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분이 안좋고 언짢은지 말하래놓고 정작 말하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폭언]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popi123a
·8년 전
왜 기분이 안좋고 언짢은지 말하래놓고 정작 말하면 제대로 듣지도 않고 중요 논점을 벗어난채 전혀 다른 얘기만 하며 제가 성격이 이상하고 잘못된거라며 무조건 제탓만 하는 엄마 자신 맘에 조금이라도 안좋고 자신이 조금이라도 피곤하거나 예민해지면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나가라느니 죽어버리라느니 폭언을 하는 엄마가 과연 정상인걸까요? 부모는 자식한테 당연히 그런 말을 해도 되는건가요? 지금 30대 후반에 왜 내 자신이 원하던 분야의 마지막 기회마저 내 발로 차버린채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지 뻔히 알면서 뻑하면 나가라 죽어라 이런 소리를 하는건 가족으로서... 부모로서 너무나도 당연한거고 다른 집도 이런건가요? 작년에도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신게 저때문이라고 홧김에 아무렇지않게 말하시던데 무의식중에 정말 저땜에 아빠가 돌아가셨다느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차라리 지가 아빠대신 죽었어야 하는데... 평소에 상대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던 부분을 감정 격해지고 화가 나면 무의식중이라도 말할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이러다 정말 저 자살할거 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