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혹시나 니가 그 입장이 되기라도 한다면 너도 똑같이 될거라면 그땐 너는 비겁한거니까
두 친구와 싸웠는데요 싸운친구는 2명이고 제 편은 2명이에요 ***지 3명 그 두명 친구가 저희를 학폭으로 신고한거에요 근데 학폭으로 신고한다고 이미 말을 한 상태였어서 저희는 사과를 했죠 근데 그냥 신고를 한거에요 그래서 저희도 그 두명중 한명은 다시 학폭으로 신고를 했어요 그친구는 성적관련해서 바지를 벗기거나 상의를 잡아당기거나 가슴을 만진다던지 수치심을 느끼게 했거든요 근데 서로 학폭이다 보니까 생활기록부에 남는다고도 하고 그친구가 좀 심하게 저희를 괴롭혔어서 화해하고 싶은맘은 없었는데요 그친구가 경찰서를 갈뻔해서 갑자기 취소하고 학교자체해결로 서로 편지를 써서 사과를 했어요 한때는 정말친했었는데 이렇게 되니깐 맘은 안좋았긴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니깐 사과를 하고 끝냇지만 아직도 사이가 안좋고 화해할 마음도 없습니가 아무튼 한명은 끝났지망 한명은 아직 안끝나서 교육청가서 얘기하고 했는데 그친규는 이건 학폭 사유가 안된다고 취소됬습니다 그친구가 거짓말을 한 것 같더라고요 제가 5000원을 빌리고 안줬다거나 자기가 떡볶이 사준다고 했으면서 자기만 내게 했다거나 교육청 사람들은 예전을 들어보면 사이도 좋았고 이건 학폭 사유로 안된다고 취소됬는데 걔네 부모님이 다른친구들한테 저희랑 놀지 말라고하고 걔네 언니랑 친구들이 와서 이런일이 한번만 더 있으면 학교로 찾아오겠다고 협박까지 해서 취소가 됬더라고요 그친구랑도 아직도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욕도 많이하고 선생님한테 좀 불려가고 하는데 제가 꿈이 아이돌이거든요 아이돌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오랜만에 네 꿈을 꿨어 그동안은 꿈에라도 나와달라고했는데도 안 나왔으면서 왜 어제는 꿈에 나왔어? 꿈에서 너랑 화해하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다시 관계가 해복된 것 같았어 꿈이 너무 생생해서 오늘 일정까지 꿈에 다 나오더라 꿈에서는 널 보자마자 끌어안았지만 현실의 나는 찌질하게 너한테 다가가지도 못해 꿈에서 너한테 우리집 베란다에서 여기서 떨어지고 싶다고 하니까 아무 대답도 없더라 너 때문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보고싶어 꿈에서도 네 냄새가 났어 네가 전에 두고갔던 네 모자를 전해주면서 다시 화해하고 싶은데 네 반응이 안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너를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어 꿈에서의 나는 분명 너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동안 너를 너무 증오했었어서 헷갈려 꿈에서 비가왔어 우산이 하나 있었는데도 나는 예전처럼 그냥 비 맞으면서 가자고 했어 일어나니까 예전 생각이 나서 아침부터 울어버렸어 만나자고 연락하고 싶은데 이젠 네가 나를 싫어할 것 같아서 무서워 꿈 속에 너는 나를 위로해줬는데 현실에서도 네가 나를 위로해줄까? 비가 올 때마다 우린 일부러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걸었는데 그때 나는 내가 비을 맞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온다는 것도 까먹은 채로 행복했던 것 같아 사실 네 잘못은 없는데 그냥 그때 나는 네가 부러웠고 근데 그만큼 좋아서 배신감도 컸어 고작 이런 어플에나 쓰고있는데 내가 너무 한심해
25년도 기준 19살 남자입니다 작년 24년도에 친구들과 갈등이 크게 생겨서 저 포함 10명이 있던 친구무리 속에서 저 혼자 빠지게 되었습니다. 손절을 한 샘이죠.. 화해를 하고 싶어서 그때 당시에는 많이 발버둥 쳤지만 지금은 그냥 모르는 사이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제가 다른 친구들에게 연락을 많이하고 집착?을 하는거 같고 뭔가 친구를 잃기 싫고 두려움이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가면 갈수록 불안해집니다. 해결 방법이나 전문가분들이나,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있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2로 올라가는 중학생입니다. 저희반 어떤애 한명이 저 몰래 단체메세지로 저를 뒷담까고 그런거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가더니 저를 단체 손절까자고 애들한테 했나봐요. 그리고 계속 저희반애들과 다른반 애들을 불러서 저를 쫓아면서도 괴롭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부모님께 말해봤는데 어떻게든 안되군요. 저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될까요...?
