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살에 남지입니다 21살에 띠동갑 여자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이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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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ambaki85
·9년 전
올해 33살에 남지입니다 21살에 띠동갑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만나지 않고있는 상태구요.. 저희가 헤어지게 된이유는 여자친구 어머님에 반대가 극심해서 저희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자세하게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 요점만 얘기하면 몇달 전에 여자친구 어머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허락한적없는데 왜 아직 만나고있느냐 정리해달라구요.. 그 이후로 저희는 몰래몰래 만났지만 결국 여자친구는 제가 힘들어하는게 보기 싫다며 이별을 택했습니다.. 근데 몇주전에 연락이 닿게되어 여자친구 마음을 솔직하게 들을수있었습니다 이별 후 절 잊기위해 전부터 그녀를 좋아하던 학교에서 영향 력있는 선배를 만나게 되었구요.. 그 선배로 인해 알게된 사람도 많고 학교에서 힘이있는 사람이라 당장 헤어지고 올수가없다고.. 저나 그녀나 예체능계통이라 너무 잘알고 이해하고있습니다.. 근데 sns에 올라온 사진들이나 댓글 이런걸보면 너무 잘지내는거 같은데 .. 그 사람 만나면서 내생각이 너무난다..아직 사랑한다.. 다른 사람 만나도 나와 같을수는 없을거다..물론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후 저희는 카톡 상태메세지로 서로에 마음을 전달했고 어쩌다 한번씩 카톡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에 얼굴을 봤구요.. 서로 너무 힘이 들어서 울기만 했네요..그녀는 나중에 다시 돌아 올거라고 저는 기다리겠다고.. 그러면서 펑펑 울었네요.. 그리고나서 3일전에 비가 많이 오던날 카톡이 먼저 왔네요.. 연락을 안하면 못견딜거 같다고..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죠.. 여자친구 어머님은 그녀가 꽃같은 나이니 자기 나이에 맞게 cc도 하고 대학생활을 하길바랍니다.. 여자친구도 그걸 알구요.. 그래서 지금 다른 사람을 만나고있는중이구요.. 날짜를 보니 헤어진지 한달 조금 넘었더라구요..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그녀는 엄마때문에 못만나는거지 지금 만나는 사람때문에 못만나는게 아니라하지만 현재 잘 만나고있는데 기다린다는것으로 부담주고 흔들면 안되는게 아닌가.. 진짜 헤어졌다 생각하고 잊어야되는건가.. 여자친구가 돌아올까.. 나중에 결국 상처만 더 받게되는건 아닌지..이런것들이 고민되고 걱정되기에 지금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 나중을 믿고 기다리는게 맞을까요..아니면 헤어졌다 생각하고 제 갈길가는게 맞는걸까요.. 일반적인 남여가 헤어지는것과는 다르기에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저희의 연애사가 너무길고 스토리가 많아 상당히 추리고 추려서 올립니다..혹시 고민상담해주실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카톡이나 다른 메신저로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진솔한 상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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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nal
· 9년 전
어렵네요..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는 것은 무리일것같은 상황처럼 보여요.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어찌저찌 만난다고 하더라도 글쓴님도, 여자분도 힘들어질것같아요.. 어머니께서도 연락하신거 보면 보통분 아니실 것 같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당장은 너무나도 힘들겠지만, 서로를 위해 보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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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lee
· 9년 전
뭐라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먼저 많이 힘이 드실 글쓴이님께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나이차로 인한 사랑문제인 것 같아요. 워낙 여러 인식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좀 어렵고 어머니나 글쓴이분이나 다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렇네요. 사실 저는 사랑하는 데에 있어 나이차는 상관없다 쪽에 좀 더 가깝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게 나이차가 날수록 서로가 살아가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사랑한다 하여도 발목을 잡는 일이 많이 생길 거고 이는 어쩌면 사랑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어머니도 그런 이유 때문에 반대하시는 것 같구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분은 아직 사회에 막 발을 딛는 분이고 글쓴이분은 만약 평범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따지자면 결혼을 생각하고 있을 시기이다보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머니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굳혀지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를 해결하려면 글쓴이님께서 여자친구분이 소위 말하는 적정 시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신다든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그냥 헤어짐을 받아들인다든가...밖엔... 앞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랑에 나이차가 없다 생각하지만 시기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스물한살때 서른 세살을 만나는 것과 스물여섯에 서른 여덟을 만나는 것은 같은 열두살 차이라 할 지라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만약 여자친구분이 이십대 중후반이면 어느정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 시기이지만, 스물 한살은 정말 어린 때이고 가치관이 충분히 바뀔 수 있을 때라 저는 이십대 초반에는 어머니 말씀처럼 그 나이 또래를 만나야 한다는 것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객관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이를 모두 이겨낼 만큼 좋아하신다면 저는 기다리시더라도 꼭 다시 만나셨음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서로를 위하는 일인 지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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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aki85 (글쓴이)
· 9년 전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거같네요.. 많은 도움이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