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안해.. 엄마 미안해.. 오늘 같은 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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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아빠 미안해.. 엄마 미안해.. 오늘 같은 날, 기분좋게 같이 함께하지못해서. 가족들과 마주할 자신도 마음도 없어서 그리고 또 기념해야할 날에 방에 틀여박혀서, 내가 집안 분위기 망칠 것 같아서 도망쳤어.. 난 지금 마음이 너무 아파 분명 난 죽을때까지 오늘을 후회하겠지만, 내가 무거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해서 가족들 불편하게 해서 분위기 무겁게 해서 오늘 같이 귀중한 하루를 망치는 것 보단 나았다 생각해.. 미안해요 많이 미안해. 내마음이 시키는 대로 맡겨보자했는데, 내마음은 버틸수 없는지 도망치자였어.. 많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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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2017
· 6년 전
저는 중 고등학교 6년 내내 도망쳐 다녔는걸요~ 가족들도 마음을 이해하고 서운해하지 않으실거에요~ 미안해하면서 고개숙인 모습보다 웃는 얼굴로 뻔뻔하게 미안한 마음 표현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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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mzla12
· 6년 전
글쓴님의 성격을 누구보다 아시는 부모님인데 이해하실거에요 많이 미안해하는것도 아실거에요.. 그러니 너무 미안해하지말아요ㅎ 글쓴님이 미안해하는걸 아시면 부모님마음이 더 아플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