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를 거의 5년동안 가지고 살다가 최근 들어서 거의 3개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먹토를 하며 심하면 하루에 5-6번까지 먹토를 합니다 자존감도 너무 낮고 예민한 남자친구를 만나다보니 점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제가 너무도 싫고 저를 좋아해주고 싶지만 혐오스러워요 자제가 안 되는 저를 보면서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어요
받은지 몇분도 안되서 작지만 얼굴부근에 스크래치 하나 생김 ㅋ 별거아니지만 아오 이걸 가지고 다시 재발급하면 돈낭비 시간 낭비겠죠? ㅠ 너무 ㅈ******아서 털어놓았어요 운전면허증 그대로 둘까요?
매번 이럴때마다 마음 상해용 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용 진짜?
괜찮은 건지 몰겠네용 진짜 ㅠㅠ 40대 후반 여성이에용...
그렇다고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공 어쩔라고 나 정말 한심해용
연애를 하면서도 일을하면서도 나는 늘 책임감이 너무 많았다 내가 무너지면 안되는데 내가 보텨내야 하는데 조심해야하는데 하는게 있어서 몸이 힘든거 같다 힘든일은 늘 있지만 매 순간 정신을 못차릴까봐 스스로 머라고 많이 한다 힘든게 있어야 나중에 좋다는거 안다 그래서 힘들어도 하는데 아파도 참고 하니까 몸이 늘 아프다 아파도 되는데 그게 참.. 안되네
매번 자기만 하거나 공부하거나 그게 전부니까 삶이 근사하게 느껴지지가 않고.... 그냥 다 무미건조 한 것 같아요. 핸드폰도 마찬가지. 새로운 게 없는 것 같고 늘 같은 것만 반복해서 올라오는 것 같고.. 더 이상 즐겁지가 않아요. 정신과에 다른 이유로 다니고 있어서 이 얘기를 하기가 좀 망설여지고 만약 의사가 그냥 좀 참으면 되지 어디가 덧나나 이런 생각을 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병원비도 더 들까봐 고민 돼요 그냥 가벼운 상담같은 느낌으로만 대화하고 싶은 건데 치료받는답시고 비용이 더 들까봐... 그리고 약으로 해결하고 싶지도 않아요...... 우울증같은 게 있는 것 같지는 않고요.... 아님 애써 밝은 척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모르겠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현실을 살기가 싫어요.. 지금 새벽에 제 생각에 빠져서 글을 쓰거나 지금 만화를 보고 있는데 아무도 안깨어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아요.. 아침이 오기 싫어요.. 사람들이 움직이고 말하고 바라보는게 싫어요.. 그냥 제 생각에 빠져서 상상의 나래나 펼쳤으면 좋겠어요.. 계속 이상 속에서 살고 동화 속에서 살고 싶어요.. 그냥 다 짜증나요..ㅜ
꿈속에서 끝내 집으로 돌*** 못하는 꿈을 꿨다 현실과 별반 다를 바 없었어 집이 없어 돌*** 곳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