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넘게 한 회사 다녔는데 회사에 맘 둘 곳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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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8년 넘게 한 회사 다녔는데 회사에 맘 둘 곳이 없네요.. 노력하고 결과가 잘나와도 알아주는 이 하나 없고... 잘못 생기면 내탓인거 마냥 몰아가고...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어쩡정한 중간관리직... 관둬야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뭐라 얘기할지가 어렵네요... 사장님 성격상 사실대로 말하고 나가려고 하면 괜히 피곤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대충 둘러대고 나가려고 하면 집요하게 물어볼 것 같고.. 다들 힘드시겠지만 요새 참 기분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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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d0173ab6e50d87ded
· 8년 전
회사를 관두고 싶으시면 그만두세요.한번 다니기 시작했다고 해서 다니기 싫은데도 눈치보면서 억지로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근데 그만두기전에 그만두고나면 무슨 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지 생각해보시고 계획을 하고나서 회사를 그만두시면 될듯합니다.글에 쓴대로 사실대로 말해보세요.진지하게 얘기하시면 사장님도 들어주시지 않을까요? 당신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데 사장님이 막을리는 없으니까,피곤해지더라도 사실대로 말하고 다른 일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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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b8d0173ab6e50d87ded 댓글 감사합니다~역시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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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b8d0173ab6e50d87ded 절 싼 값에 부려먹기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서 붙으려고 할지도 모르는데..그러면 확실하게 거절을 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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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d0173ab6e50d87ded
· 8년 전
네 확실하게 사장님이 붙으면 거절하시고 그만두면 좋을것 같네요.멋지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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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b8d0173ab6e50d87ded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