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서러운 삶을 살았어요 난 항상 두번째였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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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in
·8년 전
난 참 서러운 삶을 살았어요 난 항상 두번째였고 사랑받으려 애썼지만 결국은 날 떠나는 사람들 곁에서 괜찮은척 웃고 일이라도 잘하고싶은데 난 너무 나약하고 무능력해서 자랑스럽게 다닐수도 없고 참 막막한 삶을 살고있어요 다른사람들은 다 행복하고 인정받고 사는거같은데 내인생은 정말 보잘것없어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누가 날 사랑해줄까요? 가족도 친구도 직장동료도 아무도 날 사랑해주지않는데 결국은 혼자사는 인생이라지만 그래도 다들 사랑받고 사는데 왜 난 이 세상이 원망스러워요 이 세상은 내가 숨쉬고있는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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