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주전부터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헬스장 다닌지 한 이틀째인가 그때 헬스장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천장에 무슨 구멍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처음에 몰카인줄 알고 진짜 정말 당황했는데 여러번 확인하닌깐 그냥 실리콘이 떨어져 생긴 구멍같기도 하고 다른곳에도 그런 구멍이 있어서 원래부터 그냥 좀 오래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계속 불안하기 시작한거에요 막 텔레그램이나 안좋은 사이트에 제가 샤워하는 모습이 올라오면 어떡하지 몰카가 아니라는걸 알고있는데도 자꾸 저런 생각과 불안감이 엄청 커져요 이 생각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요?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전남친과는 전남친의 *** 사실을 알게된 후에 해어졌습니다 모든 연락수단은 다 차단하였고, 다시 만날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상념의 꼬리를 물다가 의아하고 모순적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생겨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본론 작성하겠습니다 전남친과 그 친구간의 카톡 내역 일부 中 <2024, 저와 연애할 시기> 전남친: (이미지 사진) 친구놈: 단속인가 전남친: 요샌 스웨디시 안하고 전남친: 30분 안마 30분 연애 전남친: 이렇게 16만원 전남친: 개창렬임 둘 다 외국인인데 알아보니 연애는 곧 삽입***를 뜻하였습니다 전남친이 주장하기를, 그 업체가 스웨디시에서 마사지 및 삽입***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당시에는 그냥 넘겼는데 지나고 보니 정말 이상해서요. 둘 다 외국인이라는 말을 보면, 안마사 1명 ***해주는 사람 1명일 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직접 받기 전까진 모를 것 같아서요... 유튜브나 디씨 같은 걸로 찾아본 결과 한 명이 다 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업체가 요즘은 스웨디시가 아니라 마사지+연애를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돼요 보통 둘 중 하나이지 않나요? 그리고 본인 입으로 한 번 간 곳은 다시 안갔다고 했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맞아요 심증으론 저와 연애할 때도 삽입***하러 갔던 것 같습니다 저와 관계를 할 때 어느 순간부터 시큰둥한 태도를 취했었거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전남친과 저의 카톡 내용 중 일부를 캡쳐하여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초3 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지속적으로 친할아버지께 ***을 당해왔는데 그거 때문인지 몰라도 친구들 간의 가벼운 스킨십조차도 거부감이 몰려오고 안으려 하면 긴장해서 몸을 벌벌 떨어요. 포옹 같은 경우에는 머리가 새하얘집니다. *** 당했던 그 순간의 기억으로도 악몽을 자주 꾸고 다른 사람 살만 닿아도 소름 끼쳐요. 여중이다 보니 스킨십이 많은 친구들도 넘쳐나는데 스킨십을 할 때마다 너무 무서운 건 마찬가지지만 친구들이 스킨십을 꺼려한다는 점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억울한일당해 잠을못자요
제가 원래 사람을 좀 쉽게 믿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너무 외로웠는지 상대방이 하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버렸어요… 처음엔 엄청 잘해주다가 야한 얘기로 넘어기고 제가 계속 싫다고 하는데도 몸이랑 하는 걸 막 보여달라고… 끊어야한다는 걸 아는데 뭔가 끊질 못하고 계속 요구를 들어줘버렸어요 믿어달라고 그래서 믿었는데 본인 욕구 끝나기가 무섭게 차단하더라구요 몸이 막 떨려요 무엇보다도 제 자신에게 너무 싫어졌어요 혹시라도 영상 찍었을까봐 유포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모르겠어요 이렇게 무서워할거면서 왜 했는지 그냥 끊고 차단해버리면 됐던 건데 왜 그걸 못해서 스스로 이렇게 괴로워지고 있는지 심지어 전 성인이고 다 그냥 거절도 못하고 우유부단하고 칭찬에 금방 홀리는 제가 자초한 일 같아서 주변에 말도 못하겠어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괴로워요… 스스로한테 너무 미안해요 제가 너무 사람을 잘 믿어서 믿지 말라고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모르겠어요 제 자신도 세상도 너무 무서워요… 전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2학기말 중학생 오빠한테 ***을 당할뻔 했습니다..(미수로 끝났어요) 하지만 그뒤에 제가 이사가기 전까지 약 1년간 ㅅㅎㄹ, ㅅㅊㅎ을 하면서 협박했고 결국 자ㅎ까지 하게되어 학교 위클레스 상담선생님께 말씀드렸죠, 그런데..같이 살던 새어머니와 새오빠가 제가 당한 일을 듣고 저를 걸ㄹ,창ㄴ라며 욕을 하면서 폭력까지 쓰셨죠.. 그리곤 그 오빠의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이 서로 합의하였는지 당사자인 저는 모르는 사이 그 일들이 흐지무지하게 마무리 되었더군요.. 거기다..약1년전 사귀던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원치않은 관계를 가지고 새생명을 가졌다..그쪽 부모님의 뜻으로 사랑스러운 그아기와 헤어졌어요..(그뒤 그남자친구와도 끝냈고요..) 저는 아직 그들의 그 얼굴들이 밤마다 생각나고 또..아기에게 너무 미안하고 힘든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버지는 전부 제탓이라고 하는데 정말 제가 잘못한걸까요..? 그때 새어머니와 새오빠가 했던 말처럼..제가 걸ㄹ인걸까요..