내맘대로 행동하고 상대가 화내거나 기분나쁘다고 하면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살래요 그리고 또 내맘대로 행동하고 화내면 미안하다고 할래요 굳이 신경써줘서 뭐해요 미안하다고 하면 사과받아줄껀데 그러다가 진짜 착한애면 내가 행동똑바로 하면되지 그동안 왜 힘들게 눈치보면서 살았지 너무 후회된다 ***없이 사는게 속편하고 마음편한데...남들 마음다치던가 말던가 내가 왜 신경써줬지? 마음안다칠수도있는데 내가 왜 신경썼는지..진짜 ***같네
남잘되는 꼴을 보면 도와주던것도 도와주기 싫어지죠?
좋은 경험을 했거나 도움을 받았을 때 남들에게도 이걸 알려주려고 하고 공유하려고 하는데 이걸 공유 안하면 내 가까운 사람들을 내 주변의 사람들을 무의식적으로 나보다 하등하게 보는 그런 느낌에 계속 심장이 조여와요 그런 느낌이 너무 싫던데 그런데 또 남들에게 알려줄 때 오지랖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싫어요
제가 학교에서 반 아이 두 명과 싸워서 손절했어요. 근데 싸움이라기에도 뭐한 게 두 명이 갑자기 서운한 걸 한 번에 얘기하고는 욕을 하며 손절을 쳤어요. 그리고 장문의 카톡으로 욕이랑 제 문제점들을 짚어주는데.. 다 친구 사이에서 있어도 충분히 그렇구나~ 할 수 있고 제가 다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근데 제가 뭐라 말을 해도 듣는 척도 안 하니까 울 것 같았고... 손절을 깠으면 이제 안 건드려야 하는데도 제 뒷담을 까서 저희 학년 전체가 저를 안 좋은 시선으로 봐요. 지금은 방학이지만 개학하면 어쩌지 하고 3학년 때가 너무 두려워요. 솔직히 걔네 때문에 죽고 싶고 또 점심시간에 불려가서 욕 듣고 그럴까 봐 무서워요. 걔네가 항상 상담실이나 아무 곳에 불러내서 4~6명에서 저를 가운데나 구석에 몰아두고 욕하거든요... 부모님도 아시는데 억지로라도 학교에 가라 그러셔요. 솔직히 학교 앞에만 가도 겁이 나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해 전학이나 그런 건 못 가는데.. 개학하고 나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학교 1학년때 알게 된 동기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내향적이어서 말이 적고, 먼저 처움 만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에요. 반대로, 저는 몇몇 잘 챙겨준 동기 친구들 덕분에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그 친구는 그때 저한테 술자리가 생기면 자기한테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당연히 흔쾌히 알겠다고 했죠. 하지만, 저 또한 외향적인 성격이 아닐뿐더러, 술자리에서 하는 말실수,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을 쓰는 나머지, 자리를 도망쳐 나오기도 했었고, 술자리에 갔다오고 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때문에 후회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며칠은 밖에 못나가고 집에만 있는 성격이었어요. 그러다보니 막상 저 자신도 챙기기 너무 힘든데 그 친구도 챙기기 힘들었어요. 언제 한번은 술자리에 있을 때, 그 친구가 연락이 와서 본인도 가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자리를 함께 하던 다른 친구들에게 오라고 해도 될 지 먼저 물어봤죠.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싫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그 친구는 말했듯이 말도 없고, 본인 얘기도 안하고, 어떤 대화에서도 그저 말없이 웃기만 하고 있는 친구라 자리를 어색하고 불편하게 만들게 뻔했거든요. 저도 느꼈고 다른 친구들도 똑같이 느꼈기에 싫다고 했을거에요. 나쁘게 말하면 고상한 척하는 친구같아요. 