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원입니다..꼭 이루워졌으면 좋겠어요! 혹시 지금 안주무시는분 있으시면 얼른 푹 쉬고 주무세요! 그럼 굿밤 되세요❤️
너무 사랑하는데 내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이제는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마음 정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는 요즘 남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지며 혼자 권태기가 온 상태에요 그런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달라진 저의 태도에 상처를 받으며 남자친구의 안 좋은 상황과 겹쳐 저의 그런 행동은 남자친구의 고민 속 일부가 되어서 남자친구를 힘들게 하고 있어요 이럴 때 힘들게 하는 내가 없어져 줘야 하는지 식은 마음을 가진 채 남자친구의 옆에 남아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와 만난지는 140일정도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오래 좋아했고, 저도 좋아하게 돼서 만남을 시작했어요. 서로 아주 많이 좋아했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 의지했고 진짜 사랑했어요. 그러다가 방학이 되니 둘다 무척 바빠졌어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항상 엄청 바빴고 일주일에 5시간씩 잘 때가 많았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고 연락하고 싶으니까 일찍 일어나고 숙제도 미리 다 해놓고 진짜 열심히 살았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많이 바빠졌다고 연락도 잘 안되고 만난지도 한참 됐어요. 전화도 아예 못하고요. 오늘 1주만에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얼마나 바빴는지, 왜 바쁜지 이런거요. 들어보니까 저보다 훨씬 안바쁘고 잠도 하루에 12시간씩 자더라고요. 듣고 되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전 요즘 걔 얼굴이 기억이 안나고 걔 목소리가 기억이 안나요. 너무 못만나고 너무 연락도 못하니까 권태기가 온걸까 했어요. 오늘 걔보고 이번주에 시간 5분만 내달라고 만나서 얘기할거 있다고 했는데 아예 시간을 못낸대요. 지금 만난지 2주됐고, 시간 내기 그렇게까지 어려운건 이해가 가요. 그래도 제가 너무 복잡해요 전 요즘 힘든일이 너무 많고 여러번 쓰러져서 입원도 했는데 연애에서까지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만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사실 걔가 6개월 뒤에 유학을 가요. 장거리 연애를 하기로 약속했고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때도 지금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같은 실수를 한다면 그만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헤어짐을 생각하면 눈물이 많이 나요. 저 어떻게 해야해요..?
짝남이 entp인데, 걔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일단 entp에 대해서라도 조금 찾아봤거든요 원래는 mbti 엄청 믿는 편도 아닌데, entp 특징이랑 짝남이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이상형 같은 것도 진짜 너무 똑같고ㅠㅜㅠ 짝남이 지금까지 한 행동들을 봐서는 약간 공부 잘하고 갓생? 사는 사람 좋아하는 거 같은데.. 저도 나름 걔랑 공부라이벌? 같은 거 기도 하고..ㅋㅋ 걔 주변을 봤을 땐 이미지가 비슷한 사람이 저밖에 없거든요.. 근데, 제가 공부를 평균은 하는데 하필 걔 앞에서만 서툰 점을 진짜 많이 보여줘서..ㅠ 인생에서 가장 못받은 성적도 걔가 제일 먼저 봤고, 학원에서도 막 라이벌? ( 그냥 장난으로 서로 티격태격하는 정도 ) 이라 제가 하나라도 틀린 거 있으면 걔가 바로 놀리고.. 그리고 제가 ADAH라 조금 산만한 면도 있거든요ㅠㅠ 걔 앞에서는 자제해보려고 해도 마음처럼 안됩니다.. 정리하자면 짝남 주변을 봤을 땐 이상형이랑 제일 잘 맞는게 전데, 주변에서만 괜찮은거지 막상 저 자체는 그런 이미지는 아니고.. ㅠ 그래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여사친 만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동성친구 만나는것도 서운해합니다 자기랑 만날 시간에 노는게 서운하다고 합니다 서운할 수는 있다고 이해하고 맞춰주었습니다 5~6개월동안 친구를 2번 만난거같네요 그것도 중간에 헤어져서 약속 잡은거 나가야된다고 한게 한번 있습니다 친구도 가끔 만나서 놀고싶은 마음에 이부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만나려고하면 서운해하더라구요 연휴에 여자친구가 가족이랑 1박2일 여행을 가는 동안 친구를 만나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 서운해하니까 차라리 이럴때 친구를 만나야겠다고 나름 배려하고 말한거였는데 이해를 못하네요 카톡을 계속 할건데 자기가 여행을 간다고 약속을 잡은게 어이가 없다고 합니다 친구 만나는걸 서운해하고 이해못하는 여자친구 어떻게 설득하고 서운하지않게 이해시켜야될까요
우선 만난지 두달 됨 평소에 내가 표현도 많이 하고 걔도 나 좋아하는게 느껴졌음 다만 그 애는 연애가 처음이라 표현이 서툴고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등등을 모르는 애였음 그러다 오늘 전화로 평소에 서운했던걸 말했음 내가 여친한테 내 생각보다 나는 너의 삶에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거 같다고 그랬음 그러다 자기 생각 정리좀 해보겠다고 그러더니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 자기를 되돌아보고 생각을 할 시간이 필요하대. 2주를 달라고해서 울면서 알겠다고 했다… 평소에 문제같은게 생기면 대화로 풀기보다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던 사람이라 감이 안잡힌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보고 싶어...
저는 현재 대학생으로 대학교 내에서 교내 근로 장학금을 받고있어요 방학중이지만 학교에 남아 근로를 하고 있는데 일하는 곳 책임자분이랑 묘한 사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편하게 대해주시기도 책이랑 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다른 근로학생들보다 더 대화를 많이 해서 친해진 분이에요 이분이 묘하게 저한테 더 잘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서 거리를 두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사소한거 챙겨주고 제가 늘 아무렇지 않게 챙겼던 작은 부분들도 알아보고 칭찬해주니까 솔직히 그 사람이 나쁘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더 나이차이 세대차이로 놀리고 거리두는데 얼른 근로지를 옮겨야겠어요..
제가 요즘 남자친구한테 이성적인 설렘을 못느껴서 며칠동안 헤어져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마냥 친구같이 느껴지고, 손잡기랑 뽀뽀 포옹 이상의 스킨십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티키타카가 안되는 점에서도 매력을 많이 못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요즘 서로 할말이 없어서 말도 길게 이어가지 못하구요, 또 제가 할말을 찾아내 꺼내면 그거엔 대꾸도 안하고 자기 할 말을 하더라구요(이거는 일부러 절 무시한다기보다는 그냥 제가 할말이 없도록 꺼냈을수도 있고, 아니면 받아주는 센스가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데이트를 해도 별로 재밌지가 않아요. 제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느낌만 드네요 이번에는 여행을 가자는데, 남자친구 쪽에서는 진도를 빼길 원하는 것 같으나 전 그러고 싶지 않구요.. 계속 거절하기도 힘들기에 너무 부담스럽네요 권태기라기에는 120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이런 마음으로는 계속 만나도 나중에 상처만 주겠다 싶어 이제는 헤어지자고 말하려 합니다 남자친구는 지금도 저한테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데 제가 대뜸 헤어지자고 하자니 너무 놀랄 것 같고, 또 눈치를 채도록 낌새를 보이자니 마음이 답답하며 불필요한 상처만 더 줄까봐 걱정이 되네요 헤어지는 이유도 잘 설명해야 할텐데 남자친구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들지 않는다.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고 말하면... 솔직히 이 말은 누가 들어도 자존감 많이 깎이게 되는 말이잖아요ㅠ 그래도 자존감은 안 깎아먹는 선에서 잘 말하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