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 요즘 재미있나요??
다음달에 누님이 결혼하는데 기뻐야 하는데 왜 나는 슬프다냐...ㅠㅋㅋ 누나잘가 ~😔🤚ㅋㅋ 빨리 짝이 있어서 나도 가야할텐데 😂 ㅎㅎ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면서 이상하게 강해서. 어떻게 버텼지라는 순간들은 지나있고 아무 이유 없이 한없이 작아지고 슬퍼지기도 하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숨통이 트인다. 다만 이건 아직 겪어*** 못해서 쓸 수 있는 호기다. 남겨질 사람이 얼마나 안쓰러*** 최근에서야 깨달았다. 부끄럽게도 내가 죽어도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았다. 머리 속에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무서***는. 어떤 역사에도 현재에도 전 세계에도. 두려움을 머금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대견하다는 것을. 큰 위로를 건내진 못할 망정, 말로 타인을 죽이는 이해 못 할 사람들. 너무 이상해. 그들도 우리가 이상할까.
제가 어떤 기억을 보고 내 안의 어떤 데이터들을 연결***고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어느 지점부터 혼돈이와서 내가 모든것을 잃어버렸거든요 그게 10년이 넘은듯해요 부탁인데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제가 무슨소리하는지 전혀 이해못하시리라 믿습니다 그치만 저도 평범한사람입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chin9hae
제가요 많이 인생이 많이 서럽고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술한잔하실분있나요 세상에 내편도없고 찾***곳도없고 만날사람도없고 연락할곳도없고 너무 서러워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얘기좀 하실분있나요 저도 존재하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저 부산입니다 아무도 날 응원해준적도 잘해준사람도없었습니다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봐 그 기도는 누구가 누구에게 하는 기도일까 기도 받는 사람은 정말 좋겠다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부럽다
역시 영원한 건 이 세상에 없나봐요 과거만 그리워할 뿐이네요
제가 친구도없고 외롭고 만날사람도없고 괴로운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얘기하거나 놀거나 좀 외로움을 같이 더실분있나요 제가 너무 외롭다보니까 우을증도 심하고 불안감도있고 힘들어요 저 부산에사는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전 부산살고3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카톡아이디chin9hae 연락주세요
사는게 무섭다 그래서 죽어야겠다 하지만 죽는게 무섭다 무서우니까 살지도 죽지도 못하고 아무곳에도 갈수도 없고 서있을수도 없고 어느 쪽도 선택할 수가 없는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세상은 분명 그 넓이를 쉽게 체감 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넓디 넓은데도 내가 서있는 공간은 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도 내밀 수 없을 만큼 좁디 좁은 공간이 되어버렸다 세상 곳곳이 감옥이 되어버렸다 온갖 동서남북 4방 8방 16방 32방 64방이 벽으로 가로막혀 있는 느낌으로 365일 24시간을 살아가는 그 벽은 대체 언제 깨부술 수 있는 걸까
10대떄 생각한 나의 20대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을것이다 원하는 시간 원하는 때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을 거다 해외 각지를 돌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가*** 못했던 곳에 가서 인생에 가장 손에 꼽는 경험을 남기며 살고 있을 것이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언어를 익히고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그 나라 언어로 대화하고 친해진다 웹툰 작가로 데뷔 해 있을 것이다 20대떄 생각한 나의 30대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을 것이다 수많은 실패끝에 성공을 거두어 살고 있을 것이다 커리어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기고 있을 것이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수많은 경험과 지혜들을 쌓아놓고 나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로 나의 자리와 기틀을 단단하게 잡아놓는다 가진 돈이 5억원은 달성할 것이다 가슴에 깊이 남은 오랜 연애를 할 것이다 부모님 집이 아니라 찐 내돈내산 나의 자가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30대인 지금의 나 .... 할 말이 없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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