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따돌림 경험 때문에 힘들었고 트라우마가 있다던 사람 그런 아픈 경험에 비할 순 없을지라도 나 또한 학창시절 친구 없이 외롭게, 스스로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울며 지내던 시기가 더 많았기에 공감이 가고 안타까웠어. 그렇다는 말도 전했었지. 근데10여년이 지난 지금 만난 나와의 관계에서 그 경험은 당신의 행동에 면죄부를 주진 않아. 나도 미숙했지만 당신은 나보다 더 미숙했다는 걸 인정해야 해. 그저 나로 인해 힘들고 우울하다면 나 또한 나의 미숙함에 죄책감을 가졌을 텐데, 너는 그런 대신 나를 욕하고 가해자 취급하기 바빴다지. 나조차도 스스로 했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했는데, 당신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그런 이야기는 들려오지도 않았겠지. 네가 그 정도의 사람인 거야. 내가 옳았다고 생각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
나같은경우는 도저히극에달해서 버틸수가없는 수준까지 도달을해버린 인간이었다 왜냐하면 입원하게된 동기도 엄마가 나를 신고해서 그런것이고 아빠같은경우는 이혼했는데 날버려서 이런지경까지 오게된것이다 난울부짖고 절규할수밖에없었던 비참한년이었다.
항상 나혼자만 우울해하고 나혼자만 씁쓸해하고. 감금과 폐쇄라는 시설이 너무나도 싫다 인간의자유와 의지를 빼앗는 행동이니까 고로 나는 장애인 이되어서제한받는 삶을 살고있다
금방, 밥먹듯이 포기하고 간절함은 전혀 없고 뭔가를 제대로 이뤄낸 적이 없어 성취감이 없고 뭘 알아보*** 하는 지적욕구도 없고 그냥 남에게 뭔갈 얻어가려고만 하고 본인이 주려고는 거의 하지 않고 지각은 계속하고 눈치는 별로 없고 사회생활 해본적없고 제멋대로...인 사람이....있구나 숙제를 다 해온 경우도 거의 없고 안 해와도 당당하고 일은 벌리고 막상 안 하는 그런...사람... 근본적인 기초적인 것을 하지 않으면서 성취만 바라는 게.. 목표를 높게 잡는 건 좋다는 말이 있지만 터무니 없는 목표를 잡고 그만큼 노력 안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단 하나 부러운 건 그 사람의 여유로운 집안, 그러나 지적으로 발전 없는 고집과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은 부럽지 않다. 자기도 모르게 '귀찮아서'라는 말을 선생님 앞에서 내뱉는 건... 내 입장에서 정말 당황스러웠다.. 본인이 좋아서 하겠다고 해놓고 귀찮아서...라니.....참...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뭐라고. 이거 위험하다. 사실 그 사람은 자신이 주변에 피해를 주는지 모르는 사람같기도 하다. 이제 조금은 거리를 두고 나를 지켜야겠다.. 내 마음에서 조금씩 그 사람을 거부한다. 예전에는 비전없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요즘엔 그 말이 일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배울점이 없다고 느껴지고.. 그 사람을 보면 조금씩 마음이 답답한 게 좋은 징조는 아닌듯하다. 나의 기준과 그 사람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최소한의 노력'의 정도가 그 사람은 너무 낮다. 대충 하면 되는 게 과연 노력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나이가 많다고 나보다 어른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사람과 관계를 이어가는 게 맞는 걸까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두서 없는 독백 끝.
여러분들 친구 0명이라고 사람 안만난다고 기죽지말아요!! 비록 혼자더라도 누구한테 피해안주면 다 괜찮고 괜찮습니다. 누가 이상한 소리하거나 이상한 시선으로보면 그냥 확 소리질러버리고 속으로 '니나 잘해!' '뭐 어쩌라고~~' 강하게 외쳐버려요~~ 쓸데없는 오지랖떠는사람이 나쁜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은 자기 좋자고하는 소리입니다ㅎㅎ 애초에 동정구하지도않았는데 말이죠.. 여러분들 화이팅! 기죽지맙시다! 혼자사는세상은 아니지만 친구없는건 창피한일이 절대절대아니에요😊 부끄러운일 아닙니다!! 잘하고있습니다😄
아무도 절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그룹에도 전 소속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사람들과 일할 때 갈등이 잠시 생겨도 풀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딜가도 저는 섞이지 못하고 문제만 일으키는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죽고 싶어요. 제 인생에 행복이란 아무것도 없고 불행만 가득한 것 같아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에게 집중해라,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순 없다, 혼자여도 괜찮다, 직장이 전부가 아니고 내 삶은 따로 있다 등등 서적도 많이 보고, 관련 유튜브도 보고,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기도 해봤지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고 상황은 더 안 좋아지기만 합니다. 이제 이런 노력을 기울일 힘도 없고 너무 지쳤어요.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제 말을 그저 들어주는 사람도, 이해해주는 사람도 어느 누구도 없는 것 같아요. 창문도 출입문도 없는 독방에 저 혼자 소리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가 문제니 저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저와 같이 일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다 제 탓이에요. 저는 도대체 왜 태어났을까요. 저는 태어나면 안됐나봐요.
