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랑 언니지인들이랑 보드게임때문에 자주만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사촌언니랑 언니지인들이랑 보드게임때문에 자주만나게됐는데 언니가 그사람들앞에서 유학때 얘가이렇게날 고생시켰다 얘때문에얼마나 힘들었는지ᆢ 라며 저를자꾸작아지게만드네요 언니도저도 어릴때다녀왔었고 언니는보호자로서힘들었구 저도낯선환경에서 많이힘들었어요 어릴때서로 철없이 같이살면서 미운정고운정 힘든일말고 즐거웠던일도 있었던 그냥웃픈추억거린데 왜 몇번안본사람들앞에서 저는 작아져야할까요? 저기요 저도 울언니때문에 고생한게요ᆢ라고말하기도 우습구 설명하기도귀찮고 문젠 언니는자기밖에몰라요 자기만 고생하고힘든줄아나봐요 ᆢ 어떻게해야 똑똑하게 화제를피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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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jade13

· 8년 전

저라면 이렇게 얘기할거 같아요. 물론 언니가 나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그치만 나도 마냥 행복한게 아니었다. 괴로웠다. 그리고 몇번안본분들에게 그때기억 자꾸만 반복적으로 얘기할때 솔직히 맘이 너무 힘들다.과거는 그대로 흘려보냈음 좋겠다ㅡ라고 할거같아요. 이미 몇번 참으셨으니 용기내세요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고맙습니다ㅠ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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