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얘들이 자꾸 놀려서 많이 울기도 했고 자❌도 해봤는데 마음이 답답하고 남자얘들이 선슬 넘어서 고민이고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자꾸 롤에 나오는 캐릭으로 놀리고 막 좋아하는얘 이름 부르면서 놀려 너무 우울해요 어떻게 할까요? 선생님한테 말 해봤는데 좀 안 나아져요
20대 후반 친구관계 얼마없지만 오래봐왔던 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하고 싶은것이나 바라는 것을 나중에는 실행을해서 제앞에서 보여줘요.. 의도한건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게 애완동물 키우기나 제가 배우고 싶은걸 배운다거나 해서 그걸 다른 친구입으로 듣긴 했는데 위협을 느껴서 거리를 둬야할것 같습니다 설마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요?
친구로써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요즘 좀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 뭔가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그 친구를 위해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악화***는 것을 감수했는데 알아주지 않은것 같아 섭섭하기도하고, 그 친구는 저보다도 다른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 섭섭합니다. 현재 얼마전 고등학교를 졸업하여서 대학 입학 이후엔 서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관계개선이 안될거같은데 약간 현타도 옵니다. 뭔가 일방적인 관계같아서... 몇년간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아닌것 같고 그 친구에게 전 그냥 친구들 중 하나라고 느껴지니 현타오네요 지나간 인연은 보내준다 생각해야할지 아님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닌 친구 정도의 관계라는 걸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원래 연락을 잘 안받기도하고 답장도 잘 안하고 읽***도 많이 하는데 그동안은 '그냥 원래 걔 성격이 그런갑다' 하면서 넘겼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상당히 섭섭해요. 제가 너무 얽매이는걸까요?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작년쯤에 다른일로 섭섭하다 연락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미안하다고 담부턴 잘해주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때 그대로네요. 근데 그냥 인정하고 보내주기엔 제가 친구로써 상당히 많이 좋아해서요. 그동안 참으면서 지냈던건데 이제 어른으로써 사회에 나가기 전에 그동안의 인연들에 대한 스스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해보여서요. 연락도 항상 제가 먼저하고 걔가 거의 절대 먼저하지 않아요. 연락을 해도 대답도 거의 단답에 문자를 나누면 대화의 8~90% 이상은 제가 한말이에요. 생각할수록 이 관계가 건강한 관계인가 의문이 들어요. 이제 새로운 사회에 나가면 새 인연을 만나게 될거고 그럼 기존의 인연에 대해 소홀해지기 쉬울거같아서 그동안의 인연에 대한 정리를 하려는데 이 친구만큼은 쉽지가 않네요. 분명 건강하지 못한 관계같고 일방적인 관계같은데 놓지못하겠어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란게 무조건 주고받는 관계가 아닌것은 알지만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만큼 그 친구도 제가 대하는 만큼 해주면 좋겠어요. 저하고 친할수만도 없는거지만 저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그냥 저하고만 친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생각이나 하는 제가 너무 나쁜거같아서 가끔은 현타도 와요. 제가 너무 그 친구에게 억지로 집착하는 걸까요? 그동안은 서운해도 그냥 참으면서 넘겼는데 이제는 진짜 멀어질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건강하지 못한 관계라면 적당히 천천히 멀어질 필요가 있겠다 싶네요..
