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상자 이미지](/_next/static/images/gift-box-image-624241a4780e9637a46915b91a953dd6.png)
사람은 살아있는 존재인데 왜 항상 살기 싫다는 말을 할까? 내 존재를 부정하는건가?
그냥 내 성격이 너무 싫어ㅠㅠ 친구가 없는 것두 아닌데 막상 만나서 놀자고 할 친구가 없음 내가 한번도 먼저 같이 놀자고 말한적도 없고 놀게되면 딴애가 먼저 놀자고 해서 약속이 잡혀ㅠㅠ 내 10년 친구는 자기 성격이 좋대 걔는 막 남들 생일날 편지도 장문으로 쓰는 친구거든? 근데 난 그 정반대... 걔가 막 자존감 높은 말 할때마다 나랑 너무 다르니까 내가 너무 나쁘게 살았나? 생각이 들어.. 혼자인 삶이 너무 외로운데 이렇게 살빠에야 걍 죽고 싶어 난 친구를 사겨도 막 오래 연락하지도 못하고 나 혼자선 그 관계를 잘 유지하지도 못해 내 성격은 구제불능이고 얼굴도 못생기고 먹는건 또 억수로 좋아해가지고 살이나 찌는데... 요즘 인생의 활력이 없어 내 이미지는 아마두 무덤덤하고 덤벙대고 재미없는 그런 친구 일지둥... 고딩이라 지금 방학인데 내 친구는 자기 아는 선배나 딴 동생이랑 막 놀러다니더라구.. 근데 난 1월 1일난 딱 한번 놈..심지어 노는것두 10년된 친구가 꼭 껴있어야 놀게됨ㅠㅠ 걔 없이 논건 2024년에 딱 한번... 개 레전드다ㅠㅠ 오늘 10년 친구랑 전화했는데 너무 우울 하더라 걔는 아는 선배랑 어디갈지 정하고 거기서 무슨 노래부르지 막 그러면서 오두방정떠는데 난 할 말도 없는게 너무 서러웠어.걘 연락하는 사람이 나보단 많아서 정보나 썰도 되게 많단 말이야? 근데 난 걔랑 전화하면 딱히 할말이 없음..솔직히 가끔 재밌는데 그것 빼곤 걔도 나도 서로 재미없어 하는게 느껴져 오늘 전화 끝나고 나 울었잖아... 인생이 불행해 걍 심리적으로 개 불행해 우리 엄마아빠 착하시고 우리 가정에서 나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내 정서가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 우주속에서 혼자 있고 싶어
나에게 만난적은 없고 연락만 하는 친구가 하나있어. 근데 내가 좀 의지도 하고 처음으로 내 속마음까지 알아주고 도와준 친구라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야. 요즘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해서 걔한테 물어보고 싶은것이 생겼어. 근데 최근에는 내가 힘들어서 좀 무뚝뚝? 하게 대해서 멀어진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 걔 입장에서는 내 질문이 답답할수도, 화날수도, 귀찮을 수도 있어서 나는 더 이상 멀어지고 싶지 않고 오히려 관계를 개선해서 전처럼 편하고 좋게 지내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내가 자존감도 높이고 자신있게 행동해야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이 질문을 기준으로 조금이라도 삶을 변화시킬수 있을거 같은데. 내가 하려던 질문이 오히려 걔랑 멀어지는 행동이면 어쩌지 지금 질문이 너무 내가 생각해도 자신감 없는 느낌이고, ***같은데... 머리속으로는 시뮬레이션 엄청 돌려보고 오후에 물어볼려고 했는데 내가 진짜 ***같이 못 물어봐서...
