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서 자살시도와 자해들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엔 약물자해를 하려고 합니다. 몇알 먹어야 죽을 수 있나요?
창피한 일이 있을 때 창피한 일을 적고 다르게 생각하는 거 적으니 끝도 없을 듯...
내가 노인이 되면 죽어서 돌이가시거나 화장(사람에 불을 태워서)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불안하고 죽은후에 환생하거나 다음생에 태어나거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죽은후에 돌아가시고 나서 환생하거나 다음생에 태어나거나 다시 태어날 수 있어요? 죽은후에 돌아가시고 나서 환생하거나 다음생에 태어나거나 다시 태어나면 새롭게 모습으로 바뀌거나 남자로 태어날게요.
수리기사 불러야하는데 청소가 안되서 못부르다가 청소가 어느정도 되서 드디어 예약을 했어요 두달간 고장난채로 불편하게 살았는데 드디어 예약을했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외톨이라 얘기할곳도없고 칭찬받을곳도 이곳이 유일해요.. 칭찬에 인색하고 비난만 했던 엄마때문에 칭찬에 목말라요 항상..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저좀칭찬해주세요 칭찬이 너무 듣고싶어요 따뜻한 말한마디가 너무 필요해요..부탁드려요
공황,우울증 중 우울증이 심해 약을 많이 올렸다 하신다. 어지럽다 하니 취침전 약에 이 약을 빼고 먹으라 하신다 그러고 잠들고 일어나는데 답답하고 어지러움은 그대로다. 그냥이대로 먹을까나... 아님 또 전화드려야 하나.... 너무 자주 통화해서 죄송하네... ㅜㅜ
5년지기 친구와 손절하였습니다. 이 친구는 너무 자기 자랑만 해서 제가 그 친구보다 가치가 낮은 사람이 되는 것만 같아 싫었어요. 자기가 칭찬받은 일, 그때 들었던 말들, 지나가는 사람이 해줬던 말들까지 하나하나 칭찬얘기를 하더라고요. 물론 좋았겠다, 너가 그렇긴 하지~ 하면서 맞장구 쳐줬는데 칭찬 받은 일 말할 수도 있고, 당연히 나눌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상황을 안 가린다는 거에요. 저를 괴롭혔던 친구와 마주쳤는데 자기보고 예쁘게 생겼다고 했다던지, 같은 학교 실기 시험에서 저희 둘다 안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저희 선생님은 저를 무시하는 태도로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자기 선생님은 자기 응원해주고 격려해 줬다던지 등 무조건 자기가 사랑받는 사람이다를 과시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너무 지쳐서 한번 얘기를 했다가 갈등이 나서 손절을 먼저 당했고요. 제가 이상했던 걸까요?
17살 여고생입니다 지나치게 낮은 자존감과 남들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안좋은 기억들 때문에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것이 힘들고 불쾌합니다. 저는 공부를 굉장히 못하고 할줄 아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도를 놓쳐버려 잡지 못할 정도까지 되어버린 6,7,8등급과 어색하고 자신감 없어보이는 몸짓과 표정은 사람들이 절 처음 판단할때 보는 기준표같은게 되어있었고 그래서 한심하게 바라보는 눈빛과 경멸의 눈빛을 많이 받아봤어요. 그런 눈빛들을 보고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 이후에는 그냥 먼저 시선을 피해야겠다 하고 그 후로 사람눈을 바라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한심하고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공부를 못한다고 한심한 시선을 꾸역꾸역 견디면서까지 살아야하나 싶고 자기혐오와 이미 늦었다는 죄책감까지 생겨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습니다. 시선 공포증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한번도 정신과 상담을 받아본 적은 없는데요 제 전남자친구가 분노조절장애를 받은 사람인데요 제가 전남자친구랑 싸울때면 항상 느끼는건데 남자친구는 분노를 표출하다 사그라들면 사과를 하는데 저는 처음엔 참다가 분노를 조절 못하고 똑같이 상대를 대하는 부분에서 고민을 했는데 다른 사람에게도 남녀 구분없이 화나는 일 있으면 화를 참아야지하면서도 화를 불같이 내고 있고 폭력적인 성향이 나옵니다 초등학교때부터인것 같습니다 화를 참지 못하고 남자아이랑 치고 박고 싸운적도 많고요 평소에는 차분하다가 화 조금만 나면 속이 터집니다 특히 제 주변사람들 건들면 진짜 앞이 안보입니다 저도 조절이 안될만큼 화가 커집니다 이거 분노조절장애일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새해부터 죽고 싶다 자살 상상?망상이 돌아가는데 나 비정상인가요 때때로 선한 사람들이 죽은 기사 보면 종종 아..저사람 대신 차라리 내 목숨..생각함 그리고 정신과관련 검사를 하고 싶은데 어떤게 있고 어떤걸 해야 할까요 우울증은 무조건 입맛 없고 살빠지는것만 있나요? 폭식까지는 모르겠는데 배 이상으로 갑자기 찌는건 다른 증상과 관련인건가요
끝낸다는 말과 생각은 이렇게 쉬운데 진짜로 끝내는것은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 행복을 바라며 살아왔는데 단 한순간도 행복한적이 없었다는걸 깨닫게 되니 그냥 체념하고 다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어요 이젠 몇년전 일로 아직까지 고통스러워하는 제 모습을보다가 앞으로도 벗어나지 못하겠구나라는 막연하고도 답답한 생각을 합니다 이것에 얽매여 조금만 비슷한 상황에도 심하게 두려워하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었어요 제 이야기를 남한테 잘 못하는 성격임에도 정말 벗어나고 싶어서 주변사람한테 터놓아보라는 조언에 얘기도 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게 저한텐 더 독이 되었지만요. 사실 겪지못한 사람이 공감을 못하는건 당연한건데 공감하지 못하며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는 말에 어쩌면 당연한 그 사람의 반응에 원망하진않지만 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그후로 절대 주변사람한테 티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괜찮아보이려고 엄청 애썼는데 정말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요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해왔지만 끝낸다는게.. 말은 쉽지 행동하는게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 두려움에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요즘들어 그냥 이렇게 쭉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끝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아직도 무섭긴하지만 막연하게 했던 생각이 실행되는 생각을해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