큰아이는 군복무중으로 큰딸아이는 현재 23살이고 작은딸아이는 17살 이제 고등학생이됩니다 저희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빠의 잦은 전출로 자녀들과 같이 이사를 다니게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큰아이는 군복무를 하며 겪는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자주 부딪히고 이겨내야하는 것들의 고민이 깊어져 저에게 얘기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또한 둘째아이도 똑같이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친구들사이에서의 어려움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또한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기에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 . 어떤 얘기를 해줘야하는지 잘몰라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잘못인것같아 미안하기도 하며 엄마로서 제대로 키우지못한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할뿐입니다 선생님 저희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얘기해주셨으면합니다
인터넷 지인이었지만 짧은 시간이 아니라 오랫동안 교류하고 놀면서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단순한 인터넷 지인보다는 친구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단순히 시간을 오랫동안 많이 보낸 인터넷 지인인 만큼 갈등 상황에 있어 무게감을 친구와 인터넷 지인 중 어느 쪽으로 대하여 해결을 보아야 하는지 늘상 헷갈리고 불안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시간을 오래 보낸만큼 친구로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서운한게 있다면 가끔씩이나마 풀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당연히 참고 넘어갈만한건 넘어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향 차이가 무지 심했고 본인의 성향에 따른 행동이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비해 제가 서운하다 여겼던 것들이 전혀 이해되지 않으며 이해할 의지도 생기지 않으며, 때로는 그리 말하는게 불쾌하다는듯이 구는 태도가 너무 슬펐던거 같아요. 이러한 일은 인연을 이어가는 동안도 몇번 반복됐고, 결국 완벽히 손절당한 이유가 되기도 했네요. 끝에서 끝까지 편린조차도 이해받지 못하고 너무 안 맞으니 더 이상 대화를 하기 싫다는 듯한 태도를 고수했어요. 본인은 원래 이런 성향이라면서... 저는 그간 그 사람이 저에게 마음이 상한 것 같다면 그 이유를 들어보고 이해하며 해결을 하려고 노력해왔기 때문에 슬프면서도 화도 나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네요. 저야 친구라고 여겼어도 상대방이 그저 인터넷 지인이라 여길 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줄곧 있었던 서운한 일들과 즐거웠던 일들 모두를 떠올리자니 인터넷 공간이란 것은 아무리 오랜 시간을 교류하였어도 그 관계에 대한 책임은 인터넷이라는 세글자 안에 간단히도 가벼이 여겨지는 것이 당연시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 이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 오래오래 그리워 할 것 같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제가 불리한 상황이거나 사람들이 제 뒷담을 할때 제가 좋아하고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을 끌어들여요 예를 들면 누군가 쟤 험담을 하면 저는 나도 내 편 들어주는 사람 있어서 니들이 뭐라고 떠들든 신경 안써 이런식으로 꼭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을 끌어들여서 절 변호? 방어? 암튼 그러는데 이게 참 저한테 호의적인 사람한테 몹쓸짓 같아서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지금 여기서 그 사람이 있었으면 내 편들어줄꺼 같은데 뭐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나도 모르게 말하고 있는데 진짜 저 왜 이럴까요
커뮤니케이션도 이해력도 다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벅차요
사람 안 만나면 힘든 이유 중 하나. 아기는 욕을 몰라 분만 내 듯 인간관계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 요령이 부족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이런 상황을 계속 피해야 하는 지, 맞고 있어야 하는지.
안녕하세요 저는 39살의 여자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조용하고 항상 말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같이 있어도 말이 없는사람 이렇게 말이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저는 사람을 만날때 어떤이야기를 해야할지 사람들이 농담을 던질때 어떻게 반응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서 항상 웃고만 넘기거든요 너무 답답해요... 항상 착하다 말이없다 이런소리를 수십년 들어왔다보니 내가 이말들에 맞춰서 살아온거 같은데 사람들 이야기나눌때 끼어서 말하는게 너무나 어렵고 표현도 잘못하고 화를 낸것도 한두번 뿐인거같고 속으로만 담아두고 쌓아놓다보니 표현이 무뎌지자기주장도 하나도 못하고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요...나이는 40이 다됫는데 이렇게 생활하고 있으니 사람들과 관계를 맺더라도 제가 먼저 연락을 못하고 안해서 인연이 끊어진것도 있거든요.. 진짜 쭈글이 같이.... 진짜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내가 문제가 많은걸까요???
혼자 알아서 하길바라는 눈치를 엄청주네 관심주기 싫구나 어쩌지 난 관종인데... 나 힘들다고 엄청 징징대야겠다 돈받으면서 이정도 케어는 해줘야지 돈 날로 벌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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