난 세계 20위 안에 드는 대학 나왔는데 그리고 12년동안 혼자 유학생활 하면서 너무 힘들었고 연기하겠다고 한국 돌아왔는데 다 보상 받아야 되는데 다 날 좋아하고 힘들었겠다고 감탄하고 이해해줘야 되는데 왜 난 아직도 내가 인간적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것처럼 질투나고 밝고 명랑한 여자애가 있으면 호감이 가는데 쟤는 뭔데 나처럼 남을 의심하지 않는거지? 공격적이지 않고? 화가 치밀어오르고 쟤가 나처럼 괴롭고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고싶고 쟤랑 사겨보고 만나보고 싶은데 나를 다 꿰뚫어보고 기분나쁘지 않게 배려하면서 거절하는 끔찍한 상상이 들고 잘 되더라도 내가 쟤를 의심하느라 피말리게 할 것 같다 동정심으로 나랑 사귄다고 생각할 것 같다 죽고싶다 난 왜 하필 차분하고 진지한 이미지일까 나랑 연애 시작하는 사람들은 내 과도한 불안과 의존으로 학을 뗀다 내가 의존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를 속으로 의심하고 대화할땐 미적지근함으로 일관하며 피를 말리게 한다 난 저 첫인상과는 전혀 다른 인간인데 이제 나이도 처먹어서 울며불며 털어놓을수도 없다 내가 스스로 이걸 해결해야 연애도 시작하고 관계를 이끌어 나갈텐데 10살 연하를 5살 연하를 만나도 사실 내가 더 불안해하고 상대는 기가 빨린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오빠노릇하며 연하 여자친구를 아빠나 큰오빠처럼 품어주고 여자친구가 기대는걸 볼때마다 열등감이 치밀어오른다 난 아직 해결이 안돼서 다 토하고 나 이런 생각하는 인간인데 괜찮냐고 징징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그동안 수고했다고 다들 날 잘난 사람으로 멋진 사람으로 떠받들어줬으면 좋겠다 나 진짜 이악물고 한국만 돌아가면 다 괜찮아질거야 생각만 하면서 버텼는데 난 여전히 멋지지 않고 주위엔 감정 터놓는거에 거리낌이 없고 서로 기대며 온기를 주고받는 인간들 투성이다 내가 감정을 닫으며 살얼음같은 분위기로 당혹스러워 할 때마다 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마치 날 그동안 좋아하지 않았고 내가 혼자 외국에서 외롭게 지내게 방치한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것 같아서 통쾌하고 속이 시원한 마음이 든다 내가 착취를 하는건지 남이 나를 착취하는건지 모르겠다
너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는 예쁜 사람을 만났으면 한다. 네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넌 왜 이렇게 못났어, 왜 이렇게 부족한 거야, 하는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았을 때 너, 얼마나 마음이 많이 아팠을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애써 태연하게 굴지만 날카로운 상처의 창이 너의 마음을 자꾸만 찌르는 것처럼 가슴이 저리고 아팠을거야. 하지만 그럼에도 너는, 그 사람의 마음에 차기 위해 있는 그대로의 너를 저버린 채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대로의 너로 변하*** 마음먹었을 것이다. 너는 여리고, 참 선한 사람이니까. 그런 너에게 나는, 변해야 할 것은 지금도 이토록이나 예쁜, 반짝이게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너의 마음이 아니라, 그런 너를 사랑해주지 못하는 그 사람의 마음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니 변하지 말라. 누군가 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너까지 너를 저버린다면, 그건 너에게 얼마나 크고 깊은 상처를 남긴 채 너를 아프게 하는 일이겠니. 좋은 인연이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고스란히 상대방에게도 사랑과 기쁨이 되는 인연이다. 그리고 그런 인연을 만났다는 것은 누구보다 네 마음이 먼저 안다. 막힌 기분 하나 없이 편안하고, 대화를 하고 있자면 자꾸 웃게 되는 나를 발견하고, 함께하는 시간 안에서 소진되고 지치기보다 오히려 충전되고 채워지는 그 기분은 어떻게 모를 수 있겠니. 그러니 너의 모습 그대로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때로 너에게 변해야 할 점이 있다면 부족하고 못났다는 눈빛과 말로 너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 다정하게 권유하고 설득하는, 그래서 기쁘게 수긍하게 되는 그런 예쁜 사람을 만났으면 한다. 오늘은 내가 나를 더욱 사랑해주는 날이기를..
친구가 너무 좋아요 고등학교 입학해서 졸업할때까지 친구로 지낸 동성친구가 있는데요 고등학생때 이 친구와 잘 맞고 깊게 친해져서 서로 의지도 하고 믿는 친구인데 요즘들어 이 친구가 너무 좋아요 입시할때는 서로 바빠서 연락을 많이 까진 못 했는데 이젠 입시가 끝나서 그런가 연락을 거의 매일?하거든요 근데 하루라도 연락 안 하면 조금은 서운하고 만나기만 하면 웃음 나오고 좋아요.. 근데 이게 뭔가 그런 사랑? 이성적?인 느낌은 아닌거 같아요 성적인걸 하고싶다는게 아니고 그냥 계속 이렇게 서로의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친구가 사람자체가 괜찮고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가 싶긴한데...다른 친구들한테는 이런 감정이 없거든요 몇년동안 알고지낸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뭔가 얘는 그 이상으로 더 좋은느낌이랄까.....무슨 감정인진 모르겠어요 저는 양성***인거 같긴한데 이 친구를 그런쪽으로 좋아하는건 아닌거 같거든요?이게 대체 무슨 감정인걸까요..
