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부터 왕따를 당했어요. 저를 싫어하는애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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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제가 옛날부터 왕따를 당했어요. 저를 싫어하는애가 그냥 이유없어 언제부터 저를 혼자로 만들더라구요. 제랑 걔 남친이랑 합성해놓고 페북에 올려서 불쌍한척하고 제가 아니라고 해도 애들이 다 안믿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근처에 지나가면 어디서 ***냄새난다고 그러면서 ***이라그래요. 이제는 제 꿈까지 나와서 괴롭히더라구요. 선생님한테도 얘기해 봤는데 전혀 안믿으시더라구요. 이제 이르러 가도 선생님이 한숨만 푹푹쉬세요. 이제 저 어떡하나요? 그애는 제가 죽는걸 원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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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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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이유없이 작성자분을 미워한다면 그 사람이 쓰레기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 사람을 미워하게된다면 그렇게 악질적으로 집요하게 괴롭히죠. 한 번 걔 앞에 대고 말해보세요. 니가 뭔데 나보고 그딴 소리하냐. 선생님도 문제 너무 많아서 내가 다 한숨이 나오네요... 솔직히 생각해보자면 선생님은 이 문제가 귀찮고 별거아닌 문제로 생각한다고 봐요. 별로 중요하지도않고.. 아무리 밉다해도 ***냄새니 ***이니 하는 쓰레기에게 가만히 있지마세요. 헉 어떡해ㅠㅠ 작성자분은 아무 잘못없어요 걔는 그냥 무시하고 친구를 사귀세요! 이런 흔한 소리는 하지않을게요. 솔직하게 나가자면 이 상황에서 믿어주는 사람도 없고 친구도 못 만들겠다싶잖아요, 그럼 부모님에게라도 말해서 이 상황을 바꿔보세요. 그 쓰레기 부모에게 가서 뭐라고 깽판을 쳐놓으면 적어도 ***니 ***니 이런소리를 대놓고는 못할거에요. 그 선생도 부모님이 나서면 어떻게든 행동을 할거구요. 적어도 애들이 자기를 피하고 쉬쉬해도 욕하거나 때리진않을거에요. 그런 애랑 같은반이라면 차피 ***이 졸졸 따라다니며 악착같이 괴롭혀서 친구 만들기도 쉽지않으니 전학도 생각해보세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편과 친구가 있어야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그런 모함이라도 없애보세요. 작성자님은 그런 소리를 들을 사람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잖아요? 그런애들은 더 기세등등해져서 심하게 괴롭힙니다. 힘내요 작성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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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ul
· 8년 전
저도 어릴적 부터 늘 왕따를 당해왔는데 이럴땐 혼자서 감당하려 하면 안돼요. 일단 여러 증거들 (sns, 녹음, 사진)을 모은 다음에 차라리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게 더 나아요. 지금 상황에서 주변어른들이 별로 믿어줄것 같지않다면 차라리 더 큰 사람들에게 도움받는것이 나아요. 그리고 작성자분 잘못 하나도 없으니까 힘들어하지 마시고 본인이 피하려 하지 마세요. 차라리 단호하고 강하게 부딪히면 물론 실질적으로 나아지진 않더라도 그쪽에서도 상황이 심각한걸 알거고 작성자분 본인도 마음 편해질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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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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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yun
· 8년 전
학교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도와줘야 될 사람이 선생님인데... 참 선생 같지 않은 선생님이네요.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을 헐뜯고 비방하는 사람도 정말 한심하고 참 어리네요. 글쓴이님. 속된말로 글쓴이님은 하나도 꿀릴게 하나 없어요. 저런 생각없는 사람의 말은 그냥 ***다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만에하나라도 주눅들지 말아요. 가장 중요한건 글쓴이님 마음이니 글쓴님께서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