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내가 정말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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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내가 정말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 사람인 것 같고 주위에서 내얘기를 하는 게 들리면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어요. 그러다가 친구들과 말을 나누면 하루종일 행복하다가 또 불안해지고 두려워 져요. 남들이 날 다 싫어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정말 죽고 싶습니다. 사람들과 있는게 너무 무서워요. 혼자 있고 싶어요. 부모님들 하고도 얘길 해봤는데 앞으로 2년만 있으면 졸업이니 저보고 참으라고 합니다. 근데 정말 못참겠어요. 친구들은 저한테 잘해주는데 조금만 잘못해도 친구가 날 싫어할까 걱정되고 잠도 설칩니다. 내일이 두려워요. 이런 제가 잘못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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