예전에는 제가 모토로 삼는 사람과 같이 지내며 그 사람들에 행동을 처신에 대해 많이 배우며 지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홀로 지내며 사람들을 겪을때 내가 어떤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며 어떤말을 해야 맞는말인지 항상 고민하고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까를 걱정하며 지내는 내모습을 본다. 예전에는 다른사람들에 모습을 복사한것마냥 생각하며 지내면 의지가되고 자신감이 있었던것같다. 지금은 그때 그사람들 내가 존경했던사람들에 모습을 생각하며 이런상황일때 이런식으로 대처하며 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것같습니다. 저의 본연의모습에 자신감이 떨어진건지 예전 모습을 그리워서 그러는건지 점차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지기까지 하는것같습니다. 무슨말을 꺼낼때도 나라고생각하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잘모르겠고 그전에 기억으로 전에 사람들이 이상황이 됐을때 이런말을 할것같다 이런생각으로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 현타가 옵니다. 그전에 봤던것을 지금 활용하는게 한계가있고 참 어지러운것 같습니다. 이런과정이 다른사람들도 겪는과정인지 궁금합니다.
소음에 약해서 귀가 아파요
저는 이제 고등학생 되는 여학생인데요 2년전쯤 친하던 친구에게 손절당한 뒤로 주변사람들이 저를 버릴까봐 너무 무서워요 자주 우울해지고.. 그때 손절당한 이유도 제가 친구랑 얘기할때 친구가 저를 버리지않았으면 좋아했으면 해서 과하게 반응하는게 불편해서 그랬다고해요 <요약> 1.불안함 (특히인간관계) 2.언쟁할때 숨이 안쉬어짐 3.거절못함 4.타인 과하게 예찬 5.눈물이 심하게 많음 6.감정기복심함 7.자존감바닥 8.친구한테 집착함 9.자해(?는아닌거같기도..) 10.충동적 11.피해의식 12.혼자 선택못함 13.항상졸림 14.동정심 유발을 위해 수단을가리지않음 15.관심받고싶어서 기행을함 16.혼잣말 17.집중력부족 일단 항상 불안해요. 특히 인간관계에서 주변사람들이 저를 버릴까봐 무섭고 항상 최대한 남한테 맞춰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게되고 그래도 뭔가 잘못할까봐 불안해해요.. 상대방이 나를 싫어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알고있는데도 충고나 지적만 당해도 머리가 하얘지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언쟁하는 상황에는 빨리 그냥 대화를 끝내고싶고 숨이안쉬어지고 머리가 깨질것같아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내뱉었다가 나중에 후회하고 그러는 일이 자주 있어요. 그러다보니 마찰을 피하려고 모든사람들에게 친절하게되고 거절도 잘 못하게되었는데 자연스럽게 애들사이에서 ***가 돼있더라구요. 반대로 누가 고맙다거나 칭찬한마디 해주면 과하게 그사람을 신격화하고 예찬하고 너무 사랑스럽게 보곤 해요 그리고 눈물이 너무 자주나서 다른사람이 반박이나 조언하면 바로 눈물나고 울어버려서 부모님도 애가 뭐만하면 운다고 자주 뭐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제어가 안돼요 정말 많이운다정도가 아니고 조금이라도 엄격한 사람앞에서는 정말 반자동으로 눈물이 떨어지거든요 정말 자신이 혐오스럽고 울고싶지않은데 눈물이 항상 나니까 더 자기가 혐오스럽고 그래서 더 눈물이나고 해요 최근에 제가 모르고 신발신고 락커에 들어갈뻔해서 옆에계신 아주머니가 신발벗어야된다고 얘기해주셨는데 그상황에서 그대로 머리가 하얘지고 울음이 터졌는데 숨막히고 몸이 안움직여져서 10분동안 그자리에 서있었어요 그런데 또 울다가도 쉽게 괜찮아지고 그렇다고 잊은건 아니고 외면하고있다가 또 한번에 터지고 하는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항상 제가 문제인거같고 제가 사라져야되는것같고 쉽게 우울해져요. 정말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너무 미안해요. 자살방법 생각도 많이하고 뭐만하면 죽고싶다고 생각하게되고.. 그리고 이런 저랑 같이 얘기해주는 친구들이 너무 좋고 미안하고감사해서 항상 불안한 기분이예요. 