그런데 그 친구는 눈치없이, 제가 된다고 답장해주지도 않았는데 이미 출발했다고 오고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너무 난감했고, 그렇다고 다른 친구들이 싫다고 했다고 전해주면 당연히 상처받을거기에 말도 못했죠. 그래서 술자리에서 나와서 그 친구를 만나 결국 둘이서 주변 산책 조금 하다가 다음에 같이 놀자고 돌려보냈어요. 그렇게 그 친구는 주로 둘이서만 만났었고, 다같이 논 적은 많이 없어요. 그러다 2학년때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그 친구와도 서서히 멀어졌어요. 동기들끼리도 자주 만났지만 그 친구는 그런 자리에 많이 없었구요. 그러다가 3학년이 되면서, 저는 거의 집에만 있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밖에 나가면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심했고 결국 이때는 항상 집으로 도망쳤어요. 친구들이 수업끝나고 밥먹자고 해도 매일 집가서 혼자 먹었어요. 그러는 사이, 그 친구는 1학년때의 저와 같이, 잘 챙겨주는 몇몇 친구들로 인해 동기들, 선배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술자리에 그 친구가 저를 불러냈었어요. 그런 술자리가 오랜만이었는데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떠들고 하니 또 나름대로 좋더라구요. 그때를 기점으로 이제 그 친구도 저도 다같이 동기들이랑 어울려 지냈던거같아요. 근데 그러다가 언제 한번 그 친구와 친한 선배한테서 이런 얘기를 들었었어요. 그 친구가 친한 선배한테 제가 1학년때 잘 안챙겨줬다는 식으로 말했었더군요. 그 선배는 저한테 "그 친구가 1학년때는 과생활을 많이 안했다더라? 그때는 너가 잘 안챙겨줬었다며?" 라고요. 정말 억울했지만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다녔다니 너무 괘씸했어요. 본인이 직접 친구들에게 연락하거나, 술자리에 있을때 직접 나서서 대화하려는 노력조차도 안하면서, 그저 자리에 앉아서 웃고만 있다가면 다 되는줄 아는건가? 싶으면서 자신을 탓하는게 아니라 제 탓을 했다는 게 어이가 없었어요. 저는 그런 자리가 너무 어려우면서도 열심히 나서서 대화하고 광대짓도 하고 그리고 집에 와서 엄청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더더욱 괘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동기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챙겨준 친구들도 그 친구의 예쁜 얼굴때문이라는 걸 옆에서 전 느끼고 있었거든요. 대화하는 걸 보면 전혀 재밌어보이지 않는데 아양떨듯이 붙어서 챙겨주더군요. 그래서 더 미웠던거같아요. 지금 생각하기에 그때부터 그 친구를 서서히 싫어해왔어요. 어느때는 그 친구의 말을 무시하기도 하고, 싫은 티도 몇번 냈어요. 그러다가 4학년으로 올라갈때즈음, 저는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 학부연구생을 하*** 하는 분야가 있었고, 그 분야에 해당하는 연구실이 2곳 있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도 그 중 한 연구실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는 방학에 학부연구생을 시작했어요. 저는 시기상 방학에 학부연구생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방학동안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어 다음 학기에 신청하려고 했죠. 그리고 방학이 지나고 학기가 시작될때, 저는 2곳 중 어느 곳을 갈 지 고민하다가 여러 이점을 따졌을 때, 그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됐어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 그 친구, 저 이렇게 밥을 먹다가 저와 그 친구가 같은 연구실에 가서 좋겠다라는 다른 친구들의 말에 그 친구는 "내가 좀 꼬셨어" 라고 하더군요. 