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참하게 나를, 처참하게 나를 이리도 무너뜨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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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왜 비참하게 나를, 처참하게 나를 이리도 무너뜨렸을까. 차라리, 다가오지 말았어야지 나에게, 손을 내밀지 말았어야지. 이렇게 나를 떠날 바에는, 나에게 이렇게 더 상처를 남길 바에는 그냥 버려두고 떠났어야지 나에게 희망이란걸 심어놓지 말았어야지. 왜 나에게 빛이란걸 보여줘서 내가 벗어날 수 있을까, 내가 다시 살***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심어놓은 건지. 나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나혼자선 다시 일어설 수 없는데 왜, 왜 대체 나를 세워놓고 다시 무너뜨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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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ou1111
· 8년 전
똑바로 선것도 당신이고 주저앉은것도 당신이에요. 다시 일어나요. 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