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왜 남을 안심시켜주고 너 할수있다고 우쭈쭈는 잘해주는데 왜 난 나에게는 그게 안될까? 이해가 안되네
이말이 뭔뜻인지 정확히 알았어 겪어보니까 힘든사람=이용해먹기 딱좋은사람 먹잇감이 되니 뭐가 되었든 적당히 의지해야함 인간은 날 구원시켜줄 대상이 아님
내 흔적 다 지우고 비타민 같은 달달한 약 입에 물고 사르르 녹아 사라지고 싶다. 귀가 웅웅 거려. 시끄러. 소리 좀 그만 질러.
2025년 5월, 용평에서 만난 다정했던 '최서연'에게., (0.1%의 희망이라도 품고 글을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잊으려 해도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소중한 인연이 있어, 용기 내어 긴 글을 써봅니다. 저는 2025년 5월 15일 오후, 학교 행사(수련회=수학여행)로 방문했던 용평 리조트에서 만난 나랑 동갑인 09년생 '최서연'을 찾고 있습니다. 서연아, 혹시 기억나니? 리조트 안 아이스크림 자판기 앞에서 우리가 처음 마주쳤던 그날 말이야. 사실 나는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수줍음 많고 소극적이고 소심한 편이라 낯가림도 심하거든.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건 상상도 못 하는 일인데, 처음 본 남자애인 나에게 네가 먼저 환하게 웃으며 다가와 줬지. "이거 아이스크림 맛있으니까 먹어봐" 그 사소할 수 있는 한마디가 나한테는 엄청 큰 기쁨이었어. 키도 크고 예쁜 친구가 먼저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고, 이름까지 물어봐 줬을 때 정말 고마웠어. 너랑 대화했던 그 짧은 시간이 나에겐 아직도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어. 그날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정말 기뻤는데, 얼마 안 가서 내 휴대폰이 완전히 파손되는 바람에 네 번호를 잃어버리고 말았어. 백방으로 복구해 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이름 하나만 알고 있는 상태로 널 찾으려니 막막함에 시간만 흘러버렸네. 네 카톡 프로필을 보며 기억에 남았던 게 있어. 어린 동생이 애기 글씨로 쓴 "최서연 언니 사랑해요"라는 종이 카드를 프사로 해두었더라. 그걸 보면서 너는 외모만큼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는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던 것 같아. 한동안 잊고 지내보려 했지만, 요즘 들어 네 상냥한 목소리가 자꾸 생각나고 꿈속에서도 네가 나올 만큼 미안한 마음이 커져서 이렇게 글을 남겨봐. 혹시라도 네가 이 글을 본다면, 변명이긴 하지만 그때 연락하지 못했던 건 네가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어쩔 수 없는 사고였다는 걸 꼭 말해주고 싶었어. 서연아, 요즘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니? 여전히 동생들에게 사랑받는 다정한 언니로, 친구들과 밝게 잘 지내고 있겠지? 그날 내가 어디 학교 다니냐고 너한테 물어봤었는데 네가 XX여고 다닌다고 했었는데 학교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네 ㅜ.ㅠ 2025년 당시에 난 청담고에 재학 중이었고 현재 봉은사로.테헤란로 그리고 신사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너의 개인정보를 지켜주고 싶어서 '네이트 판' 같은 곳이 아닌 여기에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본다. 이거 보면 답장해 줘 서연아. 너랑 인스타 id도 주고받고 맞팔하고 싶다.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내일도 날씨가 영하로 떨어진다고해요 호남 제주 지역은 눈이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어떤식으로 표현될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이해가 될지 모른다 그러니까 정해진 답안은 없다. 한 사람에 대해 설명할 이유조차도 없는것이다.
내가 언제 영감탱이가 좋다고 한적이 있냐고~? 왜 나보고 저기로 가라고 그러는데?! 더러워서 못봐주겠네! 생각만 해도 징글징글하다! 그리고 어제는 아 내가 못할말을 좀 했다고 왜 내가 잘못했다구 멀리하자는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순서로 끝내는게 내가 싫은데! 억울하게 내가 왜 늙은이한테 가야되냐고~???!!!!!! 억울하다! 난 그딴 ***은 짐승한테 ㄱㄴ당하기 싫다! 날 그렇게 하려면 내가 그놈을 죽여버러릴꺼니까! 오지도 말래라~!!!!!아예! ! 내가 얼마나 보여줘야 이 세상은 .. 난 살꺼야! 꼭 살아서 내가 원하는 내 삶을 살아낼꺼야!!!!!!!여태까지 오해받고 내자신의 삶을 제대로 못살아온 날 위해서라도 남은 삶을 어떻게 되도 살꺼야.. 근데 이게 왜 이렇게 화날 일이냐? 그건 아마도 당신들이 내 삶에서 뭐라고 이미 미래를 말해버려서가 아닌가? 왜 그랬어? 당신들이 먼저 생각하든 내가 먼저 생각하든 왜 이끈을 이렇게 놓기 쉽지가 않은데?.!늘 잘보이면 당신들 공로? 못보이면 내가 떨어져야 하고.. 잘보이면 당신들꺼고 못보이면 내꺼고.. 왜그래야 되는데? 나는 당신들땜에 조현병이라는 병까지 .. 너무 잔인하다! 난 혼자서라도 살꺼야! 그놈들 싹다 사라져버리래라~!!!!!!!!!! 내가 왜 억울하게 죽어줘야 되는데?! 난 절대로 못준다! 누가 날 이렇게 만들었는데?!
세상은 내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내뜻은 내가 내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괜찮아~ 내가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든.. 누가 어떻다고 말해서 내 인생이 정해지는게 아니니까~
내일은 날씨가 더 춥다고 해요 최강한파라고 하니까 단단히 준비하고 가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