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이 뭔지 좀 알려주실래요..? 시험성적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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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내 꿈이 뭔지 좀 알려주실래요..? 시험성적도 ***같아서 내 꿈을 잃어버렸어요 그리고 내가 지금 뭘해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방향을 잡아주세요 난 누군가의 지시없이는 못하는 사람이에요 아니 그렇게 되버렸어요 도와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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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ruteogi
· 8년 전
이럴땐 영화한편 보세요. 변호인같이 유명인을 모티브로 한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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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ou1111
· 8년 전
꿈이 있어서 사냐. 현실에 꿈을 맞춰 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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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pi
· 8년 전
꿈이라는게 딱 정해놓으면 이루고나면 또는 못이루고나면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고요..되고싶은게 딱히 없던 아이라 학생때꿈은 대학만 가는거였고 대학가고나니 허무하더구만요..별거아니였네..이제 뭐하지..? 같은ㅋ 대학가서 공부 열씨미해야지! 이런목표는 없었거든요ㅋㅋ 지금은 꿈이 돈있는백수가 꿈이예요. 그래서 적당히 취직해서 적당히 먹고살고 적당히 놀고 적당히 모으고 그렇게 적당히 살고있어요. 모든사람이 꿈이 있는것도, 모든사람이 목표를가지고 열심히 살고있는건 아니예요. 저같이 적당히 물흐르듯이 그냥 살아져 가고있는 사람도 있답니다. 너무 미래에대한 불안감으로 꿈이니 방향이니 강박가지실 필요없이 먹고 자고 싸고 공부하고 놀고 웃고 울고 화내고 그렇게 지내다보면 하고싶은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할수있는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마음을 느긋~하게 한번 가져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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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na
· 8년 전
에구. 찾아야하는데.. 시험성적이 먼저고 그래서 좋다고 꿈이 생기는 것도. 꿈꿀 자격이 생기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꿈이 있는게 먼저!! 그게 음악이면 음악을 하고 과학자면 수학공부를 할 동기가 생기죠. 심리학자들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선택한 집단을 후에 비교했더니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을 때 더 행복감이 높았어요. 지시할게요. 청진기를 가슴에 대고 ***듯이 뛰는 일을 찾아요. 음악도 장르별로 들어보고. 수학책 봤다가. 영어봤다가. 영화봤다가. 사실 이게 중요한거고. 이게 정석인거에요. 이렇게 되지않는 교육시스템이 비정상인거구요. 이런 교육제도. 시험성적=꿈. 학원같이 지시없인 결정하기 힘들어하는..... 제가 조금 어른으로서 미안해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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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despina 헉 미안해하실필요까지는 없어요 그저 중3인데 좋아하는건잏는데 성적이 똥이라 이룰수있을지 장담은 못하겠고 압박은 들어오고 그냥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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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yopi 그래야되는데 다들 꿈이 뭐니??를 물어보니까...어디 고등학교갈꺼아?? 이러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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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andyou1111 그렇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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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Geuruteogi 그게낫겠죠..?ㅜ 곧시험기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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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na
· 8년 전
전 어렸을 때부터 꿈이 있었고 마카님이 시달리는 고등학교 어디갈래?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유명한 특목고에 들어갔어요. 좋았죠. 대학교두요.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 다른일과 공부에 도전 하고 있어요. 그 때는 그게 행복했고 지금은 제 선택에 만족해요. 중요한건 꿈이 꼭 학교나 직업일 필요는 없다는거에요. 꿈이 바뀔 수도있죠. 쉽지 않겠지만 성적에 대한 압박 그로인한 한심에서 벗어나길 응원할게요. 마카님은 성적. 단순한 숫자로 설명할 수도 없고 평가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에요. 괜찮아요. 당신은 무궁무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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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despina 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