누가보면 제가 그 친구를 따라 여기를 온 것처럼요. 어이가 없었지만, 어어 그래 하고 넘겼어요. 그치만 더 최악은 연구실 생활이 시작되면서였어요. 이 친구때문에 자꾸 대학원을 이어나갈 지 고민하게 돼요. 저희 연구실은 선배가 없어서 그 친구와 제가 제일 고참이에요.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항상 웃고만 있고 말수가 없고 나서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과의 사회생활은 거의 제 몫이에요. 저도 말실수하기 싫고 스트레스없이 순탄하게 지내고 싶은데, 아무도 대답을 안하게 되니까 제가 나서서 대답도 하고, 대화도 이어나가고 하게 됩니다. 그러다 말실수라도 한 날이면 집에 와서 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요. 이런 제 성격때문에 저는 집에서 툭하면 울고, 우울해하고, 속앓이가 심했어요. 지금도 여전하구요. 마찬가지로, 혼자 옆에서 고상한 척하는 그 친구가 참 너무 밉고 싫더라구요. 최근에는 후배들이 들어왔는데, 다른 연구실은 화목하고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어울려 지내는거 부러워서 저는 다른 연구실 친구들이 어떻게 어울려 지내는지 듣고 따라하면서, 저희 연구실 분위기도 서로 편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당연히 저 혼자만의 몫이 아니기에 싫은 그 친구에게도 연구실 분위기를 개선할 필요성을 말했죠. 신경쓰라는 의미에서요. 근데 그 친구는 그 자리에서 아 그렇구나. 그런 부분도 신경써야겠구나. 가 다에요. 행동을 하지 않아요. 옆에서 보는 제가 느끼기에도 후배들이 그 친구를 어려워하는게 보여요. 다행히 이제 저는 편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장난처럼 한마디 했어요. 후배들이 너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기강 잡지 말라구. 먼저, 장난도 치고 다가가야 후배들이 편하게 다가올텐데, 그 친구는 항상 수동적인 입장만 취하니 정말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당연히 여기에 제가 받았던 모든 스트레스를 다 적을 수도 없이 많아요. 수동적이고, 혼자 고상한 척하고, 누군가는 나서서 대답해야할 때 항상 입 꼭 다물고, 본인 주관도 없어서 항상 다 괜찮다고만 하고, 누구는 뭐 안괜찮나요? 괜찮아도 결정하려면 어느 정도 의견을 내줘야하는데 절대 고집인지 뭔지 의견을 말하지도 않고, 어쩌다 가끔 먹고싶은 거 말하면 그게 반영이 안될 수도 있는데 맘에 안드는 티 다내고, 광대짓? 누구는 좋아서 하나요. 저 혼자 광대짓에 똥꼬쇼할 때, 옆에서 혼자 웃고만 있을때 그렇게 한대 치고 싶을 수가 없어요. 제가 어른들께 뭐 여쭈면 옆에서 또 그대로 따라서 여쭙고, 한마디로 저도 처음인 사회생활 스트레스 받아도 나서서 열심히 해보려는데, 그걸 옆에서 보고 족족 따라하며 편하게 살려는 것 같아서 너무 괘씸하고 짜증납니다. 저도 사회생활 처음이니, 어른들계신 자리에서 긴장하지 않은 척, 자연스레 조용히 잔 채우고, 앞접시 채워드리면서 자연스럽게 좀 하고 싶은데 옆에서 자꾸만 안절부절 못해하면서 요란떠는 것도 너무 싫습니다. 제가 조용히 소주병들면 요란스레 어른들 잔 가져오고 ... 제발 좀 가만히 좀 있지 .. 알아서 하게 냅뒀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주관대로 본인 할 것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그 친구가 싫은 이유가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도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싫어하고 싶지 않은데 .. 참 저 스스로 나쁜 사람인 것만 같아 그 나름대로 또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