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낙태#임테기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전역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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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전역한지 일주일된 남성입니다 전역하기 직전이라 긴장이 풀려서인지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실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생활을하다가 3주가 조금 지난뒤 여자친구가 임신을 한거같다며 얘기를 하였습니다 관계맺은지 2주지난뒤에 임테기로 해보니 두줄나왔다고 일주일 뒤인 오늘말해줬습니다..일주일동안 스트레스를 혼자서 다떠안아 받앗을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정말미안하고 그냥키우고싶지만 경제적 능력도 모자르고 제가 아직학생입니다...낙태할 돈조차 버거운 지금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도 저이지만 여자친구를 잘챙겨주질 못하는 지금이 정말 너무힘듭니다... 이미 벌어진일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맞을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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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i
· 8년 전
글쓴님도 그렇지만 여자분 인생을 위해서라도 낙태는 하는게 좋지않을까요?ㅜㅜ 준비가 안되신 상태이신거 같고 나이도 어리시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돈을 받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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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하..부모님한테 말을하게되면 그이후 여자친구와 관계가 정말 어떻게될지 모르겠어요...그래서 상하차 일이라도 하면서 돈을 모아봐야될거같은데 제가 파렴치하지만 정말 지운다고 생각하니 마음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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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i
· 8년 전
ㅜㅜ 얼마나 마음 아프시겠어요.. 제가 알기로 시간이 많이지나면 낙태가 힘든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여친분을 위해서라도 서둘러 하셨음 좋겠어요.. 50만원 정도라면 친구에게 부탁을 하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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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앞으로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대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최대한 잘해주고 맞춰주려고하는데 말이 쉬운거지...어떻게 해줘야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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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pi
· 8년 전
......지울려면 하루라도 빨리 지우러 가세요. 걱정하실 시간에. 전 어릴때 부모님과 오라버니들께 ***육을 제대로 받아서 노콘노섹 주의라 하늘에 맹세코 실수한적없지만 주위에 피임에 무감각한 친구들과 많은 아는사람들이 한두번씩 격었던 모습을 봤는데요...결국 그일로 헤어지듭디다. 합의하에 지우고 잘 해보려고해도 여자에겐 트라우마처럼남고 남자도 조심스러워지고 말도 조심스러워지고 관계도 조심스러워지고 결국 서로 알콩달콩은 무리더군요. 낙태는 여자몸에 정말 안좋은거 아시죠? 아직 눈코입도 없을 아이또한 아무죄도 없는데 없어져야 하구요.왜그러셨어요. 결혼하고 잘키울 자신없으시면 최대한 작을때 빨리 지우시고 지금 여자친구분을 계속 만나든 다른 여자분을 만나게되든 여자한테 다신 그런일 겪게하지 마세요. 콘돔씌우는데 2초도 안걸립니다. 여자분도 안했으니 둘다 잘못했지만. 왜 10분 즐거울려고 평생 서로 상처될일을 만드시나요. 걱정 거리에 대해 위로 해드리고 싶은데... 남녀가 피임안하고 ***하면 임신되는게 생각지도 못한일인가요? 이런일보믄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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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lo
· 8년 전
낙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