 다 컸다고 생각이 드셨던 건지, 아버지는 처갓집에서 받은 스트레스, 어머니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저는 감정 쓰레기통이 된 기분이었으나) 제게 고민상담 하듯 털어놓으셨고, 어머니는 더 적나라하게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어머니는 이혼을 했으면 좋겠는지 안했으면 좋겠는지 제게 항상 물어보셨고, 이혼을 하게 되면 너희는 어떻게 될지 (보통 절 아버지에게 보낸다는 식의 결론이 났습니다)에 대한 상의를 저와 하셨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상의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땐 참다가 참다가 왜 어릴적부터 나에게 그런 식의 말을 했었는지, 나는 너무 어렸는데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해야했는지 물었는데 어머니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나는 그런 적 없으니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과를 받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인정만은 해주길 바랐는데 인정조차 받지 못하니 그럼 그동안 내가 해오던 고민과 생각은 다 무엇이었는지 그럼 나는 정말 감정 쓰레기통으로만 존재했던 건지 하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 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주변 친구들은 학업 스트레스로 미치려 하는데 전 학업보다 집이 더 문제였고, 제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학업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근데 성인이 된 지금, 내 정신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든 사람을 늘 그랬듯이 내 일은 제쳐두고 케어하라는 소리를 들으니 제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는 기분입니다. 왜 저는 자꾸만 제 인생을 두 번째로 미뤄둬야만 하는 느낌일까요? 이제 나를 좀 돌봐보*** 정신과도 다녀보고 이제 좀 제정신으로 살아볼 노력을 해보자 싶었는데 자꾸만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우울을 미뤄두니, 우울할 새도 없이 남의 우울을 살피느라 병이 되는 것 같아요. 제정신인 것 같은데 제정신인 것 같지가 않아 힘이 듭니다. 다 쓰고 나니 해결책을 원하는 글이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혹시 저 같은 감정을 느꼈거나 이런 시기를 견뎌내고 계시는/견뎌낸 분이 계실까요? 이렇게 버티고 버티면 끝이 오기는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환경이 만약 변화하지 않아도 제가 정신과에 다니며 약물 복용을 하면 제가 좀 나아질 수는 있나요? 또는 제 상태가 약물 복용을 할 수 있는 정신의학과에 가는 게 나은지, 아니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에 가는 게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기어코 기어코 이렇게 되네요 부모님을 향한 신뢰가 기하급수적으로 내려가고 2일동안 우울하고 무뚝뚝하게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학교도 안가는데 스트레스 받을일 없는데 왜 이렇게 요즘 기운이 없냐. 처음에는 제가 아무일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요즘 기력이 없고 우울하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시더군요. 지금 머리가 좀 띵해서 명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또또 나온거 너만 힘든거 아니다, 자기는 6시에 출근해서 10시에 퇴근••• 뭐 이런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고요. 결국에는 자기 멋대로 일주일동안 폰도하지 말고 학원도 가지말고 숙제도 하지말고 그냥 누워만 있으라더군요. 그리고선 해결 안되면 정신과 가보자고요. 하지만 그 투는 제가 일주일 안에 해결될거라는 확신에 찬 말투였고요, 아마 저희 집에서 저는 정신과를 가면 정신이상자가 될뿐더러 부모님은 자신들이 문제가 아닌 제거 유별난 사람이라고 생각할겁니다.(부모님은 저에게 제 상태가 의지문제니 풍족하게 살아서 그렇니 너만 힘든거 아니니 등 여러 말들을 하셨습니다) 자기 멋대로 결정해놓고 제가 또 몰래 1시간동안 울고있으니까. 좀 씻고 나와보라는 말 툭 던져놓고는 보란듯이 언니에게 가 자기 힘들다며 하소연하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뛰어내리고 싶네요. 정신과라도 가고 싶지만 부탁할 사람이 없구요.아마 전부 아버지의 귀에 들어갈겁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 사람이 없구요. 저보고는 기분나쁜 티내지말라고 안 힘든 사람 없다네요. 혹시 이 글 읽으시면 전에 글도 한번 읽어주시길, 제발요. 정신 나갈것 같아요. 진짜 뛰어내리고 싶어요. 근데 이렇게 죽으면 이승에서도 죽을것같이 힘들고 지옥에서도 죽을것같이 힘들테니까 너무 억울하네요. 제 삶은 언제 나아질까요. 여건이 된다면 진심으로 차라리 혼자 떨어져 살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신뢰가는 친구도 가족도 친척도 조부모님도 없습니다. 전부 신뢰가 가지 않아요. 그리고 대충 무슨 대답이 나올줄 예상되고요. ....그리고 정신과가도 해결될지 모르겠어요. 제발제발 누군가 해결책이나 한 마디 남겨주세요. 나날이 갈수록 배로 고통스러워집니다. 더 이상 살기가 힘들어요. 저 혼자 버티니까 죽을 것 같아요.
이제 고1 올라가는 여고생..? 입니다. 오늘 외갓집에 갔는데 결국 싸움이 터졌어요. 싸운 이유가 제사하려고 만났던건데, 그 공유기 문제(tv가 안나오나봄)때문에 할머니 집에서 싸운거라서(둘뿐이 아니라 당시 삼촌들이랑도 다 같이 언성이 좀 높았어요), 엄마도 힘들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집 오는 길에 이제 처갓집일은 알아서 하고 나 부르지마, 그래서 엄마도 그렇게 말했는데 아빠가 갑자기 이혼하자 그러고.. 저 샤워하고 나오니까 집 분위기는 더 내려가있고 아빠는 집에 없고 엄마랑 아빠랑 통화중인데 막 싸우는거 같아요. 힘들어서 엘베에서 살짝 눈물이 나왔는데 아빠가 원래 인생이라는건 그런거니까 저보고 참으래요. 근데 저는 이런 인생이 보통이면 살고싶지가 않아요. 그냥 다 그만두고 싶은데 제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걸 아니까 더 죽고싶지 않아요. 제가 죽었을때 슬퍼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그냥 제가 저를 잘 모르겠어요.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