안녕하세요 중학교를 다니는 여자애 입니다.평소 친구들은 나한테 뭐 해주고, 이야기해주고 했지만..코로나에 걸려서 학교에 빠지고 난 뒤에 학폭을 당합니다..무슨 짓을 했길레..그래서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젠 연을 끊었고 더 생각할 필요도 없는 사람인데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틈만 나면 생각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그 사람은 제가 본인을 괴롭힌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근데 제가 본인을 잘 받아준다고 느꼈는지 누울 자리 보고 눕는다는 건지, 다른 사람과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그 사람에겐 아무 말도 안 해놓고, 제가 하니 저한테는 온갖 난리를 피웠어요. 그런 무례한 행동을 고쳐달라고 얘기했는데도 고치지 않은 것도 그 사람이고요. 여러모로 정말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어요. 지금도 반성 하나 없이 사는 듯한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왜 이렇게 궁금할까요?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사람 입으로 듣고 싶은 걸까요.
저는 한국을 잠시 떠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해오는 사람들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제가 룸메이자 친구였던 사람과 거리를 두었습니다! 워낙 성격이나 성향이 너무 다르고 제가 전에 몸이 아팠을때 그 친구로 통해 느낀 감정은 무시였습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기에 더 예민해지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여하튼 집 문제 등 다양한 모습에서 어긋난 모습을 많이 보다보니 지쳤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하나로도 벅찬대 근처에 사는 지인에게 저의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지인도 그 친구를 알기 때문에 주변에 불편을 덜기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모임을 자주해서 이제는그 모임에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의 집에 방문하면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상대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나 제가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를 말해준다거나, 아직도 관계가 그대로냐는걸 물어봅니다! 제가 내린 결정이 단하나의 사건으로 내려진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질문과 오히려 그 친구를 더 챙기는모습들이 인간적인부분에서 지칩니다! 저의이야기를 들을때 모든 이야기를 들어줄것 처람 이야기했지만 실상은 신뢰에 금이 갔습니다! 최대한 거리룰 두고 있지만 타지이다보니 외롭기도합니다 하지만 저의 부정적인 것을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혼자 보는 시간들이 길어집니다! 나를 먼저 생각하라는게 그게 잘 안되고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 누구는 너무 생각이 많다고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향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지치고 외로움이 커집니다 정확히 내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이미 그들끼리의 관계가 깊어짐을 봅니다 제가 나를 빼고 모임을 하라고 밀했지만 실상은 그 사람이 불편하다능거였고 그래도 적어도 저에게 한번은 모임이있을시 의견을 물어봐주라능 것인데 언제나 통보를 하고 얼마 후에는 제가 잘 아는 사람들끼리 저만 빼고 만남을 가질거라고 너가 불편할꺼니까라는 식으로 저를 위하는 듯 하지만 언제나 저의 의견은 물어***않습니다 그들 나름에 노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서로가 자주 보는 관계이니 불편할수도 있져! 하지만 그 전에 한번은 진지하게 저의 의견도 물어봐야하지 않나 이런 제가 예민한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라 제 복잡한 이야기를 다 담지 못했지만 위로나 아주 조금의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교묘하게 무시하고 따돌리고 주변 관계들을 단절 ***며 나를 고립의 자리로 앉혔던 학폭 가해자. 도움을 요청할 생각 조차 하지 않고 혼자 죽어라 버티며 나의 삶을 살아왔는데 장기간 지속적인 가해 행위의 결과는 감정이 사라지고 인간혐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섭식장애, 공황장애였다. 다른 걸 원한게 아니라 그동안 너무 아팠다고 처음으로 호소했는데 오히려 날 가해자로 만들고 맞학폭을 하질 않나..진정한 사과 한 마디만 있었어도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았을텐데 교육청의 결과 또한 1호 처분 조차 나오지 않았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무너뜨려면서도 당당하고 뻔뻔한 모습이 정말 역겹고 단 한 명도 나를 도우려하지 않고 방관하고 학교는 오히려 내게 더 큰 상처를 주었다. 말로만 위한다고 형식적으로 이렇게까지 대충하며 귀찮아 하는 쓰레기 같은 학교.주변 학교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더 현타가 왔던 것 같다. 1년동안의 고통이 준 엄청난 성장과 단단함이 있었기 때문의 눈물의 고백으로 이 시간을 견디고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살기 위해 어떻게든 몸무림 치며 아팠했던 내 고2 생활이 전부 부정당한 것 같아 결과를 받아드리기 참아 힘들다. 증인과 목격자가 있어도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이한 변론으로 전부 증거불충분이 나온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다. 세상에 정의와 공의는 없다는 것을 배웠다. 이 세상이 너무나도 더럽고 끔찍해서 정확하게는 학교가 교사가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너무 역겨워서 거부 반응이 올라온다. 다가올 미래가 더 기니까 이 일이 트라우마로 남으며 내 남을 삶을 망가뜨리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노력하고 도움을 받고 있지만 내 삶을 포기하진 않아도 외면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