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언가를 완벽하게 끝내야한다는 강박 너무 힘드네요
다 포기하고 싶다 죽고싶다
우울증 너무 심해져서 밖에 나가서 뭐 할 의지도 없고 그나마 알고지내던 지인들 친구들이랑 멀쩡하게 대화도 못할거같아서 연락 다 끊은지 1년 다 되가니까 심하게 외로운데 누구랑 같이 있을 기력은 더 없고 병원에 가야하는 수준이란걸 알면서도 가봤자 뭐하나 싶은 생각에 가고싶지도 않음 너무 한심한거 알면서도 누군가한테 얘기는 하고 싶다가 구구절절 얘기하는것도 싫고.. 귀찮고.. 해결되는것도 없고.. 그러면서 매일매일이 버티는것만으로도 벅참... 맨날 죽고싶음 걍 진짜 뭐 어쩌고싶은건질 모르겠음... 죽고싶은건지 살고싶은건지
제 잘못이 아닌 외부의 상황적인 일로 동기인 친구들과도 갈라지고 남자친구랑도 헤어진지 몇개월째인데 참다참다가 너무 우울한 날에 엄마한테 힘들다고 하니 왜이렇기 나약하냐고 질책만 들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우울증은 나약한 사람만 걸리는 거라고 하시는 분이라 기대도 없었지만 더더욱 ***가는 마음이 들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할일이 산더미처럼 있고 업무스트레스 많은 직업인데 이런 인간관계 스트레스와 의지할곳 없다는 고독함이 함께하니 다 놓고싶다는 마음이 종종 듭니다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러가실분있나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요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로 우울증 1년째이고 병가,휴직 하려고 진단서 떼러 다니던 정신과 갔는데 - 정상적 출근 및 업무수행 불가 회사에서 이 내용이 들어가야 된대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가, 이런건 모르는거라서 적어줄 수가 없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주 이렇게 제출하는 곳에선 뭐뭐가 필요하다는데, 의사선생님은 이런건 알 수 없어서 못 적어준다고 하셔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
자주그러는건아니고 한번 그런생각 든 적 있어요 갑자기 스트레스받고 옛날 생각나서 새벽에 일어나서 난간만 넘어갈까 그런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그리고 심할땐 제정신도 아니었고 약 과다복용하러 했었는데 실패했고 밖에 나가면 차에 치이고싶다 그런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그렇다고 지금 안힘든건 아니고 사소한거에도 눈물흘려요 지금 미성년자라 정신과도 치료 늦게시작했어요 지금은 약 끊었어요 부모님이 약먹는거 싫어해서 2주만먹고 끊었어요 자퇴해서 의지할사람도 없고요 그나마 우울계하면서 외롭진않아요 오랫동안 혼자있었다보니 이젠 혼자가 편해요 근데 가족만 없었으면 편하게 죽을수있는데 가족때문에 못죽네요
초등학교 시절에 달리는 차에 한 번 뛰어들었던 적(자살의도)이 있고요. 보통 일주일에 2번 내외, 많으면 하루에 두세번 자해를 합니다. 이게 심각한 건가요? 주변에선 정신과에 가보라고 권유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리 심각한 것 같지는 않아요. 지방층이 보일 정도로 깊게 긋는 것도 아니고요, 얕게(피가 몽글몽글 맺힘~조금 흐르는 깊이) 많이(한번 할 때 왼쪽 손목부터 팔꿈치 안쪽까지 뒤덮는 정도) 긋는 정도예요. 자해말고는 평소에 두통과 불면증?이 좀 있어서 감기약(두통완화쪽)을 여러개씩 먹었더니 오히려 12~20시간씩 잠을 자게 되었어요. 다 부질 없다고 느껴져서 학업도 놓은 채 학교에서 잠만 잤어요. 제가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인가요?
남 얘기하는걸 들으면 제가 아닌걸 알면서도 제가 잘못한거 같고.. 다 제 얘기를 하고 뒤에서 얘기 하고있을거 같아요 잠깐 자리를 비울때도 너무너무 불안해서 빨리 돌아오려고 하고..언제부터 이랬던건진 모르겠는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저랑 비슷한분 계신가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계속 더 심해지고 있어서 뇌에서 저런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열받게하네진짜 내입장도안되봣으면서 타인을 보라고 ? 당해보기나햇냐 난지금 짜증이난상태다 증말 열받아 엄마보면 아프다고 누워서 저리 티비만 처 보고 짜증나 죽겠어 아빤 과일 안먹는다고 조금씩먹고잇는 나한테 과일 귀한줄모른다며 안먹는다고 뭐라그러고 나보고어쩌라는거야 !!! 진짜 너무한거아니야 한번이라도 내생각좀 해봐라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