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생입니다. 초등학교 때 속마음을 보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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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중학생입니다. 초등학교 때 속마음을 보이고 친구에게 배신당했던 일이 있어서 그 이후 저는 언제나 무표정을 유지하고 대인공포증으로 초등학교 때는 아예 아싸로 다녔고 중학교 올라와서야 겨우 소수의 친구가 생겼었습니다.(대부분 연락도 끊겼지만요) 지금 학년 때 작년 사겼던 친구와 함께 올라온 뒤로 다른 아이들은 어울려 놀고 우리 둘만 친하게 지내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서운했던 것이 어떤 일로 인해 터져서 결국 잘못된 방향으로 그 아이에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애한테 '옛날부터 안 좋아했었다' '너가 날 좋아하면 날 위해서 가' 이런 말을 듣고 절망에 빠져서 조퇴도 했다가 담임선생님의 중재로 겨우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풀리지 않았는지 계속 저를 무시하기에 반의 다른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담임선생님에게 요청을 했었는데 담임선생님이 저와 반 여자애들을 모두 방과후에 10분 정도 남겨서 갑자기 **이가 친한친구 어쩌구 이런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때 저는 너무 당황했고 저의 일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민폐가 된 것 같아서 집에 오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요. 게다가 그 원래 친했던 친구는 이야기가 끝난 후 저를 밀치고 갔습니다. 수요일에 반아이들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고 혼자라는 사실이 더욱 낙인찍혀버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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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2673
· 8년 전
대인관계 문제에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직 그 정돈 아닌거 같지만 사실 나한테 의지만 있다면 왕따 같은건 금방 이겨낼 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은 반톡 같은 곳에 자신과 상의가 안된 일이 였고 시간 뺏어서 미안 했다고 얘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