너만 보면 진짜 죽이고 싶어 나한테 그런 짓을 해놓고선 어떻게 그리 평범하게 살 수 있는거야? 네가 진짜 너무 역겨운데 어떻게 할 수도 없는게 진짜 짜증나 너 때문에 수영장도 못 가게됐고, 옷도 후드티밖에 못입고, 심지어 달리기도 못하고, 사람이 너무 어려워 내 인생은 너 하나때문에 망가졌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잖아 그게 더 분해 진짜 내 눈 앞에서 꺼졌으면 좋겠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나한테 말걸고 터치하고 개짜증나 쓸수록 더 화나고 너무 분해 사람들은 다 가벼운 일이라고만 생각하잖아 나는 아닌데.. 너 때문에 도대체 몇개월을 혼자 울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때 그 일을 제대로 마무리 지었어야했는데 왜 안그랬을까 사과도 애매하게 받고.. 하 속쓰려 슬슬 잊었나 싶은데 계속 생각나네 어쩌면 너라는 사람 하나 때문에 내 인생 전체를 날려먹을지도 모르겠다 너만 없었다면 행복해질 수 있었을까 너만 없었으면 삶이 조금 더 자유로워졌을덴데.. 아무도 내 생각 몰라주고 혼자 새벽에 방에서 몰래 책보면서 끅끅 울어대고 위로 받는 나도 참 진짜.. 4시간 자면서 한게 공부도 아니고 네 생각 하고 울어대느라 그랬다니 짜증난다 진짜.. 아직도 난 5시간밖에 못 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지금까지 수면패턴 다 망가지고 이 모든 일이 너 하나때문이란 게 믿기지가 않는다.. 어떻게 11살이라는 그딴 나이에 그럴 수가 있던거야? 조금만 더 순수하게 세상을 즐겨 볼 시간 따위 난 없어도 된다 이거야? 생존수영도 못가고 달리기도 못하고 인간관계도 다 망치고 진짜 ***다 *** 그냥
올해 고1 여학생이에요. 학원 같이 다니는 남자애가 계속 디엠으로 "(제 실명)***", "심심해ㅠ", "나도 여친ㅜ"등등 ㅇ***하면서 징징대요. 몇번 하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그러네요. 진짜 너무 짜증나고 불쾌하고..;; 뭐 일이있었는데 남사친 여사친 단어 뜻을 말해줘도 구분 못하고 뭣만하면;; 그냥 그만하라고 짜증나서 화냈는데 툭하면 성별 쬐끄만한 얘기만 나와도 진짜 말도 안되게 예민하게 지가 성희롱 피해자인거 마냥 또 징징대요. ****** 진짜 내일 그 ㅅㄲ랑 약속 잡아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고 너무 싫어요.
올해 19살 되는 여학생이고 평소에 가끔 집에있던 술을 몰래 마시곤 했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트위터에서 대리구매를 해봤는데 20대 남성으로 보이는 분이 나오셔서 돈을 받아가셨거든요 전 혹시 몰라서 현금으로 드렸는데 뭐 거슬러 줄테니까 계 좌를 달라고도 하시고 차에서 내린뒤로부터 계속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만지고 계셨어요 물론 미성년자가 술을 사려는것도 잘못이긴한데 그럴줄은 몰랐어서 당황해가지고 돈만 주고 집으로 왔거든요 막상 그런사람을 보니까 당황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거래하면서는 못본척하고 무시했어요 집에 오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혹시 차에 일행이 타있어서 영상이 찍혔다거나 찍고있었다거나 그럴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접촉은 없었지만 마스크도 안 쓰고 있었어서 불안하고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친구도 없고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어릴 때 트라우마가 있는데, 그 트라우마를 직장에 연관 시켜서 자꾸 스트레스를 받아요.. 인간관계도 그렇고요.... 폭발수준이에요.. 아래는 증상 메모입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스트레스를 엄청 받거나, 트라우마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다거나 할 때 (정말 뜬금없이 회사에서도..;) 예를들어 어릴 때 남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다고 하면.. 회사에서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할때.. 피해망상이 너무 심해져요.. 나한테 그래서 말 건건가? 그래서 예전에 이런 행동을 나한테 한건가? 잠 못잘때는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서 강박도 장난아니고..ㅠㅠ최근에는 잠을 아예 못자는 상황이 있었는데, 누군가 나에게 말을 하면 나를 괴롭힐려고 말한다고 생각하거나. 하나에 꽂혀서 '그 말을 왜 나한테 한거지? 내가 만만해보이는건가?' < 지나고 보면 별 이야기도 아니에요.. 모든것에 화가나기도 하고.. 자꾸 왜 이러는 걸까요.. ;; 상대는 의도가 없어 보여도. 그냥 기분이 나빠요.. 일은 하나 있었어요. 이성인 분과 둘 만 일하는데, 스킨십을 시도 한다거나 (어깨 주물주물 , 허리 찌르기 등) 이 뒤로 모든 게 날카롭게 생각하게되네요. 얘기한 뒤로는 안그러지만.. 자꾸 의도가 보여서 기분이 나쁜건지 아님 내가 또라인건지 엊그제는 그냥 이야기만 나눴을 뿐인데 화가 너무 나서.. (피곤한데 말을 끊임없이 거는게 너무 화가나는.. 저는 답을 안하지만 일방적인 소통도 그렇고.. 숨을 못쉬겠어서 병원도 다녀왔네요.. 얼굴도 빨개지고 가슴 답답하고...화병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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