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넌 날버리고 만난 그여자와 행복하게 웃으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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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지금쯤 넌 날버리고 만난 그여자와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랑의 속삭임을 서로 들려주고있겠지?.. 그럼에도나는 그런 너가 보고싶어서 울고있네.. 잘 살꺼라고 너가 날 버리고 간거 후회하게 해줄꺼라면서 다짐했던 내 마음이 너로 인해 고작 너란 남자 하나로 인해서 무너지는 걸 보면 나도 참 미련한것같아.. 나 싫다고 다른 여자가 더 좋다고 간 너인데 왜 난... 그런 니가 미치도록 보고싶은건지 모르겠어.. 이해가 잘 안돼.. 욕하고 소리쳐도 모자랄 판에 널 그리워하는 나 자신이 제일 밉고 화가나 이렇게 편지를 쓰는 순간 조차도 니가 너무 보고싶은 내 자신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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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36
· 8년 전
충분히 그럴수 있죠. 버리고 떠난 선택은 그사람 몫이고 여전히 그리워하는건 마카님의 선택일뿐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사랑한게 무슨 죄는 아니잖아요? 다만, 사랑했던 기억이 좋았든 아팠든 이젠 떠난 사람을 잊고 새출발 해요. 더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을 당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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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mtr36 그러고싶은데 그게 너무 어려워요 새 사람 만나고 싶은 맘도 안생기고 어쩌죠.. 저 사람만 보고싶고.. 잊고싶은데..그러질 못하니까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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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36
· 8년 전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죠. 억지로 잊으려고 하지말고 마음 정리되기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나에게 더 집중하시고 스스로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