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죽을 수 있을까요 죽는 게 두렵다기 보다 실패할까봐 더 두려워요 다시 살면 어떡하죠? 왜 죽는 것도 이렇게 편하게 죽지 못할까요 제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끝은 편안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마지막까지 불행하면 어쩌죠 저에겐 끝내 행복이 허락되지 않네요
내가 노인이 되면 죽어서 돌이가시거나 화장(사람에 불을 태워서)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불안하고 죽은후에 환생하거나 다음생에 태어나거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죽은후에 돌아가시고 나서 환생하거나 다음생에 태어나거나 다시 태어날 수 있어요?
자면요 꿈에서 제가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있는 풍경이 계속 나오거든요 움직이고 싶은데 절대로 몸이 안움직여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꿈에서 깨겠지 하면요 숨이 막혀요 이게 15~30분까지 고통을 받아야합니다..
중학생 3학년 때 저는 친구들에게 짐이되고 싶지 않아 죽고싶었습니다. 제 절친한 친구들은 우울한 저에게 너무나도 잘해주었고 그래서 착하고 정상적인 내 친구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들에겐 저의 자살이 모두가 편해지는 방법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느날은 머리카락을 빗다가 너무 엉켜있어서 죽고싶었고 또 어느날은 수학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죽고싶었습니다. 저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도 그 해결방안은 자살 뿐이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자살방법을 찾아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자살을 상상하곤 했습니다. 그 당시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치만 누구에게도 풀지 않고 힘이들 때 자해하면서 병들어왔습니다. 이 사실은 부모님도 모릅니다. 지금은 자살을 하고싶지 않고 정상적인 사고를 합니다. 그렇지만 당시 너무너무 병들고 지쳐있던 제가 자꾸 생각나서 다 지나간 일이지만 어디에도 풀어놓을 곳이 없었기에 여기에 풀어봤습니다. 어디에라도 풀어놓으면 마음이 그래도 후련해질 것 같아서요
회사를 3년다니다가 퇴사후 3년째 백수로지내고있습니다 여지것 그냥 다시 노력하면 취업은 되겠지했지만 막상 다시 스려하니 막막하고 내 실력에 자존감이 많이사라졌어요 그리고 찾아온 불안장애때문에 더더욱 취업이두려워졌구요 약은 아침 스리반0.5 디아제팜2 뉴로자핀2.5 부스피론5 점심 스리반0.5 디아제팜2 부스피론5 저녁 스리반1 밀타정22.5 뉴로자핀2.5 이렇게 먹고있습니다 벌써3개월째인데 처음병원을간후 1개월은 약도적게먹고 정말 말도안되게 정상으로돌아왔다가 2개월차부터 갑작스래 실력에 자존감이 떨어지고부터 증상이심해졌습니다 지금은 취업걱정도있지만 이 불안장애때문에 살도계속빠지고 설사도매일해서 불안이불안을 낳고있는상태입니다 내과에서 건강검진을받았는데 아무이상이없었구요.. 어떻게하면 불안을 잠재울수있을지 고민입니다 특히 기상후부터 낮시간동안은 정말괴로워요 근데 새벽시간이되면 고요하게 안정이됩니다
솔직히 여기에 내가 중학생 때부터 힘들다고 죽고 싶다고 적어왔는데 한번도 다른 사람한테 여기에 썼던 고민들을 진심으로 다른 사람한테 털어놨었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 내 우울을 남들한테 보여주긴 싫었기도 하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하면 그 사람들이 나를 걱정해주고 나한테 좀? 조심스럽게 대하는거..그게 싫었던 것 같아 고작 나 때문에 남들이 불편할까봐 이렇게 감정 소모할빠에야 죽고 싶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싶다고 외치고 죽기에 자살예방 교육도 하지만 난 그 사람들이 그렇게 힘들다면야 죽는거에 찬성하긴해 삶이 얼마나 아름다*** 난 아직 어려서 모르기야 하겠지만 난 솔직히 그런거 다 귀찮은 게으름뱅이라서 걍 죽는게 젤루 편할듯 사랑해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길~~!!그게 의미가 있을진 난 모르겠다 걍 하루하루 우주먼지처럼 사는것뿐?
좀 더 살아볼까 아 역시 그 때 사라졌어야 했는데 라고 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조금 더 살아도 될까 아주 조금 더.
여기서 다른 사람들 고민을 읽으면 나정도면 그래도 망한게 아니다 다들 어떻게든 살아가긴 한다 나도 살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현실에서 주변 사람들 보면 나처럼 무능력하고 비젼없는 사람은 살 가치나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음
뭔 느낌이죠 이건 분명 살아있는데 사는게 이상해요..😂
근 2달 간 위장염을 크게 앓았어요. 그렇다보니 음식을 잘 먹지 못해서 살도 많이 빠지고 속도 많이 안 좋아졌거든요. 지금은 많아 회복이 되어서 일반식은 먹는데 먹고 나면 속은 괜찮아요. 근데 스스로 먹고나서 안 좋아질까봐, 다시 예전으로 돌***까봐 불안해서 먹었던 걸 뱉어내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내 몸은 괜찮은데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큰일이에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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