막 너무 사랑스러워서 뭐든지 다해줄수있고 그러니까 버리지말아달라는 생각이 자주들어요 처음에는 중2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해주는게 없는것같고 나를 떠나버릴까봐 항상 빼빼로데이나 발렌타인데이같은날에는 직접 초코만들어서 돌리고 자주 인형이라던가 선물을 만들어서 주게되는데 제가 선물을 안주면 무익한친구가 되는 기분이라 너무 불안해요 그래도 아직까진 그냥 중2병이구나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선물로 만든 인형에 머리카락을 넣거나 친구 물건에 피를 묻힌다거나 몰래 친구 빨대나 수저를 제가 쓰고 바꿔치기한다든가 심지어 초코만들때 반죽에 피한방울 넣는일이 생겨서 이건 심각한거 아닌가 싶어졌어요 갑자기 이유없이 인류애가 올라가서 모든사람들이 사랑스럽다가도 다음날에는 인류가 혐오스럽고 멸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래요.. 자해..는 아닌거같긴한데 손톱으로 손등이나 팔다리를 뜯어서 피를보는 경향이 있어요 한번 상처가 나면 절대 안내버려두고 흉터가 깊게 남을때까지 딱지를 계속 떼고 아물어도 또 우울해지면 손톱으로 살을 뜯어서 상처만들고.. 그래도 딱지떼는건 쾌감때문에 그러는것같아요. 그런데 또 주변인한테 흉터를 보여주고 그러더라고요.. 나 버리면 상처낼거라는건지.. 저도 왜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반에 앉아있으면 반 친구들이 정말 너무 혐오스러운 기분이 들어요. 다 죽여버리고싶고 충동적인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조용히 생각만하고 말은 안하거든요. 그런데 그러다가도 한번씩 터지면 심하다 싶을정도로 큰소리로 욕하거나 제어가 안돼요.. 또 피해의식이 엄청 심해서 반에 앉아있으면 나혼자만 떨어진 기분이 들고 불안하고 반 친구들이 뒷담화하는기분이 들어요. 시선도 느껴지는것같고 애들 뒷담화가 들려요.. 주변에 친구가 한명도 없으면 불안해하는데 신기하게도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8년을 한번도 친한애랑 같은반이 된적이 없거든요. 다른 모든반에 항상 친구들이 있는데 저희반에만 없어요.. 그렇다보니 교실에 앉아있기가 너무 힘들어서 항상 엎드려있게되더라구요 선택장애인지 혼자서 선택을 못해서 항상 남이 선택해줄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특히 어느정도까지가 좋냐는 질문을 받으면 말문이 정말 막혀버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아..어..이러고있게돼요.. 선단공포증이랄까 뾰족한걸 무서워해서 칼같은건 가까이 가지도못하고 연필도 뾰족하게 못깎고 또 폭력적인영화를 너무 무서워해서 12세이용가여도 피가한방울이라도 나오면 속이 안좋고 토할것같아요.. 잠이 심하게 많인서 하루에 낮잠만 두세시간을 자고도 계속 졸려요. 그리고 타인을 만날때 일단 항상 동정심을 유발하게하려고해요. 항상 허리도 일부러 구부리고있고 잘할수있는것도 못하는척하고 그러는경향이 심해요. 그러다보니 거짓말이 많아지더라구요. 심지어 부모님한테도 그래요.. 거짓말뿐만이 아니라 일부러 넘어지거나 발목을 삔다거나 해서 타인의 동정심을 얻으려고하고 항상 걸을때도 일부러 휘청거리고 안자는데도 자는척을해요.. 소심한주제에 관심받고싶어서 계속 이상한짓을 해요. 위에 동정심유발도 관심받고싶어서인것같기도 해요.. 갑자기 벽에 머리를 박는다거나 운동장에 누워서 자는척한다거나 종이를먹는다거나 등등.. 혼잣말을 많이해요..혼자서 핸드폰 들고 전화하는척하기도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영어를 잘 하다가도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글자가 눈에 안들어온다거나 수학문제를풀다 어느순간 머리가 하얘진다거나 그러는데 마침 친구가 ADHD검사를 받고와서 저도 그런걸까 싶어서 찾아보다 경계성성격장애라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 저같아서 고민중입니다.. 그냥 중2병일까요..
난 뭘 하고싶은거야.. 노력하지않으면 안되는거 아는데 짐이되고싶지않아 사랑받고싶어 갑자기 내가 나한테 진짜로 그런걸 원하는거야? 라고 물어본거같다.. 왜..? 아 이상해 기분나빠 가끔 내가 우울하고 부정적인생각을할때 일부로 그런거냐고 묻는 무언가가 생긴다 그렇게 되면 일부로 그런생각을 하는게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어쩌면 맞는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할때도있다 지금 이 글을 쓰는거 뭔가 그냥 소설쓰는느낌이네 말투가 바뀌어서 그런가 이상한 기분이들어 아 뭐가 나인지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