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뚱뚱하고 춤도 못춰요 155애서54키로이고 다크써클도 너무 심해요
언젠가는 나도 저기 위의 타고난 사람들처럼 큰 키에 넓은 어깨, 그리고 두꺼운 팔뚝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그저 자기혐오에 움직이는 작고 얇기만한 꼬맹이에 불과하지만 언젠가는 나아지고 나아져서 결국 내 자신을 사랑할수 있지 않을까
고윤정은 원래도 귀염상으로 무척 이쁜 얼굴이었는데 코수술후 우아함과 고혹미가 추가된 완벽한 얼굴이 된 느낌이고 카리나도 원래 이목구비 위치나 각각 이뻤는데 좀 더 손봐서 훨씬 이뻐진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이젠 거울이 싫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뚱뚱한 돼지가 있더라 이제 한.. 153/64 믿기지 않는 숫자였어 그래 그렇긴 하지 요즘 많이 먹었으니깐.. 살 뺐는데 다시 쪘나보다 얼굴은 또 왜 이렇게 커? 몸은 왜 이렇게 뚱뚱해.. 내 친구들이랑 비교 돼 한심해 보여 자기혐오 그만하고 싶고 자존감,자신감도 올라가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제발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총 4kg 뺐는데 다시 찌고 빠지고가 반복돼요 아직 초등학생이라 시술 절대 안돼요ㅠ 운동은 충분하고 먹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아침 조금 점심 조금 저녁❌ 간식❌ 인데 전혀 지기켜지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하죠? 제발 도와주세요 친구들은 살 별로 안 쪘다 그러고 절 엄청 안 니가는걸로 알아요 근데 전혀 아니에요 거짓말 할때마다 미안하고 죄책감 느껴지고 가식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급해요 제발료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감량을 한 1일 1식이 간헐적 폭식이 되었고, 순식간에 피자 한 판을 다 먹고 너무 놀라 토를 한 게 첫 시작이었습니다. 토를 하면 살이 찌지 않으니 하루종일 굶고 자취방에 먹을 걸 왕창 사가 2시간동안 먹고 토를 했습니다. 2년동안 빠짐없이 밤에 매일 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과 오후엔 밖에서 열심히 살고 밤과 새벽에 저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져 중도휴학을 하고 식이장애 전문 병원에 가서 약을 먹었습니다. 제 마음을 알아주는 시간을 가지니 조금 나아졌지만 매일 하던 토를 바로 끊는 건 어려웠습니다. 상담과 코칭을 받으며 많이 나아졌고 복학도 하고 취업도 했습니다. 통제와 인정 욕구가 강해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제 욕구를 눌러오던 것이 다이어트로 터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막 먹습니다. 살이 찌긴 싫으니 다 토합니다. 지금은 일상생활을 잘 하지만 매일 혼자 카페에 가서 혹은 밤에 방에서 혼자 디저트(과자, 빵, 과일, 케이크 등)를 먹고 화장실에 가서 토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밥을 먹을 땐 만족스럽지 못해서 혼자 또 먹고 토합니다. 아침과 점심도 잘 먹습니다. 일반인이 먹는 양만큼 먹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 때 혹은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 때 디저트류를 먹고 토합니다.. 고치려고 감정일기도 써보고 운동도 해보고 많이 먹어보기도 했으나 많이 먹으면 살 찌기 싫어 토하고, 제 마음을 알아주면 위로해주고 싶어서 또 먹습니다. 토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은 열심히 산다고 멋지다고 몸매도 좋다고 그럽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병원에도 다녀봤습니다.. 살이 쪄야 해결이 되는 걸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왜 내가 다이어트하고 싶다는데 말려? 왜 내가 살쪘다고 하면 화내? 왜 내가 피부 안 좋다고 하면 짜증 내? 왜 내가 못 생겼다고 하면 욕해? 아니면 너네가 부러워 하는 이것들이 내 노력 1도 없이 나왔다고 생각하는 거야?
부럽고이쁘고싶어요 시원하게만생겼더라면 좋을텐데 왜이쁜사람들만 티비에나오곤할까요 못나도개성잇는사람들도잇고 부럽 ㅠㅠㅠㅠㅠ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화장과 꾸미는 걸 잘 해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학교 갈 때 학원 갈 때 화장을 해요 화장을 하고 가는 날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밝고 활발하고 상대와 눈을 잘 마주치면서 얘기도 잘 해요 그리고 이쁘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항상 이러면 좋겠는데 화장을 못 한 날이면 항상 조용해지고 자신감도 바닥이고 고개를 숙이고 다녀요 상대와 눈을 마주치면 나를 어떡해 생각 할까? 이 생각 부터 나서 상대와 눈을 못 마주치고 정말 조용해져요 친구가 넌 화장한 날만 시끄럽고 화장 안 하면 짜져있네 이런 식으로 말 할 때 마다 웃어넘기는데 너무 상처고 힘들어요 그리고 상대가 제 얼굴을 가지고 인신공격과 평가를 해서 너무 힘들고 속상해요… 화장을 한 것과 안 한거에 따라 대우도 달라져요 모든 사람은 외모가 별로인 사람 보단 아름답고 멋진 사람을 더 좋아하듯이 그에 따라 대우도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화장을 못 한 날이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꼭 나가야 하면 마스크를 쓰고 나가요 그래서 밥도 안 먹어요 집 앞에 나갈 때도 화장을 하고 나가요 그냥 상대방에 시선이 너무 무서워요 그냥 아무것도 없이 나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옛날엔 누가 뭐라해도 신경 안 쓰고 꿋꿋하게 행동했는데 점점 자존감도 바닥 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인스타그램으로사진찍고 현실적으로보니 못생기다할만해요 이쁘게생긴것도아닌데 보통이거든요 어디가잘이쁘고 예쁘게생겨서이쁘다소릴들어도 시원히생기진않았어요 햇빛비출때 못나게나오거든요 각도좋은데는 잘나오고 찍을땐항상 그리 나왓거든요 그래서 자신을 사랑해주지못했던거같아 미안한거같아요 삽교천미용실아줌마가 60살이상이신데요 그래도 현실적으로이쁘게생겼어라고할정도면보통인거에요 근데지금은 살찐햄스터같이 볼따구가 나온것같이 43딱이에요 ㅠㅠㅠ 뱃살이나오니 옛날바지도안맞고 버리고 힘드네요 ㅠㅜ
저는 외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초6 학생입니다. 제가 4학년 때부터 모든 친구가 저를 못생겼다고 그 2년 동안 놀렸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피부만 하야면 낳을 듯, 이러고 어떤 친구들은 '어휴 아주 못생겼네리가!, 이런 말을 수백 명이 많이 말하였습니다. 저는 외모 스트레스 때문에 5학년 때 우울증 심한 정도가 85%였고 6학년 땐 90% 맞은 적도 있고 90% 이상을 맞아본 적도 있습니다. 외모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도 늘고 힘들고 지칠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애들이 제발 외모로 안 놀렸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