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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자살생각이 이틀에 3~5번은 날정도입니다. 자살생각이 드는 이유가 부모님때문인데요.. 부모님 두분 중에서도 엄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엄마께서는 저랑 싸울 때 마다 저에게 상처주는 말을 많이하세요.. 그중에서 '너는 못생겼는데 성격도 못돼쳐먹었니?' 이런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네, 저도 저 엄청 못생긴거 압니다..근데 고슴도치도 자기***는 이뻐한다는데.. 다른사람한테 들으면 뭐 저도 살짝 기분나쁘고 말아요.. 근데 엄마께서 하시니까..그때 진짜 방에 들어가서 엄청 울었습니다. 다른 말 때문도 있었어요. 그리고 방문을 닫지 말라고하십니다. 초6이여서 그런지 사춘기도 점점 찾아오는것 같고.. 그래서 혼자있고 싶고 그런기분도 많아지는데 계속 방문을 열어놓으라고 하십니다.. 맘편하게 쉴 수가 없어요.. 자고싶은데 문열면 잠도 안오는데 계속 문열으라 그러시구.. 하다하다 문잠구는것까지 없애버렸어요. 부모님이. 그때 진짜 어이없어서.. 집나가거나 자살생각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살아야하나 이런 생각두 들었구요. 그리고 제가 아직 진로를 못정했습니다. 심각하죠? 초6이나 됬는데.. 근데 그게 부모님은 다 폰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저도 진로걱정 많아서 폰으로 진로에 대한거 찾아보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제가 꿈이 없는게 다 폰때문인줄 아십니다. 이런거 말씀드려도 핑계니 뭐네..이런 말씀만 하십니다. 그러면서 동생은 잘챙겨주세요. 동생도 지금 꿈 없어요. 걔도 폰 맨날 하는데..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이렇게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말하니 답답했던 마음도 풀리는 것 같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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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tn4706
· 9년 전
마음이 아프네요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는 게.. 부모님의 말씀 너무 귀담아 듣지 마세요. 꼭 부모고 가족이라고 해서 힘 되는 말만 해주는 게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더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이 상처되는 말을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서도 진로를 못 찾은 사람이 많아요. 학생은 어린 나이때부터 자기 꿈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니 멋지네요.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 보이는데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 땐 내가 그래도 이건 복 받았지 하면서 감사한 것도 찾아보시고 내가 행복할 만한 걸 만들거나 찾아보세요. 살아남으려면 그런 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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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wnstn4706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wnstn4706님께서 해주신 말씀덕분에 조금이라도 힘을 얻은것 같아요!! :) 마음이 따뜻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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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rwla
· 9년 전
휴 저는 24살이에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왕따를 당했죠. 제 엄마도 절때 딸에게 따듯한 말한마디 건넬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 니가 얼마나 모자러면 왕따를 당하겠냐 부터 시작해서 어린 제게 막말을 쏟아냈었죠. 고3때 대학떨어졌을때는 죽으라는 말도 했어요 가장 믿어야 할사람으로 부터의 외면은 정말 평생가요 근데 제가 나이먹으면서 부모님 늙어가는걸 보면서 느낀건 나중에 내인생은 결국 내가 책임지는 거더라구요. 지금은 어려서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니까 그냥 전략적으로 살아간다하고 생각해요 나이어린 동생한테 이런말 해서 미안한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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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ab
· 8년 전
저도 폰 때문에 그런일이 많이 생겼었어요,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7년전에 이혼을 하셔서 아빠의 통제가 더 심해졌구요. (제가 엄마랑 통화하고 다니시는줄아시나봐요) 저도 한 작년? 쯤에 겨우 진로를 정했는데 막상돌아오는건 아빠의 심한 반대때문에 그 진로를 접을까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지금부터 진로를 못 정했다고 지금 세상엔 크게 반영되지는 않으니까 너무 걱정을 안하셨음 좋겠네요.. 항상 힘내시고 그렇다고 너무 폰만하시지 마시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